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속에서는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작용하고 있다.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면서 노후한 세포는 사라지고 싱싱한 세포가 새로 만들어진 다. 체온도 늘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신체가 이와 같이 기능하기 위한 에너지원이나 세포를 만드는 온갖 재료를 우리는 모두 음식물에서 얻는다. 그래서 단백질, 탄수화 물, 지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해도 건강한 세포가 만들어질수 없고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한다.

즉 건강하려면 균형 잡힌 식생활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영양학에서 권장하는 30가지 품목의 식재료를 매일 빠짐없이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현대 인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은 지나칠 정도로 많지만 미네랄과 식이 섬유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전체식품’에는 바로 이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알맞게 함유되어 있다. ‘전체식품’ 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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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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