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zmailer.com/mail/good_template/image/order/firforest/logo_1.gif)
2010년 4월 8일 / 제 164호 |
20대 후반부터 발생하는 새치는 특별한 규칙성도 없고 원인 역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단 통계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인스턴트식품, 과다한 동물성지방 섭취가 혈관을 막아 모근에 영양공급을 막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의 색을 결정짓는 멜라닌 색소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안 돼 새치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다.
갑상선기능 항진이나 저하증, 당뇨병, 신장병도 새치를 유발할 수 있다. 새치를 뽑으면 두 배로 난다는 속설과는 반대로 오히려 탈모를 앞당길 수 있다. 따라서 새치가 신경 쓰이면 염색을 하는 것이 낫고, 몸의 영양상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이타미 사토시, <굿바이 탈모> 중에서
Ensaio - Un Souffle by André-Batista
검은콩을 일부러 챙겨 드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블랙푸드를 건강식으로 꼽는 건 사실이나 탈모예방에 직접적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의 영양 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서 고단백질 음식이나 무기질이 많은 해조류 등을 고루 섭취하면 좋습니다. 이때 염분이나 당분, 지방은 제한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 건강편지를 매일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forest@firforest.co.kr 로 메일 주세요 ^^ |
'하루를 여는 건강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로 유발된 뇌의 혼란이 뇌를 단련시킵니다 (0) | 2010.04.12 |
---|---|
싱싱한 피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 물 마시기 (0) | 2010.04.09 |
욕실에서 음악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세요 (0) | 2010.04.07 |
‘생각중독’ 이라는 질병을 아시나요? (0) | 2010.04.07 |
흰 머리카락은 뽑아도 또 다시 흰 머리카락 (0) | 2010.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