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상당수 ‘음식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래는 ‘건강을 위한 음식’이나 ‘영양을 위한 음식’이 되어야 하지만 이것이 과도해져서 ‘즐거움을 위한 음식’,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음식’이 되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음식을 먹는 것은 즐거움이지만, 오로지 즐거움을 위해 음식을 먹는 것은 오히려 비만을 부를 뿐만 아니라 몸에 무리를 주어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Miniature Food Dollhouse - Polymer Clay Mini Food Donuts
Miniature Food Dollhouse - Polymer Clay Mini Food Donuts by PetitPlat by sk_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렇다면 이런 문화는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과거 우리의 빈곤했던 시절때문입니다. ‘보릿고개’로 대표되는 가난했던 시절은 ‘많이 먹어야지 힘내지!’, ‘잘먹어야 살자는 거지’, ‘밥 힘으로 일한다’ 등등의 잘못된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실 음식이라는 것은 '삶을 영위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에너지 제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과대 포장되어 ‘먹기 위해 산다’로 까지 발전된 것이지요.

This is about as round as you can get
This is about as round as you can get by Tjflex2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 그러면 혹시 자신은 음식 중독증이 아닌지를 한번 체크해 봅시다.

• 하루에 많은 시간을 음식 생각을 하며 보낸다.

• 배가 출출하면 불안하고 심지어 불행해 한다.

• 한 끼 건너뛰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집중이 안된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참기 어렵다.

•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하루 종일 우울하다.

• TV에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한다.

• 음식 때문에 다른 이와 다툰 적이 있다.

• 무언가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편한다.

운동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음식 조절을 하지 않은 다이어트란 거의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역할을 하지만, 음식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그 과도한 칼로리를 다 소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단순히 ‘이제 음식을 줄일 거야’ 정도의 생각으로는 거의 백전백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합리적인 대안의 하나로 ‘세끼를 반드시, 천천히, 출출하게’를 해보십시오. 무조건 굶는 것은 음식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매 끼니를 잘 먹되 천천히, 그리고 출출할 정도로만 식사를 해보십시오. 이렇게 되면 약간 아쉬운 감은 있겠지만 ‘나중에 또 먹을 텐데 뭐’라는 생각이 들 것이고, 이를 통해서 ‘난 지금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있으며 음식을 통제할 수 있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밥을 전혀 먹지 않으면 아쉬움도 커지게 되고, 순간적으로 고삐가 풀리면서 폭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배고픔을 끊임없이 ‘달래가면서’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음식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진 강한 자신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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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혜연 2010.11.16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은 음식점숫자가 다른나라에 비해 많은것도 바로 음식중독때문입니다! 찾아라맛있는 tv나 무한지대큐 생생정보통 생방송 투데이등 교양프로그램만 보면 맛집이 빠지지않은것도 그이유죠! 물론 홍콩이나 대만 중국등 중화권지역이나 일본이랑 유럽 미주지역등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2010년 3월 9일  /  제 142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빠르게 소화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빨리 소화될수록 혈관에 빨리 도달하고,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반응도 커진다.

흰 빵과 통밀 빵의 차이를 들어 보자. 흰 빵은 섬유질이 없기 때문에 빨리 흡수되고 그만큼  인슐린 수치를 높인다. 반면 통밀 빵은 섬유질이 많은 껍질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통밀 빵은 영양분 흡수에 시간이 걸리고, 천천히 신체 체계를 통과한다. 그만큼 우리 몸이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반응할 시간을 준다.

Miniature Food Bread Basket
Miniature Food Bread Basket by PetitPlat by sk_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통밀 빵처럼 천천히 분해되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 균형 유지에 좋고,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다.

                                                        - 메릴린 그렌빌, <항아리 몸매 탈출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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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돌입할 때 대부분 탄수화물과 고기를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저지방·저탄수화물·저칼로리 음식으로 식단을 차린다고 해서 100%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섬유질 전체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천천히 자주 먹으면 우리 몸은 부담을 덜 느끼고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건강편지를 매일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forest@firforest.co.kr 로 메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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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들어간 아랫배, 잘록하면서도 튼튼한 허리, 매력적인 엉덩이와 가슴, 부드러운 곡선은 모든 여성들의 희망사항입니다.

많은 운동 중에서도 특히 요가는 몸매를 가다듬고 자세를 바르게 하며, 튼튼한 몸을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보이는 동작도 적지 않은 힘이 들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효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 다음의 몇 가지 동작을 따라하며 예뻐지는 자신의 몸을 확인해봅시다.

전신을 가늘게 만드는 직각자세 요가

직각 자세를 취하면 ‘30초가 이렇게 길줄이야’라고 실감할 정도로 힘들지만 효과는 큽니다.

똑바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뒤로 내밀고 왼쪽 다리는 직각으로 구부립니다. 오른쪽 다리 발 끝에 힘을 줘서 바닥을 디디고, 무릎과 아길레스 건을 쫙 펴서 허리에서 뒤꿈치까지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왼팔을 앞으로 뻗고 숨을 내시면서 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상체를 앞으로 내밉니다. 등을 편 채 숨을 계속 내쉬면서 왼발 안쪽 복사뼈에 오른손을 댑니다. 턱을 당기고 비스듬히 전방을 응시하며 왼손 끝부터 발뒤꿈치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깊은 호흡을 하고 30초 동안 정지! 왼손 끝과 왼발 뒤꿈치에 힘을 모아 기를 내보냅니다. 손발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합니다.


■ 볼록 나온 아랫배를 쏙~ 들어가게

V자형 자세 요가라고 합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도 아랫배에 기를 모으고 30초~1분간 이 자세를 유지하면 머리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발을 새끼발가락부터 손으로 감싸듯이 쥡니다. 엄지손가락은 발등에 대고 턱을 당기고 숨을 내쉬면서 발을 조금씩 바닥에서 뗍니다. 균형을 잡아가며 꼬리뼈로 체중을 옮깁니다. 숨을 계속 내쉬면서 서서히 들어 올립니다.

숨을 계속 쉬다가 내쉬면서 양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려 무릎과 아킬레스건을 쭉 폅니다. 턱을 아래로 당기고 등근육을 곧게 폅니다. 꼬리뼈를 중심으로 균형을 잡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들이마시다 깊은 호흡을 하며 30초~1분 동안 정지합니다. 아랫배에 의식을 집중하며 기를 단전에 모읍니다.

■ 잘록한 허리선을 만드는 비틀기 자세

양손을 쥐고 비트는 자세는 익숙해지면 어렵지 안습니다. 요가 동작 가운데 인기 많은 동작의 하나입니다. 손이 닿지 않을 때는 수건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리를 펴고 앉아 숨을 내쉬며 왼쪽 다리를 끌어당겨 발뒤꿈치를 오른쪽 엉덩이에 붙입니다. 오른쪽 다리는
무릎을 세우고 왼쪽다리와 고차해 왼쪽 다리의 허벅지 바깥쪽에 둡니다.

호흡을 계속하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이고 왼손을 등 쪽으로 돌려서 오른손과 맞잡습니다. 안되면 수건으로 이어 잡으면 됩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키고 등 근육을 폅니다. 배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배를 쑥 들어가게 하고 허리를 비틉니다. 숨을 내쉬면서 흉추와 목을 천천히 비틉니다. 어깨너머의 뒤쪽을 응시하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깊은 호흡을 하며 15~30초간 정지하고 허리에 집중! 발을 반대로 꼬아서도 똑같이 합니다.



위의 세가지 동작만 꾸준히 하셔도 놀라보게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참조 _ 나이토 아키요 지음,《3분 요가》(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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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니 2010.01.13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만 해도 살이 빠질까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정말 주말에만 해서라도 몸매 예뻐지고 살빠지면 정말 좋겠어요.
    3분요가 짱!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10.01.15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일동안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요가 동작들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습관화시키면 자연스레 몸이 움직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민수 원장입니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버렸습니다. 건강관리는 잘 하고 계시겠죠?

오늘은 한국인들이 반드시 고쳐야할 식사습관에 대해서 한번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식은 참으로 우수한 식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만큼 균형잡힌 식단이 그리 많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균형잡힌 식단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bibimbap by Chewy Chu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전반적으로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점 몇 가지를 살펴봅시다. 


 ▶▶ 소금섭취량 하루 5g으로 줄이자

한국인은 하루 평균 13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WHO 권장량인 5g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라면 한 그릇에는 5g, 피자 한 조각에는 3.3g, 자반 고등어찜 1토막에는 3.8g의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과도한 소금 섭취가 한국인의 혈압과 상관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소금의 과잉 섭취는 위암이나 뇌졸중, 심장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싱겁게 먹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입맛 자체를 싱겁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방과 소금의 집합체'인 국물을 적게 먹는 것이죠.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안 병천순대 골목.
천안 병천순대 골목.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국물에 말아 밥을 씹지 않고 먹으면 단지 입과 음식을 넘길 때 편할 뿐이지, 위와 치아 건강에는 아주 해롭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음식을 꼭꼭 씹지 않는 습관은 치매를 일으키는 생활요인이 되기도 한다.

 ▶▶ 칼슘, 500g 더 섭취하자

칼슘은 내몸이라는 공장을 유지하는 지주(支柱)라고 할 수 있습니다. 뼈를 젊게 해 주고 골격을 유지하며, 혈액응고, 근육운동, 심장박동, 신경전달, 효소 활성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칼슘이 없으면 언제라도 내몸은 무너지고 가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553mg으로 권장량 1000mg의 절반 정도이므로 추가적인 섭취가 필요합니다.

 ▶▶ 섬유소 섭취, 아직도 부족하다

섬유소는 한국인에게 갈수록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입니다. 섬유소를 함유한 음식들은 대개 먹을 때 거칠고 질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얄팍하고 부드러운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이 꺼리는 영양소다.

그러나 섬유소 섭취는 변비 및 대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섬유소는 열량이 낮은 대신 포만감을 주어, 체중감량 효과도 뛰어납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부족해진 섬유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의 하루 섬유소 섭취량은 16~17g에 불과해, 성인의 1일 섬유소 섭취 권장량인 25g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셈입니다. 이러다 보니 다양한 후유증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스콘신 의대 아놀드 왈드 교수팀이 2006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변비 유병률은 17%로 세계 평균치의 12%를 크게 웃돕니다. 치핵의 경우 입원하는 '다빈도 질환' 1, 2위를 다툴 정도로 국민병이 되었습니다. 세계 최장 노동시간과 그로 인해 제때 변을 보지 못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합쳐져, 한국인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하나씩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제발 좀 천천히 먹자

한국인의 음식 시계는 초스피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 앉은 지 10분도 되지 않은 사람들이, 벌써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드문 풍경이 아닙니다. 빨리빨리 마인드가 음식 시계에도 침투한 탓이죠. 밥을 빨리 먹는 습관은 어른들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전국의 초등학생 102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저녁식사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6~10분이라고 답한 학생은 35%, 5분 이내인 학생은 23.8%에 달해, 절반이 넘는 학생이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식사를 끝내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은 포만중추가 만족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기 때문에 식사량을 늘려 비만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 칼로리를 적절하게 섭취하자

적정 칼로리는 비만도와 연관되어 결정됩니다. 비만이라면 칼로리를 줄여야 하고, 저체중이라면 칼로리를 늘려야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영양 과잉이므로 칼로리를 줄이는 쪽으로 식생활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유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고 지겨운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으로 소위(小胃) 다이어트, 반식 다이어트가 권장됩니다. 반식 다이어트는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 있는 반찬과 밥의 모든 종류를 섭취하되, 대신 그 양을 반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먹기를 즐기는 한국인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 살아있는 한, 물은 필수다

얼마 전 한 외국의 과학자가 상식과 달리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주부가 아닌 대부분의 한국인은 대개 만성 탈수상태에 놓여 있다.

Lemon Splash by AHME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업무를 보다 보면 집에 있을 때처럼 물을 마시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은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 6~8컵 이상 반드시 마셔야 한다. 커피, 차, 음료, 주스 등을 모두 물로 바꾸고, 이런 음료들을 어쩔 수 없이 마셨다면 그만큼 물을 더 마셔야 한다. 수분은 세포를 유지, 형성시키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원칙입니다.

처음에는 소변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으나, 2~3주가 지나면 곧 적응되고 편해집니다.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식사 전에 물을 1~2컵 마시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 줘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니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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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금인형 2009.11.0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과 소금섭취는 잘하는 듯한데 문제는 천천히 먹기네요. 워낙 오랜 습관이라 잘 고쳐지질 않네요. 오늘 점심부터 천천히 먹기~ 실천해봐야겟습니다. 원장님 항상 조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1.0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참 먹다보면 잘 안되는게 '천천히 먹기'입니다. 식사 전에는 '천천히 먹어야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일단 밥을 먹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먹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TT. 결국 실패해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약속 2009.11.04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시간이 되면 항상 놀라는 거지만 식사시간이 너무짧다는 겁니다.
    천천히 먹으려 노력은 하지만 같이 먹는 사람들이 워낙 빨리 먹다보니 항상 저만 혼자 먹게되고,
    그게 싫다보니 저도 점점 빨라지더라구요.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 천천히 먹기도 그렇구..... 아무래도 건강을 위해 점심은 혼자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1.04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 맞습니다. 혼자 천천히 먹으면 괜히 눈치 보이고...건강은 역시 혼자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문화'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천천히 먹는 게 건강에 좋다'라고 말씀해드리는 건 어떨까요^^

  3. 여유만만 2009.11.05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라, 물을 많이 마셔라, 짜게 먹지 말아라...등등
    수없이 듣는 얘기인데도 정말 쉽지 않군요.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속에서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문화가 많이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4. 위프사랑 2009.11.17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과는 큰 상관은 없지만, 문장의 마디마다 어투가 조금씩 틀리네요.

    어떨때는 '~~~한다' 라고 딱 끊어서 설명하다가도, 어느 부분에서는
    '~~해야 되겠습니다', '~~~입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현재 이 글은 남들은 모르는 자신의 지식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안내문 형식의 글이 되므로,
    '~~~해야 합니다' 처럼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문체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신문같은데에서 나오는 기사는 이 형식을 따르지 않고, 모두 '~~~한다'라고
    딱딱하게 끊어서 작성을 합니다)

    글 쓰는 일이 직업이다보니 얕은 지식으로 한 마디 적어보았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조언 정도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 박민수 원장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음식 통제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국 다이어트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요요현상이란 과거의 생활습관으로 되돌아가 체중이 다시 불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자신에게 완전한 음식통제력이 있다면 과거의 식생활로 돌아갈 필요도 없고 요요현상도 겪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음식통제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hamburger cake
hamburger cake by bunchofpant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저는 주로 '하루단식'을 처방합니다. 그런데 사실 하루단식은 매우 조심스러운 제안이기도합니다. 많은 다이어트 관련 서적도 단식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고 오히려 말리는 입장이 많죠.

그럼에도 하루단식을 추천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식을 살빼기의 주된 도구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극히 잘못된 방법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하루단식은 31일 내내 반복되는 다이어트법이 아니라 단 하루의 단식체험을 말합니다. 결코 단식이 체중감량의 수단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체중감량은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호르몬인 그렐린의 통제와 상호 견제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단식은 음식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을 평가해보는 실험이며,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쓸데없이 음식에 얽매였던가를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하는 거죠.

더불어 음식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재조정하는 성찰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단식 동안 어떤 음식도 허용되지 않는다. 대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나 기타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와의 협조 아래 진행해야 합니다!)

우선 한 끼를 굶으면 허전함을 느낄 것입니다. 인생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느끼게 되는 것이죠.

두 끼를 굶으면 괴롭습니다. 음식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이 얼마나 약한 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 끼를 굶으면 비로소 몸과 마음이 비워집니다. 음식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죠.

세 끼 단식이 가져다줄 무엇보다 중대한 깨달음은 음식을 먹고, 먹지 않고는 순전히 '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내몸 속에 잠들어있던 음식에 대한 자기 통제력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음식 통제력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내 유전자에 새겨진 대사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에 대한 통제력이나 식욕억제 호르몬이 내몸에 없다면 인간은 모두 배가 터져 죽거나 수백 킬로의 초고도비만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다만 우리 사회는 이 생물학적인 몸 시스템을 강제로 왜곡하고 교란하는 '식탐조장' 문화를 퍼뜨렸을 뿐입니다.

하루단식의 때와 장소는 외부 스트레스가 적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조건이어야 합니다. 주 5일 근무가 일상적이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토요일을 권합니다. 일요일은 다음날 출근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루단식을 진행하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내몸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들은 하나하나 느껴야 합니다.

하루단식이 끝나면 그 다음날부터는 반식을 시도합니다. 기존의 먹는 양에서 딱 반만 먹는 거죠. 밥과 반찬 모두 반입니다. 전에 쓰던 식기에다 딱 반의 음식만 담아냅니다. 그러나 해보면 이 모든 일이 그리 어렵고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 단식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반식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분명 과거와는 다른 자신감이 자신의 몸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느낄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매우 유쾌한 기분이 들 것이며 오히려 식사가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자, 두려움 없는 하루 단식, 어떠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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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유만만 2009.10.14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조금만 식사시간을 넘겨도, 한끼만 건너뛰어도 배고파 죽는다고 난리를 쳐대는 사람인데,
    13일을 단식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였죠.
    단 한끼만 굶어도 기절할 것 같더니만, 13일을 굶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도리어 쌩쌩해지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모든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음식의 통제 역시 왜 내가 적게 먹어야 하며, 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지를 이성적으로
    본인 스스로를 이해시키고 설득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의지가 쉽게 꺽이지 않을 테니까요.

    다이어트,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의지만 확실하다면 모든 유혹 물리치고 못할 것도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16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왜 단식을 해야 하는가'라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야만 의지도, 힘도, 용기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2. 가물치 2009.10.14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음식의 유혹이란...
    정말 참아내기 힘든 일이죠 ㅠㅠ
    어쩌자고 이세상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가지고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냐고요~~

  3. 하루의단식 2009.10.15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의 단식이라~ 후 함 해봐야겠네요. 과연 하루를 굶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4. 다요트 2009.10.15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에 안좋은 음식은 다 맛있는걸요~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16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또한 우리 인생의 '운명'이라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먹는 걸 조절하지 못하면, 결국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이 온다는 거...하지만 꼭 먹고 싶을 때는 '아주 쪼금만' 맛보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맛보고 '이젠 됐어. 뭐 그런 맛이었군!'라고 툭툭 털어버리는 방법이랍니다 ^^

  5. 미소 2009.10.16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토요일 단식, 일요일은 반식!!!
    내일부터 아자아자~~~

  6. 제시카 2010.05.16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을 통제할수 없는 저로썬 단식이라는게 너무 힘들지만
    몸을위해 나를 위해 오늘 단식하기로 마음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