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비만클리닉이 넘치고 동네마다 헬스클럽이 속속 들어 서고 있음에도 비만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그것이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비만이 장기간 형성되어온 질병이며, 따라서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고는 며칠 굶고 운동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사는 환경이 바뀌고, 먹는 음식이 바뀌고, 생활습관이 바뀌었기에 비만의 원인도 과거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 비만의 원인으로 최근에는 비만 유전인자가 발견되면서 유전적 요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음식을 먹는 식습관을 부모로부터 물려받기 때문이다.
고기를 먹고 자란 아이는 고기를 즐겨 먹고, 채식을 하며 자란 아이는 채소를 즐겨 먹고, 밀가루를 먹고 자란 아이는 밀가루를 즐겨 먹게 된다. 부모의 비만 상태에 따라서 자녀의 비만 위험도 역시 달라진다.
자녀의 비만 위험도는 부모 모두 비만일 때 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일 때 50%, 부모 모두 날씬할 때 10%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시크릿! 건강 핸드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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