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박지성 응원체조 2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혹시 1탄은 한번 따라해 보셨는지요. 사진으로 볼 때에는 '너무 쉬운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실제 몇 회씩 반복해보면 의외로 생각보다는 운동이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오늘 할 동작은 실제로 공을 넣었을 때를 상상하면서 할 수 있는 <환호체조>와 <파도체조>입니다. 현장에서 우리 선수들이 골인~!을 해냈다고 생각해보면서 한번 따라해 보세요 ^^

                                           ! 골인이다 - 환호체조

이 동작은 허리를 옆으로 돌려 허리와 배의 옆쪽 근육들을 스트레칭 해주고 박수를 치는 동작에서 가슴 앞쪽의 근육을 스트레칭 해줍니다. 중요한 것은 가슴이 쫙 펴질 수 있도록 팔을 최대한 뒤로 젖히는 것입니다. 

 


1. 오른쪽으로 허리를 틀면서 손바닥을 쫙 펴고 팔꿈치를 굽힌다.
 
가슴을 활짝 펴준다.



2. 정면으로 돌아오면서 가슴 높이에서 박수를 친다


3. 다시 왼쪽으로 허리를 틀면서 손바닥을 쫙 펴고 팔꿈치를 굽힌다.
마찬가지로 가슴을 활짝 펴준다.



4. 정면으로 돌아와 가슴높이에서 박수를 친다.
좌우 4회씩 반복한다
 

 이제 다같이 소리높여 만세를 외쳐보자 - 파도체조

팔을 위로 쭉 펴고 양쪽으로 늘이는 동작으로 팔 아래쪽과 등쪽의 근육들을 스트레칭 해주고 허리를 옆으로 굽히는 동작으로 허리 양쪽의 근육들을 충분히 펴준다. 손바닥을 쫙 펴고 손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1. 손바닥을 마주 보게 해서 양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는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기울여 왼쪽 옆구리를 펴준다.




2. 동일한 상태에서 양팔을 오른쪽으로 기울여 왼쪽 옆구리를 펴준다.
좌우 4회씩 반복한다.


스트레칭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근육이 긴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몸을 쭉쭉 펴주는 것입니다. 늘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한번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이번에도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위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봅니다.^^

다시 한 번, 대~한 민국!!!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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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한일전, 정말로 짜릿한 경기였습니다 ^^

전반 6분, 박지성 선수의 폭풍같은 골은 정말이지 '환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박지성 선수가 직접 선보이는 '월드컵 응원체조'를 살펴볼까 합니다. 응원도 하고 체조도 하고! 일거양득이겠죠?

 승리의 함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 들썩 들썩 체조!

이 동작은 양쪽 옆구리를 늘려주는 동작으로 길거리 응원 시 오래 앉아있거나 비뚤어진 자세로 앉게 되면 굳기 쉬운 허리 옆과 뒤쪽의 근육들을 풀어줍니다.


1. 우선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주세요.


2. 양팔을 쭉뻗어 앞사람의 어깨를 잡습니다.


3. 오른쪽 골반을 왼쪽으로 밀어줍니다.


4. 왼쪽 골반을 오른쪽으로 밀어줍니다. 이 동작을 좌우 8회씩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어깨를 미는 것이 아니라 골반 자체를 미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자, 이제 한골 더 넣어주세요 - 한골 더 체조!

이 동작은 허리를 옆으로 돌려 배 양쪽의 근육과 허리 옆의 근육을 풀어주고 팔을 쭉 편 상태로 옆으로 늘려줘 긴장되어 있는 등쪽의 근육들도 함께 풀어줍니다.


1. 오른손은 허리에 대고 허리를 오른쪽으로 튼다.
왼손은 '1자'를 만들어 오른쪽 하늘을 향해 쫙 편다.



2. 왼손을 허리에 대고 허리를 왼쪽으로 튼다.
오른손을 '1'로 만들어 왼쪽 하늘을 향해 쫙 편다.



3. 오른손을 허리에 대고 허리를 오른쪽으로 튼다.
왼손은 '1'로 만들어 오른쪽 수평 방향으로 쫙 펴서 찍어준다.



4. 왼손은 허리에 대고 허리를 왼쪽으로 튼다. 
오른손은 '1'을 만들어 왼쪽 수평방향으로 쫙 펴서 찍어준다. 좌우 2회씩 반복한다.


어떠세요, 비교적 어렵지 않은 스트레칭이죠? 다음 번의 2탄에서는 '환호체조'와 '파도체조'를 소개하겠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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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뒷모습'이라는 말의 핵심은 바로 '엉덩이'와 '허벅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적인 부위일 뿐만 아니라 잘록한 허리와 탄력있는 엉덩이는 누가봐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명품 뒷태'의 열풍을 몰고온 '엉짱' 박지은 교수의 특별한 엉덩이와 허벅지 스트레칭법을 공개합니다. 스트레칭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

매일 매일 조금씩 하는 스트레칭이 어느 덧 단단한 근육이 되고 당신의 몸매를 확실하게
바로 잡아 줄 것입니다.


그럼 엉짱 교수를 한번 같이 따라해볼까요 ^^


 
 허벅지 살을 빼주고 엉덩이를 올려주는 스트레칭

허벅지 위쪽에 있는 대퇴부 근육은 다리 전체의 움직임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무릎 근육과도 이어진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시키면 엉덩이 근육이 탄탄해지면서 몸의 라인까지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 바닥에 한쪽 다리를 쭉 뻗고 앉는다.


              2.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자세를 15초간 유지하고 좌우 각각 2회씩 반복한다.



    1. 바로 선 자세에서 왼손으로 왼발을 잡고 뒤로 구부려 엉덩이 가까이까지 올린다.
        이때 오른손은 몸을 지지할 수 있도록 벽이나 테이블을 짚어 중심을 잡는다.


    2. 발을 잡은 채 무릎을 최대한 편다. 다리를 뒤로 구부린 상태에서 15초간 유지,
              무릎을 편 상태에서 15초간 유지한다. 좌우 각각 2회씩 반복한다.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종아리는 서 있을 때에는 우리 몸을 지탱하다가 앉거나 누우면 피로로 인해 근육이 뭉친다. 아무리 건강미가 대세라지만 일명 '알통'이 배긴 다리는 미의 기준에서 한참 벗어난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많이 걷는 직업을 가진 경우 쉬는 동안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1. 박스나 계단에 올라가 한쪽 발만 걸친다.


2. 걸친 쪽 다리의 무릎을 펴고 서서히 힘을 주어 발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잡아당기듯 내린다. 이때 가슴을 쭉펴고 중심을 잡는다. 이 상태로 15초 유지하고 좌우로 각각 2회 반복한다. 


                  1. 왼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오른쪽 무릎은 직각으로 세운다.


2. 오른쪽 무릎을 굽히고 왼쪽 다리를 뒤로 뻗어 골반 앞쪽과 허벅지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골반을 아래로 지그시 내린다. 다리를 뒤로 뻗은 상태로 15초간 유지, 좌우 각 2회씩 반복한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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