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혈액을 통하여 장기와 세포에 운반되지 않으면 우리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 단백질 ‘알부민’이다. 인체의 소중한 배달꾼인 알부민도 간에서만 만들어진다.

알부민이 부족하면 엉성하게 엮은 소쿠리에서 물이 새듯 오줌과 함께 영양소가 배설된다. 그 영향으로 포도당의 대사가 일어나지 않아 혈당이 오르기 쉽다.

당뇨병에 걸리면 알부민이 영양소(미네랄) 대신 포도당과 결합해버린다. 더구나 한번 달라붙은 포도당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제1장에서 설명했듯이 이런 이유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영양소(미네랄)가 모자라게 된다.

부족한 알부민을 늘리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섭취하거나,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알부민의 수명은 14일 정도이다.

간에 작용하여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영양제를 복용하면 빠른 사람은 3일 만에 혈액 속의 알부민 수치가 늘기 시작하고, 6일 후에는 몸 상태가 호전된다.

예전에 몇 명의 의사가 조직했던 ‘약용인삼연구회’에서 고려인삼인 홍삼을 연구한 적이 있다. 홍삼은 간에 작용하여 알부민의 합성을 촉진하는 약재이다. 홍삼은 골수에도 작용하므로 빈혈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도카이대학의 오구시 요이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많을수록 알부민 수치는 낮아진다. 알부민이 줄어들면 대사작용에 필요한 미네랄을 운반할 수 없으므로 소변에 섞여 배설되는 미네랄의 양도 많아지고, 그만큼 대사능력도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 쉽게 피곤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 몸에는 활발하게 작용하는 알부민의 양이 부족하다. 그 영향으로 당뇨병에 걸리면 보통 사람보다 노화의 속도가 빨라진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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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갈비뼈를 만져보자. 그 갈비뼈의 중간 부근이 제일 크며, 그 아랫부분에서 왼쪽 갈비뼈 아래쪽에 걸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장기가 간이다.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원인 3대 영양소가 대사 과정을 거쳐 체온과 기력으로 바뀌는데, 이때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필요하다. 이러한 대사를 일으키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간은 유해물의 독성도 해독한다.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자주 먹으면 간이 쉽게 상하고 만다. 해독 작업량이 많은 물질일수록 영양소가 많이 필요하다. 해독에 필요한 영양소와 해독에 드는 에너지를 만들 영양소가 모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간은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간의 손상은 고혈당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과로가 지속되면 오른쪽 등이 뻐근하고 눈이 피로하거나 오른쪽 어깨가 자주 결리는데, 이는 간이 보내는 긴급구조 신호(SOS)다.

간이 지나치게 많은 부담을 떠안고 있다는 뜻이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간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술을 마신 후에 마무리로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것도 간의 기능과 관련이 있다.

우리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은 간이 해독한다. 이때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역할에만 치중하게 된다. 그러면 간이 하던 혈당 조절 기능이 뒷전으로 미뤄져 저혈당을 일으키고, 이를 감지한 뇌가 에너지 부족을 메우려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라면을 먹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혈당치는 더욱 높아지고 만다.

이런 식으로 간을 혹사하는 음주 습관이 지속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게 분명하다. 정기적으로 ‘간을 위한 휴일’을 정해 간을 쉬게 하고 영양을 보충하자.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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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당뇨병 환자는 체온이 낮다고들 한다. 왜 당뇨병에 걸리면 체온이 낮아질까? 실은 이 현상도 영양소와 관련이 있다.

당뇨병 환자는 에너지원인 3대 영양소를 소비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미네랄의 섭취량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본인이 섭취한 비타민·미네랄의 양만큼만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그 영향으로 체온도 떨어지는 것이다. 47쪽의 도표처럼 에너지 불꽃이 작아진다.

이렇게 체온이 낮고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거나 혈당치가 낮아지지 않는 이유는 지방을 분해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필요한 비타민·미네랄이 부족한 까닭이다. 저체온일 경우 당뇨병은 호전되지 않는다.

그런데 음식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도 여전히 당뇨병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우리 몸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나이나 성별은 물론이고 운동량도 다르다. 게다가 기초대사량도 다르니 비타민과 미네랄의 필요량이 당연히 달라진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식사만으로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영양소의 균형이 잡혔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온을 재보자. 자신의 몸에 맞게 음식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대사에 적합한 수준으로 체온이 높아진다.

즉시 식사 내용을 바꾸기가 힘들다면 먹는 순서를 바꾸어보자. 탄수화물(당질)인 밥이나 빵은 제일 나중에 조금만 먹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부족한 듯 싶은 영양소를 보충하자. 영양제라도 좋다. 먹은 음식이 에너지로 바뀌면 체온이 올라서 기력이 솟고 수면의 질도 좋아진다.

참고로 말하면, 당뇨병 환자가 의욕이 지나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교감신경이 너무 긴장하면 아침부터 체온이 높아진다. 이는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의욕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환자 중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수면을 짧게 취하는 이도 꽤 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은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서[마치 건전지가 다 닳은 상태와 같다] 꽃가루 알레르기나 우울증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없앨 때는 물론이고 면역을 조절하여 알레르기를 방지할 때, 정신을 맑게 유지해주는 에너지 물질을 만들 때도 미네랄이 필요하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장기에 저장해둔 것을 꺼내 쓰는데, 이 때문에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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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의사가 처방한 약만 먹어서는 호전되거나 완치되기 어려운 병이다. 그렇다면 약을 먹으면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활을 개선한다고 해서 당뇨병이 호전될까?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병이 나아지지 않는 환자가 꽤 있다. 식사를 거르거나 운동요법을 실천하는데도 증세가 나빠지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왜 그럴까? 나는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연구한 끝에 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포식(飽食) 시대의 영양 부족’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당뇨병은 과식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정반대이다. 즉 영양소가 모자라서 생기는 ‘부족 병’이다. 그러므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 증세는 호전된다. 

 

따라서 약 복용이나 식사요법·운동요법을 실천했는데도 당뇨병이 호전되지 않으면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뇨약을 아무리 오래 먹어도 나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초등학교 때 배운 3대 영양소를 기억해보자. 여기에 당뇨병을 다스리는 열쇠가 숨어 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체내에서 대사를 거쳐 에너지로 변한다. 그 에너지의 재료가 되는 물질을 3대 영양소라고 한다. 이들 영양소, 즉 탄수화물(당질)·지방·단백질이 에너지로 바뀌는 작용을 돕는 물질이 비타민B1, B2등과 철·아연·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다.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하면 애써 섭취한 3대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돌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가 혈액 속에서 일어나면 고혈당·고지혈증이 되며, 지방 세포에 축적되면 비만으로 이어져 혈당이 올라가는 사태를 일으킨다. 이것이 당뇨병의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해서 고혈당이 되었다면 당뇨약을 먹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


비타민은 음식물 속에 매우 적게 함유된 유기물이다. 그중에서도 비타민B군(群)이 부족하면 포도당의 대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비타민B군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도 없다. 한편 미네랄(무기물)은 우리 몸의 구성요소인 동시에 몸을 제대로 움직이게 한다.

너무 많거나 적어도 병이 생긴다. 이를테면 미네랄 가운데 철이 부족하여 빈혈 상태가 되면 당의 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사작용에 필요한 만큼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먹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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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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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고
자기 기준으로 느낍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고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며, 처해 있는 입장이 다르기에
다르게 생각할 수밖에 없고
다르게 느끼고 행동할 수밖에 없건만

그런 차이는 간과한 채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하여
‘이 사람 안돼!’ ‘이 사람 싫어!’
‘이 사람 아니야!’라고
단정지어버리기 일쑤입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만 매몰되어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의 참모습이나
그의 진심을 제대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내 판단이 맞다’ ‘내 방식이 맞다’ ‘네가 틀린 거다’와 같이
결국은 ‘내가 옳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인간은 자기중심적인 존재라
모두 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가 옳고 내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나와 같지 않다면 그건 틀린 것이라 단정해버립니다.
그렇지만 엄밀히 말하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취향, 보는 시각, 처해 있는 상황이 서로 다르기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데
‘나와 다르다’하여 ‘너는 틀렸다’고 단정해버린다면
서로를 이해할 수도, 관계를 성장시킬 수도 없는 것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저자 _ 강윤희 (artpower21@hanmail.net)

감성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창작활동을 통한 자기표현과 자기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예술경영 관련 일을 하면서 감성의 중요성과 감성치유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감성치유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진, 미술, 음악, 동작, 글쓰기, 걷기 등의 다양한 치유 방법들을 응용한 감성치유워크숍(마이스토리, 5感, 길 위에서 나를 찾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감성치유워크숍은 일반적인 심리치유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실질적이고 응용된 방식을 취한다. 즉,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마음속에 감춰진 본심을 들여다보고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며 쌓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누구든 후련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성치유로 찾아가는 나」라는 주제로 ‘생방송 EBS FM 스페셜’ 라디오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협회, 도서관, 복지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감성리더십」「마이스토리」「사계절 인생 이야기」등의 감성치유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워크숍을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성치유워크숍의 특징을 대폭 반영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쌓인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감정 표현이 서툰 중년 남성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욕과 방향 감각을 회복해 더욱더 활기 넘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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