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24.10.24 자세를 꼿꼿하게 유지하는 장수 근육 9
  2. 2024.10.14 몸이 바로 서려면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4
  3. 2024.10.07 40년 운동 연구와 경험에서 얻은 결론 2

우리가 평소 겪는 통증의 대부분은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비롯된다.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기는 것이 스마트폰인데,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목과 어깨는 물론 손가락과 손목까지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고개를 쑥 빼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니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기울고 등이 굽으면서 목과 어깨통증이 시작되고, 새끼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받쳐 사용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새끼손가락 모양이 변형되고 근육과 힘줄이 미세하게 찢어지면서 손목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새끼손가락측부 인대가 늘어나면 퇴행성 관절염까지 발생할 수 있다. 척추도 마찬가지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 사이에 있는 원반이 탈출하여 신경을 자극하는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단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구부정하게 앉아 있었을 뿐인데 목, 어깨, 손가락, 손목, 허리까지 통증이 온다니, 바른 자세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출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이상모

1960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운동생리학, 트레이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에서 36개 팀의 체력담당관 보직을 맡아 근력운동과 인터벌,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지도해 경기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켰다.

이후 마라톤 감독 보직을 맡아 세계군인마라톤대회에서 34년 만에 우승시켜 국방부장관 포상을 받았으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최초 2시간 10분의 벽을 넘어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본 유학 기간 중 국가정보원에 입사하여 국가정보대학원 체력·건강 담당 교수로 32년간 재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트레이너를 위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지도법인 ‘PT 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고위 정책과정, 세종연구소 최고위 정책과정, LG전자 등에서 ‘생존근육을 잡아라’를 주제로 4년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재능 기부로 어디든 찾아가는 강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매품 저서로 《덤벨과 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칭 따라 하기》, 《걷기부터 시작하자》, 《안전운동 가이드북》, 《골프 교본》, 《성인병과 운동》 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우리 몸은 바로 서야 척주(Vertebral Column, 脊柱)가 평형과 균형을 유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척주는 우리 몸통의 종축으로, 척추와 척추사이원반(척추사이연골, 디스크)이 모여 기둥을 이룬 상태를 일컫는다.

척추는 원래 경추(목뼈) 7개, 흉추(등뼈) 12개, 요추(허리뼈) 5개, 엉치뼈 5개, 꼬리뼈 4개 등 총 33개로 구성되었으나 성인이 되면서 엉치뼈는 천추(천골)로, 꼬리뼈는 미추(미골)로 유합되면서 총 26개의 뼈로 구성된다. 이런 척추의 구성은 머리뼈부터 골반뼈까지 인대나 근육을 통해 신체를 지지하고 균형과 평형을 유지해 척주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척주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척주가 바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강한 활동과 큰 충격으로부터 척주를 보호하는 것은 근육이기 때문이다. 근육이 강할수록 척주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다. 젊었을 때는 근력과 근육량이 충분해 구부정한 자세로 생활해도 그다지 불편함을 모르고 지낼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들고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경추가 거북목처럼 굽어서 결국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고, 허리의 요추가 무너져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다 결국 골반과 무릎, 발목까지 몸통의 관절이 모두 고장나게 된다.

출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이상모

1960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운동생리학, 트레이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에서 36개 팀의 체력담당관 보직을 맡아 근력운동과 인터벌,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지도해 경기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켰다.

이후 마라톤 감독 보직을 맡아 세계군인마라톤대회에서 34년 만에 우승시켜 국방부장관 포상을 받았으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최초 2시간 10분의 벽을 넘어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본 유학 기간 중 국가정보원에 입사하여 국가정보대학원 체력·건강 담당 교수로 32년간 재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트레이너를 위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지도법인 ‘PT 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최고위 정책과정, 세종연구소 최고위 정책과정, LG전자 등에서 생존근육을 잡아라를 주제로 4년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재능 기부로 어디든 찾아가는 강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매품 저서로 덤벨과 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칭 따라 하기, 걷기부터 시작하자, 안전운동 가이드북, 골프교본, 성인병과 운동 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

내가 40여 년간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에 관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은 아주 간단하다. 일반인의 체력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운동은 케틀벨 운동 3가지만 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바로 케틀벨 스윙과 케틀벨 푸시, 케틀벨 로우이다.

이 운동으로 생존근육 3가지, 즉 앉았다 일어서는 근육, 미는 근육과 당기는 근육만 키우면 대부분의 근육들도 퇴행이 지연되거나 더 향상된다. 3가지 근육이 향상되면 생존을 위한 에너지를 얻고, 내적·외적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생존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30~40대부터 시작하면 중년에 찾아오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50대부터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60~70대에 겪을 수 있는 질병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60~70대의 70% 이상이 근육과 관절, 인대, , 신경 등의 노화로 움직임이 약해지는 운동기능저하증을 겪는다. 게다가 허리, 무릎, 고관절 등의 주요 관절의 퇴행으로 인해 관절통을 달고 산다. 움직이는 기능이 저하되고 나면 회복하기 힘들어진다.

그러니 늦어도 50대에는 꼭 근력운동을 시작하자.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건강 증진은 운동을 꾸준하게 오랜 기간 생활화했을 때 가능하다.

출처: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이상모

1960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운동생리학, 트레이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에서 36개 팀의 체력담당관 보직을 맡아 근력운동과 인터벌,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지도해 경기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켰다.

이후 마라톤 감독 보직을 맡아 세계군인마라톤대회에서 34년 만에 우승시켜 국방부장관 포상을 받았으며,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최초 2시간 10분의 벽을 넘어서는 데 공헌했다. 이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본 유학 기간 중 국가정보원에 입사하여 국가정보대학원 체력·건강 담당 교수로 32년간 재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트레이너를 위한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지도법인 ‘PT 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최고위 정책과정, 세종연구소 최고위 정책과정, LG전자 등에서 생존근육을 잡아라를 주제로 4년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운동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재능 기부로 어디든 찾아가는 강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비매품 저서로 덤벨과 밴드 근력운동, 스트레칭 따라 하기, 걷기부터 시작하자, 안전운동 가이드북, 골프교본, 성인병과 운동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