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인체가 이미 갖추고 있는 건강의 파수꾼,
  질병에 맞서 싸우는 강력한 군대,
  고장난 곳을 어김없이 수리하는 최고의 의사

  - 바로 면. 역. 력. 입니다.


사실 우리가 이 면역력만 제대로 강화시키면서 살아간다면 질병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수많은 질병의 위험 속에서도 ‘면역력아 도와줘!’라고 하면 된다는 이야기죠.

근데 문제는 바로 이 면역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입니다.

면역력의 핵심은 바로 ‘미토콘드리아’에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세포의 구성체이고, 세포 내에서 호흡을 하는 녀석이 바로 이 미토콘드리아입니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으로 호흡을 해야 세포가 건강하고, 그래야 우리 몸도 건강하게 됩니다. 또한 바로 이것이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의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면역력을 약해진다는 것, 그것은 바로 이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이 나빠지고 결과적으로 세포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이야깁니다.

그렇다면 이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에 장애를 일으키는 최악의 원인 중의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차가운 것’입니다. 차가운 음식, 차가운 음료, 차가운 생활환경이 우리의 면역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립니다.

이 한랭 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매우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심지어 아예 활동을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명적인 유혹이 바로 시원한 맥주, 시원한 물, 그리고 에어콘입니다. 

뜨거운 여름, 차가운 맥주 많이 먹었어요 TT


 
특히 수분은 열을 흡수하는 힘이 우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차가운 냉기를 흡수하는 힘도 강하다는 것이겠죠. 몸속으로 들어간 차가운 물은 미토콘드리아의 정상적 호흡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이 차가운 술을 마시면 세포를 세균투성이로 만들게 되고 뇌가 세균에 오염되어 가벼운 뇌염이나 간질의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우, 그렇다고 맥주를 뜨겁게 해서 먹을 수는 없잖아요 !!!


하지만 실제 일부 건강 전문가들은 맥주도 뜨겁게 해서 마시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따뜻하게 데워먹는 정종은 그나마 몸에 해를 덜 주는 음주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계속해서 마시고,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훌륭한 방법이 됩니다.

우리의 몸이 차가워지고, 차가워지고, 차가워진다면 ………… 더, 더 차가워진다면 …… 결국 어떻게 될까요? 바로 그것이 생명활동이 정지된 ‘죽음’의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생활습관은 아닙니다. 조금만 신경쓴다면, 누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죠.

오늘은 무시 무시한 표어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면역력이 우리의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를 생각한다면 뭐 그리 살벌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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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홍 화이팅 2009.08.24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 습관 꾸준하게 개선중 항상 건강 합시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4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습관을 바꾸려고 하다보니, 결국에는 생각과 마음을 바꿔야 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왜 내가 바꿔야 하나, 라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하고, 거기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어느덧 생각과 마음이 바뀌고 습관도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씨크릿가든 2009.08.2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선가 차가운음식이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 다음부터는 음료수 마실때도 얼음은 빼고 마신답니다.^^ 저 잘하고 있는거였죠?

  3. 보리쌀 2009.08.24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근해서 일하기전 항상 냉커피를 즐겨 마셨어요.ㅠㅠ
    그간 계속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었네요.
    구호한번 따라 부르겠습니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

  4. 훌쩍이 2009.08.2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젯밤 좀 싸늘하게 잤더니만 아침에 일어나니 비염이 극도로 기승을 부려 지금 훌쩍이고 있답니다. 체온 조절을 잘 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니...그럼 어제 실수한 거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몸의 온도가 1~2도만 올라가거나 내려가도 몸은 심각한 혼란에 빠지잖아요. 그런 거 보면 건강에서 온도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hot-coke 2009.08.2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여름에 미지근한 맥주는 상상도 하기 싫어요~
    면역력은 떨어지지만 맛있게 먹는것!
    면역력은 좋아지지만 맛이 떨어지는것!
    고민될것 같네요~ㅋㅋ

  6. 귀염댕 2009.08.24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이라 차가운 음식들만 땡기는데...
    정말 끊기 어려워요

  7. 싱글벙글 2009.08.2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역력만 높이는 생활만 생활화해도 왠만한 병은 치료될 듯한데요^^

  8. sho~ 2009.08.24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가운 음식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다니...
    여름이면 냉면, 모밀국수, 팥빙수, 콩국수 이런것들 먹는 낙에 살았는데 이럴수가..
    게다가 시원한 맥주까지. ㅡ.ㅡ

  9. 건강인 2009.08.24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역력 정말 중요하죠. 사소한 감기에서 고혈압, 간질환, 암 등에 이르기까지 면역력이 해결의 열쇠라는건 공감합니다. 저는 요즘 생강홍차의 매력에 푹빠져 지냅니다. 체온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요놈만한 놈이 없더만요. 근데 면역력을 높이려고 맥주를 데워먹는 건 좀 ~~~ 고려해봐야겠네.

  10. 싱글벙글 2009.08.25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 아우 제가 보기엔 멋진 표현인데요.
    30도가 오르내리는 오늘도 전 따뜻한 차 한잔 할렵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6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면 '이열치열'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생활방식도 상당히 지혜로운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차가운 거 마셔봐도 그때 뿐이잖아요^^

  11. Echo 2009.08.25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이 그리 어려운 방법같지는 않으나 그리 쉽게 느껴지지도 않으니 앞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네요.


글쎄요, 이런 걸 ‘운명’이라고 말하나요?

좀 ‘안타까운 진실’ 하나를 말씀드려야 하겠습니다.

의학적으로 아래의 명제는 진실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속으로 욕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나이 먹는 게 죄냐. 왜 나이든다고 ‘필연적으로’ 살까지 찐단 말이냐!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

현실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고가곤 하죠. 

  
   "아휴, 요즘엔 운동해도 살이 잘 안빠지고,

   밥을 조절해도 영 안빠지더라니까."

  "그러게, 그게 바로 나잇살이라니깐...............
                
                ..............  근데 넌 좀 심하다, 얘!"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찌는 살 = 나잇살> 인거죠.

그렇게 궁금한 것은 왜 나이가 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살이 찐다는 걸까요?

나잇살의 진실은 바로 40세가 넘어서부터 시작되는 ‘소비열량의 저하’입니다. 이는 곧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먹는 양은 똑같은 데 소비되는 열량이 줄어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당연히 소비되지 못한 에너지, 곧 지방에 체내에 축적이 되고 이것이 바로 체지방의 정체이고 ‘나잇살’의 본래 모습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하나의 의문이 발생합니다.


  "왜 나이가 든다고 소비열량이 줄어드나여?"


그것은 곧 ‘근육량의 감소’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이와 동시에 소비열량도 줄어들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 그리 어렵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찬찬히 살펴보시죠.

사람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소비열량)을 100%이라고 해봅시다. 이 중에서 60~70% 정도는‘기초대사량’에 의해서 소비가 됩니다.

기초대사량을 쉽게 정의해보자면 ‘우리가 살아있는 것만으로 소비되는 열량’입니다. 그러니까 숨쉬고, 전화하고, 수다떨고, 설겆이하고, 물건 사러 마트에 가고, 때로는 아이들을 혼 낼 때 소리를 지르면서 이 모든 열량이 소비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열량인 30~40%는 대개 운동에 의해서 소비됩니다. 유산소 운동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앞서 본 60~70%의 열량 중 다시 이 중의 60%는 ‘근육의 열 생산을 위한 에너지’입니다. 이는 곧 전체 대사량 100% 중 40%는 근육에 의한 소비라는 이야기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운명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듭니다. 30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한 근육은 70세가 되면 전체 근육의 3분의 2로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60kg의 체중을 가진 남성이라면 20대에 24kg의 근육을 유지하지만 70세가 되면 그 근육은 16kg으로 현저하게 준다는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근육이 줄면 소비열량이 줄고,
  소비열량이 줄면 살이 찝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식사량의 조절과 근육을 만들지 않고서는 ‘나잇살’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가장 효율적인 체중관리,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 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근육,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표어는 ‘나이 들수록 근육 만들어 건강하게 살아보세’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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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런데 나이 먹는 건 정말 '서러운 일'일까요?

 

  청춘의 아름다움은 늘 부럽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알 겁니다.
  그저 ‘젊다는 것’만으로도 그것이 얼마나 눈부시게 아름다워 보이는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 그것을 잃어버린다고 서러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또한 젊은이들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인생의 지혜와 철학,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생에 대한 심미안, 또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지 않습니까.

  나이 든다는 것, 그것은 젊음이 가질 수 없는 또 다른 ‘눈부신 아름다움’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요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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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 부장 2009.08.21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신도 열심히 운동하고자 노력중

  2. 오늘도 2009.08.21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살도 빼고 뱃살도 뺐는데 방심하는 사이에 조금씩 살이 붙고있네요ㅠ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근육운동만 꾸준히 일주일에 2번 정도만 해도 사실은 나머지 시간들은 '방심'을 해도 된다고 하는군요. 늘어난 근육양이 '방심한 시간'에도 계속 기초대사율을 높게 유지하거든요. 바로 이런 점이 유산소 운동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3. 꺄보 2009.08.21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에너지소비가 너무 잘돼나봐요~ 하루종일 앉아만있는데 먹고 돌아서면 배고파요~ㅋ

  4. 토마토통조림 2009.08.21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들면서 가장 관리하기 힘든것이 근육인것 같은데 그게 제일 중요한거였군요.
    운동이라고는 담쌓고 있었는데 이러다 큰일나겠죠?
    빨리 운동을 시작해야겠어요~

  5. 초롱초롱 2009.08.21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진짜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걱정까지 해야하다니..
    슬프도다.ㅠㅠㅠㅠ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1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때로는 나이 먹는 게 좋은 점도 있던데요...왠지 좀 안정되는 거 같기도 하고...자기 나름대로는 뭔가 좀 세상을 알아가는 듯 하기도 하고^^ 나이 든다고 서러워질 때는 이런 생각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그래..젊은 것들아, 니들이라고 나이 안들 거 같냐' ^^

  6. 건강인 2009.08.21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나이들면 근력이 떨어진다고 하는건가?? 근육량이 줄어서 살이 찐다. 새로운 사실이네요. 조금씩 근육운동을 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살빼려고 하는건 아닙니당.

  7. 속상해 2009.08.21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렐린(전나무숲 덕분에 공부 많이 하네요^^)을 극복하기도 힘든데 나잇살까지...ㅠㅠ
    그야말로 요즘의 딱 내 얘기네요. 근육이 빠지고 있다는 얘긴데 그럼 근육만들기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알려주세요. 좀 심각하거든요. 어젯밤도 감자로 떼웠어요 -.-

    • 전나무숲 2009.08.23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육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역시 근육운동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사보고 직접 따라하시거나, 혹은 직접 헬스 클럽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전나무숲의 <근육만들기>를 추천드립니다 ^^


오늘은 우리가 가진 왜곡된 이미지를 무자비하게 깨주는 건강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우선 퀴즈를 한번 내볼까요?

   
  “침은 과연 깨끗할까요? 더러울까요?”

침. 아마도 아주 깨끗한 이미지는 아닐 겁니다. 때로는 캭~! 해서 내뱉는 가래가 섞인 침을 연상할 수도 있고 잠자다가 흘리는 침도 생각이 날 수도 있습니다.

불량 고딩들이 으슥한 골목에서 다리 떨면서 탁탁 내뱉는 침이 떠오를 수도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침은 부정적인 문화적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는 바로 멸시와 저주를 뜻하는 것이죠.

어쨌든 침은 그리 상쾌하거나 깔끔한 이미지가 아닌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침이야 말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액체라는 사실!

침에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독성제거 물질’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바로 발암물질이 세포내에서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동맥경화, 당뇨병, 심장병, 폐기종, 백내장 등 생활습관병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노화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판명되었습니다.

결국 침은 음식물과 함께 섞이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결국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더러운 침’이 아니라 ‘우리 몸에 엄청 도움되는 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침이 활성화되려면 음식을 먹을 때 많이 씹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생활은 점점 갈수록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질기고 거친 음식은 '고급 음식이 아니다'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고기에서 이런 이미지는 좀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 제대로 씹을까요?

라면, 국수, 햄버거, 치즈케익, 부드러운 스테이크, 각종 국물요리 …

'혀에 살살 녹는다'는 것이 건강에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씹는다기 보다는 그냥 ‘넘겨 삼키는 수준’이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우리가 잘 씹지 않는 만큼, 조금씩 건강을 잃어간다고 해도 아주 무리한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사실 잘 씹는 것과 그로 인해서 침이 많이 나오는 것은 비만예방에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포만감은 혈당치(혈액 중의 포도당의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람이 식사를 할 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면 계속해서 자신의 식사량을 초과해서 먹게 됩니다. 하지만 음식물을 잘 오랜 시간 씹어 먹게 되면 침의 분비가 활성화되고 많이 먹지 않은 상태에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과식을 피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주변에 한번 살펴보세요. 살이 찐 뚱뚱한 사람들일수록 음식도 빨리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결국 침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해 건강한 인체를 만들고 비만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침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습니까? 침은 입안에 있는 더러운 것도 아니고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우리 몸의 동반자입니다. ^^

하나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의 생활습관병입니다. 최근에는 소아당뇨, 소아비만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녀들을 보는 부모들의 마음도 찢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경에는 바로 아이들이 제대로 잘 씹지 않는 습관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자, 쵸콜릿, 사탕, 패스트푸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씹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제대로 씹는 것은 어려서부터 길러야할 아주 중요한 건강한 습관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꼭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도대체 한 숟가락에 몇번을 씹어야 하나용?"

하지만 그게 숫자로 정한다고 매번 숫자를 세면서 먹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음식물이 완전히 분쇄되었다 싶을 정도로 충분히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열심히 씹고, 건강해지자구요!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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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8.20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씹는 운동 정말 중요하군요. 열심히 잘 씹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전나무숲 2009.08.20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건강정보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자주 자주 방문해주세요^^

  2. 끄르릉 2009.08.20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홀~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정말로 주위에 통통하다 싶은 사람들은 밥을
    게눈감추듯 빨리먹더라구요.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ㅡ.ㅡ
    다이어트의 시작은 잘 씹은것 부터 하는 것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0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먹는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데 말이죠. 그런 행복감을 조금 더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좀 천천히 먹어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3. 대조의여왕 2009.08.20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에 체중계 위에서 악!! 그리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더 쪄서...그러고보니 어제도 그제도 삼키는 수준으로 먹었네요. 많이 씹어 먹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정말 잘 안돼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4. Favicon of http://blog.okcj.org BlogIcon 청공비 2009.08.20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너도 순식간에 음식을 먹어치우는 스타일이라...
    군에 있을 때, 1분 안에 밥을 먹어야 했던 시절이 있어서 버릇이 됐나봐요.T T

  5. mibok 2009.08.20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조카 밥 빨리 먹는다고 날마다 혼나고 있는데
    이글을 보니 어릴때부터 확실하게 고쳐주는 것이 좋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언니에게 전화해줘야 겠어요. ㅋ (조카야 미얀~)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0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부모가 솔선수범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일본에서는 '식육'이라는 먹는 교육을 시킨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교육이 안되더라도 부모님 차원에서도 '식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패스트 푸드 먹는 아이들 보면 어떨 때는 안타깝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고...참고로 제 여자 조카도 패스트 푸드 너무 좋아하고..아토피까지..여튼 아이들의 먹는 교육,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6. 캬악~ 2009.08.20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밥을 천천히먹는데, 빨리먹는사람이랑 같이먹으면 전투적으로 변하게돼요! =.=;;

  7. 미소 2009.08.20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샘 작업할 때, 커피보다 껌 씹으면 안 졸리더라고요.
    아, 오징어 생각나네용~
    피가 되고 침이 되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8. 오래오래 2009.08.20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오래 씹어야 되는데 영~ 그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오래 씹어 먹어야 한다고 의식하고 먹다가도 쉽게 잊어버리고 몇번 씹고 넘겨버리기가
    다반사입니다. 큰일입니다. 빨리 습관을 들여야 할텐데요

  9. 건강인 2009.08.20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씹는 횟수를 세어가며 식사해본 적이 있는데 '후닥식사'가 워낙 오랜 습성이다버보니 중간에 포기하였습니다. 아니 자연스럽게 원래의 습관대로 돌아온 거겠죠. 씹을때는 양족으로 골고루 씹어야한다고도 하더군요. 뭐든 균형과 느림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 천천히 씹기- 잘씹기 시도해봐야겠네요.

  10. 싱글벙글 2009.08.25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씹어야 잘산다, 나도 씹고 너도 씹고 서로서로 씹고 살죠'
    앞으로 쭉~

전나무숲 출판사는 ‘바르고 정직한 출판’을 가장 중요한 출판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투고된 원고에 대한 가치 판단에서부터 제작과정, 유통과 판매, 그리고 저자에 대한 인세 지급 등 전 분야에 걸쳐 ‘바르고 정직한’ 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판사 전 구성원의 의지이며 또한 출판사가 가야할 ‘바른 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 저자는 전나무숲의 동료이자 파트너입니다.

전나무숲은 다른 출판사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필자들의 원고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필자들을 단순한 ‘원고 제공자’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다 맑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동료이자,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저자들이 전나무숲과 지속적으로 출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출판사와 저자의 관계가 긴밀할 뿐만 아니라 신뢰가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오픈마인드를 가져주십시오. 저희는 투고자의 원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원고의 내용이 충실할 수도 있고, 또 때로는 약간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나무숲은 투고된 내용 자체의 최종적인 완성도만으로 원고를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원고라면 수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새롭게 컨셉을 만들어 가고, 저자가 최대한 이에 근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드립니다.

원고를 대하는 오픈마인드만 가져주신다면 저희와 함께 좋은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출판사로서도 큰 영광이 될 것입니다.




• ‘꼭 필요한 원고’라는 판단이 든다면 출간을 합니다.

많은 출판사들이 ‘꼭 필요한 원고’와 ‘돈이 되는 원고’ 사이에서 고민을 합니다. 출판의 사명으로 따지자면 ‘꼭 필요한 원고’를 만들어야 하지만 현실적인 벽 앞에서 때로 다른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나무숲 출판사는 분명한 선택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반드시 출판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상업적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원고들이 전나무숲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또한 그 경제적인 가치까지 인정받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판사가 세상을 이끌어 갈 수는 없지만, 그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출판사 스스로가 먼저 건전하고 투명하고, 정직하지 않다면 의미가 없는 일
   이기도 합니다.

   전나무숲 출판사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뤄
   나가는데
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저자님들의 원고투고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원고투고 및 문의 사항은 => forest@fir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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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투고와 출판정신  (4) 2009.08.09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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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8.18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 많아보이네요~ 블로그 내용도 기대됩니다~ ^^

  2. 2012.08.29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의지만으로도 100점입니다 부디 끝까지 초심을 잃지마시고 크게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필요한책 있으면 꼭 사보도록하겠습니다

  3. BEST!!! 2017.01.11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입니다. 이런 출판사가 많아져야 할텐데..

혹시 요즘 이런 말을 달고 살지는 않으십니까?  

         아, 요즘 왜 이렇게 우울하지 ?!

때로는 습관처럼 말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실제로 무서운 우울증으로 가는 징조일지도 모릅니다.

우울증을 ‘무섭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아주 정확한 말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우울증을 앓아온 20대 여성이 4개월 된 딸과 투신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들이 알고 있는 많은 스타들의 죽음 뒤에도 바로 이 우울증이라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 우울해’라고 말한다고 모두 우울증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하나 하나 체크하다보면 자신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

  ● 자주 슬픈 생각이 든다.
  ●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
  ● 울고 싶어진다.
  ●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한다.
  ● 과거의 자신이 부끄럽다. 또는 과거에 저지른 일에 자책감을 느낀다.
  ● 자신을 비난하는 마음이 강하다.
  ● 매사에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 의욕이 없다.
  ●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 삶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 쉽게 피곤하다.
  ● 식욕이나 성욕이 없다.
  ● 자신의 건강이 염려된다.
  ● 자살을 생각한다.

정도가 심하면 2점, 보통이면 1점, 그렇지 않으면 0점으로 계산합니다.

만약 합계 점수가 10점 이상이라면 우울 상태 또는 우울에 가까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위 진단 결과가 10점 이상이었다고 해도 침울해하지는 마십시오.

술마신다고 우울이 해결되면 세상에 우울한 사람없습니다.


미래에 아무런 희망을 갖지 못하거나 결단을 잘 내리지 못하거나 의욕이 일어나지 않거나 하는 기분의 상태가 우울증 증상의 하나인 것은 맞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지요법’이라는 것을 통해 우울증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가끔씩 ‘우울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생각의 전환을 이뤄내면 분명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자, 그럼 우울증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물을 부정적이고 왜곡되게 바라보는 사고방식에 있습니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궁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 개념은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세상만사 마음 먹기 나름이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이 개념의 바탕에는 ‘그 상황 자체는 선도 악도, 성공도 실패도 아니며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선이나 악, 성공 또는 실패, 행복이나 불행 등이 결정된다’고 하는 논리가 깔려 있습니다.

    "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어떻게 보느냐가 인간을 고민하게 만든다 "

                                                                  -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테토스

   “이 세상에는 선도 악도 없다. 단지 네가 그렇게 생각할 뿐”

                                                                    - 셰익스피어, 『햄릿』 중에서

많은 우울증 환자가 보이는 공통적인 특성 중의 하나는 자신의 인생관이나 감정을 고집하고 그것을 끝까지 관철시키려는 경향이 크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우울 증상이 있다고 합시다. 당신은 자신에게 무언가 매우 안 좋은 일이 일어났고 그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우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사실일까요? 당신이 그렇게 해석하고 있거나 또는 그렇게 해석하는 자신의 사고방식이 옳다고 믿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러한 사고의 경향은 다음과 같은 성향에서 비롯됩니다.


● ‘예스’ 아니면 ‘노’의 이분법적 사고방식
● 보편화(‘특정한 그 무엇’이 ‘모든 것’이라는 쉽게 단정짓는 사고방식)
● 곧바로 결론을 내려고 한다.
● 사물을 과대 또는 과소 평가한다.
● 어떤 일에 대해서 ‘꼭 그래야만 된다’고 생각한다.
● 무조건 선입견부터 갖는다.
● 자신에게만 있거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나는 재능이 없으니까, 매력이 없으니까, 성공하지 못했으니까 지금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어릴 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또는 부모의 그릇된 양육방식 때문에 성장 후에도 무엇이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문제는 당신이 내린 이런 결론들이 사실은 모두 ‘당신의 생각’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나는 재능이 없으니까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라는 생각은 ‘나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상태)하지 못한 것이다’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아니 ‘도대체 그 재능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들은 아예 무시되고 있습니다. 매력이 없으니까, 성공하지 못했으니까 지금 행복하지 못한 것이라는 결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는 ‘매력이란 무엇인가?’, ‘누가 나를 매력 없다고 단정 지었나?’, ‘성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왜 스스로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는가?’라는 문제들이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지위나 금전으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며 행복도 그런 것과는 별개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가치는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이나 추함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므로 그런 것으로 매력이 있고 없음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혹시 자신만의 생각에 지나치게 갇혀 있는 건 아닐까요?


그러나 그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닌데도 우리는 부와 성공을 갈망하며 외모의 아름다움과 육체적 매력을 추구합니다. 미남 미녀라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그거야 물론 그렇지만 그래도 예뻤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심이지요.

그런데 이런 생각에 집착하면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게 되고 자긍심을 잃어 결국은 사물의 어두운 면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어둡고 부정적인 사고가 우울감을 유발합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내가 하는 일은 늘 이 모양이야”라거나  “나 같은 사람에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결코 무능하지도 않고 과거에 형편없는 짓만 저지른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지 스스로를 무능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버릇은 우울 상태를 초래할 뿐 바람직한 결과를 불러오는 일은 결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그것은 또다시 자기 자신을 보는 다른 눈을 키워줍니다. 

우울하다고 생각되세요? 과연 현재 스스로가 하고 있는 생각이 올바르지, 혹은 그것이 단지
당신 자신만의 생각은 아닌지, 우선 되돌아볼 일입니다 ^^ 

     
 참고 : <마음을 즐겁게 하는 뇌 : 불안과 우울을 없애주는 9가지 치유 호르몬> 
  (저자 : 다카다 아키카즈 (뉴욕 주립대학 조교수, 하마마츠(浜松) 의과대학 교수, 동 대학 명예교수 )

  [ 인간의 건강한 삶과 문화를 한권의 책에 담는다 - 도
서출판 전나무숲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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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인 2009.08.11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군요. 그런데 생각만큼 쉽지않네요. 오늘부터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미미의그림일기 2009.08.11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바라보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는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는걸까요? 으음....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더 가치 있고 조금더 능력있다...마인드컨트롤 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11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본 나와 남이 보는 나의 차이...남들이 나를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자신을 본다고 해도 손해볼 건 없다고 봅니다. 오만해지지 않는 선에 말이죠^^*

  3. 우아누께냐 2009.08.14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자신과의 따뜻한 소통이군요...
    그런데 마음을 데워줄,
    그 9가지 치유 호르몬...해외 배송은 안될까요?

    • 도서출판 전나무숲 2009.08.14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외 배송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3385820

  4. 믿음의소리 2009.08.17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나도 우울증이네..음..심각...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17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울증은 반드시 극복이 가능하답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우울증이라는 생각이 스트레스가 되고, 그게 때로 우울증의 또다른 계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5. 우우 2009.08.18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 자신의말을 진지하게 들어줄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자살까지는 안간다는 말을 얼핏 들은 기억이 나네요~
    요즘엔 너도나도 우울하다는 말을 자주해서 누가얘기해도 무뎌지는것같아요~

  6. 우우 2009.08.18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 자신의말을 진지하게 들어줄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자살까지는 안간다는 말을 얼핏 들은 기억이 나네요~
    요즘엔 너도나도 우울하다는 말을 자주해서 누가얘기해도 무뎌지는것같아요~

  7. 만사 투덜덜 2009.08.18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맨날 투덜거리는 것도 우울증일까 아닐까.
    우울할때 난 투덜거린다 오늘도....

  8. 미주알고주알 2009.08.19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성격이 쾌할한 편인데 어쩔때는 심하게 우울해 질때가 있습니다.
    그땐 저도 우울증인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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