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높이는생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18 임산부의 냉증, 아이 면역력에는 치명타
  2. 2010.06.04 코로 숨 쉬면 난치병까지 낫는다

아이의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임신 시기부터 엄마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냉증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만약 임신기간 중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냉증에 걸리게 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아이의 면역력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냉증이 심하면 혈관이 수축되고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 결과 과립구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림프구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작용이 자연스럽게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The Halloween pumpkin belly
The Halloween pumpkin belly by koali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따라서 오늘은 보다 빠르게 혈액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고 냉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1. 보온 팩이나 복대를 이용한다

특히 임신가간 중에는 보온 팩이나 복대를 끼고 살아야 한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체온에 각별하게 유의를 해야 합니다. 무릎덮개를 사용하거나 허리에 보온 팩을 붙이면 냉증을 막고 몸도 따뜻해지므로 면역력도 동시에 강해지게 됩니다. 요즘에는 복대의 질도 많이 좋아져서 오래 차고 있어도 불편함을 모르는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복대를 사용해 배가 차가워지는 것을 막으면 괴로운 생리통이나 자궁내막증도 차츰 좋아질 것입니다.

2. 몸에 꽉 끼는 옷이나 발목을 조이는 양말을 피한다

몸에 꽉 끼는 옷은 혈액의 흐름을 더욱 악화시켜 몸을 차게 만들게 됩니다. 발을 조이는 구두는 쉽게 차가워지는 발끝을 더 차게 만들게 되는 것이죠. 구두는 무릎이나 허리 통증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뜨거운 혈액이 온 몸 구석구석에 퍼져야 하는데, 바로 이렇게 꽉 끼는 옷은 이러한 흐름을 막아 냉증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tiny foot
tiny foot by limaoscarjuliet 저작자 표시

3.
몸을 차게 만드는 음료나 음식을 삼간다

평소에도 의식적으로 따뜻한 음료를 마셔야 합니다. 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차를 마시고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순간은 덥지만 나중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오히려 몸도 개운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면역력이 강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4. 땀을 흘린다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할 수 없는 임산부의 경우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체온이 오르면 잠도 잘 오고 면역기능도 회복되기 때문이죠.

5.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무엇보다 임신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설사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제때 제때 해소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무리하거나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스트레스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고칠 것은 고치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과식은 스트레스로 인해 과립구가 과잉 상태가 된 만큼 림프구를 늘리려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되면 과립구와 림프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크게 흔들리게 되면 아토피피부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섭식 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태어날 소중한 아기의 건강, 산모의 몸이 얼마나 따뜻하냐에 달렸있다는 사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코로 숨을 쉬는 것도 매우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코로 숨쉬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 그럼 하나의 사례를 함께 살펴보시죠.

 연구 결과는 2004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인 제9CCT(Ceramics, Cells and Tissues)에서 발표되어 상당한 관심을 받았던 사례입니다.

구강 점막에 홍색의 이끼와 같은 것이 끼어 치과로 진찰을 받으러 간 24세의 여성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편평홍색태선(扁平紅色苔癬)'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는 치과에서는 절대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그녀는 심한 좌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그녀는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변비로도 고생하고 있어 무기력 상태에 빠져 있기도 했습니다.

Nasal Oral Cavity 1
Nasal Oral Cavity 1 by GreenFlames09 저작자 표시

하지만 그녀의 입술 모양으로 보아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있음이 분명하였고 사다리꼴 모양의 치아는 그녀가 좌우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버릇이 심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그녀는 좌우의 경부
(頸部) 림프절이 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비타민제를 투여한 다음 김치, 명란젓, 간장, 와사비 같은 짠 음식을 줄이고 따뜻한 우유나 날계란을 먹도록 영양지도를 했습니다.

또한 그녀에게 입으로 호흡하던 것을 코로 호흡하고 한 쪽으로 씹던 버릇을 양 쪽으로 씹도록 하고 잘 때도 위를 보고 누워서 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그녀는 이 말을 잘 믿지 않는 듯 했습니다. 

nose (knows)
nose (knows) by flyzipp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하지만 놀랍게도 절대 나을 수 없다는 질병이 낫기 시작했습니다. 그녀 스스로도 무척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는 상당한 과학적인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입으로 호흡을 한다는 것은 입의 점막이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면역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점막은 인체와 외부를 차단하는 곳으로서 외부의 세균을 막고 면역력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코로 호흡을 하게 되면 이 점막이 약해지니 면역력 역시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난치성으로 말해지는 면역병의 치유 사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신진대사(리모델링)를 활성화하고 세포의 소화력을 높이는 올바른 신체 운동,그리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위한 순환계와 호흡계만 회복시킬 수 있다면 그러한 질병은 더 이상 난치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조금씩 생활 습관을 바꾸다 보면 당신의 몸도 강한 면역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