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9 암에 잘걸리는 성격은 따로 있다? 3
  2. 2009.08.31 암에 잘 걸리는 성격, 쥐 실험을 해보니 18

안녕하세요. 김종성 목사입니다.

흔히 암은 육체적인 질병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 암은 성격과도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성격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육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럼 암에 잘 걸리는 성격은 어떤 것일까요?

암에 잘 걸리는 성격

다음의 질문에 답해봅시다. 10문항 가운데 3문항 이상이 해당된다면 ‘암 심리 성향’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별도로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법을 배워야 합니다.

1. 언제나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일만을 하려고 한다.

2. 언제나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3. 모든 대인관계의 갈등을 이성으로 극복하고, 감정 반응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4. 다른 사람이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대하고, 그 행동을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5.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대부분의 갈등을 논리와 이성적 방법을 써서 피하려고 한다.

6. 어떤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좌절시켜도 그를 이해하려고 한다.

7.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8. 손해를 보거나 하기 싫은 것에도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

9.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지라도 싫다는 표현을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10. 상대방을 공격할 충분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성을 통해 공격 반응을 억제한다.

암에 잘걸리는 성격은 매우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하거나 혹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성격, 그리고 자신을 최대한 인내하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풀어내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제 각각입니다. 우선 최초의 반응은 대개 엇비슷합니다.

암진단을 받았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암의 종류나 암세포의 크기도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충격과 두려움, 슬픔 등 여러가지 감정의 소용돌이가 닥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러한 감정에 빠져 있으면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암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암에 걸렸을 때는 "그럼 이제부터라도 다시 한번 건강하고 멋지게 살아보자"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암 진단 후 꼭 필요한 심리적 안정

암 진단 후 치료과정에서 심리적 도움은 꼭 필요합니다.
다음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하면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며 치료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첫째, 제3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 내는 개인 상담을 합니다. 가족보다 쉽게 속내를 털어놓기 좋은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병원이나 상담 프로그램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둘째, 암 환자와 그 가족모임에 참가합니다. 동병상련 집단에 참여해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푸는 것은 서로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암을 극복한 사람이 친구가 된다면 더 큰 힘이 됩니다. 이때 암 전문가나 심리학자의 생활습관, 마음 교정을 지도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Heart with Hearts

Heart with Hearts by Bob.Fornal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셋째, 종교의 도움을 받습니다. 투병의 힘든 시기에 종교가 등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대상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삶의 새로운 의미를 가져다줍니다.

위의 모든 방법을 활용하면서 자신만의 암 이겨내기 노하우를 찾으십시오. 때로는 현대의학의 기술보다 자신만의 직감, 희망의 힘이 더 좋은 치료약이 될 수 있습니다. 긍정의 힘은 내 삶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강한 의지력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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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최악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글을 읽으시는 독자여러분도 가족이나 친지, 혹은 주변의 지인 중에 암에 걸려 투병을 하시거나 혹은 암으로 사망을 한 슬픈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마음과 암의 치유’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떤 분은 암과 마음이 무슨 상관이냐. 암은 몸에 생긴 구체적인 질병이고, 마음이란 건 그냥 우리 마음속에 있을 것뿐이지 않느냐?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과 암을 치유하는 능력이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입니다.

자, 그럼 한 가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암에 걸린 두 사람이 있습니다. 아래의 두 명 중에 누가 더 암을 치유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1. 직장을 그만 두고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하며 암 치료에 열중하는 사람

  2.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친구 관계도 계속 유지하면서 암 치료를 하는 것은 물론
      암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떻게 보면 둘 다 큰 차이는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힘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못 돌봐다가 결국 암에 걸렸으니 직장생활을 그만두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이 주어졌으니 몸의 회복력은 점점 더 높아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사실은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

그럼, 전(前) 미국 심리학회 회장인 마틴 셀리그만 박사가 했던 놀라운 실험 결과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마틴 박사님은 이 실험 결과로 꽤 유명해졌다고 하죠 ^^)








이 실험에서 소중한 교훈은 B와 C 그룹을 비교할 때, 암 환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보다 비록 암에 걸렸을지라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신념이 훨씬 효과가 크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A와 B 그룹을 비교했을 때, “암은 피할 방법이 없다, 속수무책이다”(발병73%)라고 생각과 “암은 반드시 낫는다, 이길 수 있다”(발병31%)라는 42%차이는 순전히 “암도 반드시 고칠 수 있다”는 신념의 결과요, 마음의 힘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더 발전된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암에서 피할 데가 있다”(부정의 긍정)보다, “암을 이기는 방법이 내게 있다”(긍정의 긍정)라는 신념이 월등했던 것이다.

암 같은 질병도 좀 심한 독감처럼 왔다가 떠나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 몸의 면역력,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마음일 것입니다.

자,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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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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