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 가운데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단백질’이 다.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먹거리 대부분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오히려 단백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을 예로 드는 편이 더 어려울 정도다.
먼저, 우리의 전형적인 아침밥을 살펴보자.
김이 오르는 갓 지은 밥에, 역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입천장이 델 정도로 뜨거운 된장국 (혹은 된장찌개) 이 그 옆에 있다. 반찬으로는 따뜻한 달걀부침과 생선구이, 김치와 나물무침이 차려져 있다.
집집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전통적 아침식사다. 그리고 이와 대조되는 서양식 아침식사는 빵에 버터를 발라 구운 토스트, 베이컨에 달걀 반숙을 곁들인 베이컨에그, 채소 샐러드, 그리고 우유나 주스로 구성된다.
그런데 달걀과 고기에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니 달걀부침과 베이컨에그는 그야말로 단백질 덩어리라고 할 수있다. 된장국은 어떨까? 된장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콩 (대두)으로 만들어진다.
왜 콩이 ‘밭에서 나는 고기’인가 하면, 고기만큼이나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된장국도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생선도 고기이니 생선구이도 단백질이 풍부한 요리다. 우유도 달걀 못지않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단백질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다케무라 마사하루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수하면 혈액형이 달라진다? (0) | 2018.12.27 |
---|---|
약에 대한 고혈압 환자들의 강박증 (0) | 2018.12.24 |
자발적 욕구에 따라 생활하면 건강해진다 (0) | 2018.12.17 |
영양소가 병을 퍼뜨린다? (0) | 2018.12.13 |
숙취 또는 감마-GTP 수치가 높을 때 (0) | 2018.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