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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02 아이 몸은 부위별로 성장 속도가 다르다

오랜만에 아는 아이를 만나면 “많이 컸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렇게 말할 때의 근거는 키와 몸무게, 덩치다. 하지만 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이 몸속이다. 아이 들은 음식을 먹고 영양을 섭취함으로써 몸속 장기와 근육, 뼈, 혈관, 피부 등이 자라고 두뇌도 성장한다.

그러나 신체 각 부위는 어린 시절 내내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 않는다. 두뇌와 척수 등의 신경계는 유아기에, 뼈와 생식기는 사춘기에 놀라울 정도로 빨리 발달한다.

두뇌는 태어나서 7세(만 6세)까지 폭발적으로 자라난다. 갓난아기의 두뇌에는 이미 성인과 같은 수의 신경세포가 있지만, 아직 신경세포들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그 작용은 미숙하다. 오감이 다양한 자극을 받음으로써 신경세포에 시냅스라는 접합 부위가 생겨나고, 시냅스와 시냅스가 접촉해 신경세포들이 이어져서 신경회로의 연결망이 만들어진다. “영리하다”,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라는 말은 두뇌의 신경회로 연결망이 잘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7세에 이르면 두뇌의 신경회로가 90% 완성되며, 두뇌의 무게도 늘어난다. 신생아때 350~400g였던 두뇌의 무게는 4세에 1000g, 5~7세에 1200~1500g까지 늘어나 성인의 95% 수준에 이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아이 두뇌, 먹는 음식이 90%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주부의벗사 

건강, 육아, 요리, 취미 분야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재미 있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책들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다. 이 책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과 식단, 식습 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장기는 두뇌와 신체, 그리고 면역력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 열량을 채운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장기 어린이를 키울 때 알아야 할 영양에 대해서는 2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을 식단의 규칙을 25가지로 소개하고, 아이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여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침·점심·저녁 식사와 간식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바쁜 부모들이 식사 준비에 많은 시간을 쓸 수없는 현실을 감안해 지금의 식단에서 조금만 변화를 줌으로써 아이의 두뇌와 신체를 원활히 성장시킬 수 있는 식사 준비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 감수 _ 호소카와 모모(細川モモ)

예방의료 컨설턴트이며 한 아이의 엄마다. 부모의 암 투병을 계기로 예방의료에 뜻을 세우고 미국에 가서 최첨단 영양학을 연구해 영양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9년에 의사·박사·영양관리사 등 13개 부문의 전문가와 함께 ‘모자 (母子) 의 건강 향상’을 활동 목적으로 하는 ‘라브텔리 도쿄· 뉴욕 (Luvtelli Tokyo&New York) ’을 설립해 현재 사단법인 라브 텔리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요즘은 음식과 모자의 건강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감수 _ 우노 가오루(宇野薫)

영양관리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다. 여자영양대학을 졸업한 후 영양관리사로서 예방의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여자영양대학 대학원에서 모자 (母子) 건강을 연구하고 있으며, 라브텔리 도쿄·뉴욕에도 참여해 임신부 영양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신과 모자 건강에 관한 최신 자료를 이용한 영양 상담 및 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부기관의 보육사 양성 과정에도 참여해 ‘어린이의 음식과 영양’ 교육을 맡고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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