
2010년 4월27일 / 제 177호 |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패스트푸드는 많이 씹지 않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요즘 식당에서 음식 주문 후 먹기까지 10분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다. 천천히 먹을 수밖에 없었던 한식이지만, 한국인의 ‘빨리빨리’ 기질이 식사 속도를 바꿔 놓았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의 칼로리는 햄버거와 거의 같다. 삼계탕을 빠른 속도로 매일 먹는다면, 오히려 패스트푸드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어떤 음식도 빨리 많이 먹으면 패스트푸드가 된다.
- 유태우, <유태우의 질병완치>(삼성출판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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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빨리 먹는 것이 얼마나 나쁜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여유롭게 먹는 것이 몸에 좋은 음식을 패스트푸드로 전락시키기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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