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평소에 어떤 오일을 먹는가? 평소 자신이 섭취하는 오일을 알려면 부엌에 있는 오일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지방도 생각해야 한다

육류나 유제품에 함유된 포화지방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지, 정크푸드나 가공품으로 인해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섭취하는 건 아닌지 따져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둘 중 어딘가에는 해당될 것이다

후자의 경우 트랜스지방산의 위험성에 주의해야 한다. 과다섭취하는 오일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불필요한 것이다. 식생활을 점검해 될 수 있으면 줄이자. 포화지방산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다면 불포화지방산을 늘려보자



버터를 올리브 오일로 대체하고, 육류를 어패류로 바꿔보는 것이다. 오메가-6를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 같다면 줄이는 만큼 오메가-3 지방산으로 바꾼다. 점심으로 패스트푸드 대신 샐러드에 아마씨유와 레몬을 뿌려 먹는 것도 좋다

갑자기 육류나 과자를 전부 끊는 극단적인 방법은 좋지 않다. 먼저 현재 주로 섭취하는 오일을 제대로 알아보자. 그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오일사전>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유키에(YUKIE)

오일 전문가이자 오일 테라피스트이며 ‘일반사단법인 일본오일미용협회’의 대표이사다. 효과적인 오일 건강법으로 모델, 톱 스타일리스트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올리브오일소믈리에협회 AISO 올리브오일 소믈리에이기도 하다.

그녀가 오일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그녀의 어머니는 평생 오일 미용법을 연구하고 호호바오일 화장품회사를 설립해 일흔을 앞둔 지금도 경영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오일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어머니를 보면서도 오일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혼하고 출산을 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약에 기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오일을 먹고 바르기 시작했다. 

오일의 효과를 체험한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어머니를 지도했던 오일 미용의 일인자이자 의학박사인 퍼셀에게 오일학을 배웠고, 오일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세포막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체 기관들에 다양하게 작용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등 오일의 건강 및 미용 효과, 올바른 사용법, 보관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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