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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1일 / 제 158호 |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우울이나 절망, 허무감에 빠지곤 한다. 이 우울증을 겨냥해 제약회사에서는 항우울제를 개발했다. 항우울제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많이 이용된다. 흔히 ‘해피메이커’라고 부르는 이 약물은 전 세계 판매 10대 의약품에 들만큼 인기가 높다.
Reading on a September Afternoon by Danny.
항우울제의 등장 이후 사람들은 기분이 조금만 저조해도 ‘평소보다 좀 더 좋은 기분’을 만들고자 해피메이커를 복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항정신성 의약품으로서 인체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중독성이 강하다. 약을 장기 복용하다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현상이 나타나며 이상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심각한 개인,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우울증을 치료하려다 오히려 증세를 부추길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 김진목,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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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때로는 살기 싫을 만큼 절망적이고 우울한 상태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절망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대부분은 그 과정을 견뎌내고 살아갑니다. 우울과 절망 앞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의지를 북돋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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