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력과 관련해서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관계가 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경험적으로도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지만, 왜 그런 관계가 행복을 증진시키는지 알아보자.

우선 첫 번째로 인간은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을 때 행복해진다. 내가 타인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그러한 나를 인정해주는 타인이 있을 때 내면의 깊은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만족감은 반드시 타인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좋은 관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준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인간이라는 감정적 동물을 만족시키는 행위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눌 때도 마찬가지 감정이 생긴다. 심지어 사람들은 남을 도울 때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하니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을 주고받는 것과 행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두 번째로 스트레스 관리라는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80%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대폭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다

또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타인과 소통하려는 욕망이 있다. 무인도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이러한 기본적인 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통하지 못할 때 느끼는 외로움, 단절감 등은 행복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행복습관경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강은미

저자 강은미는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한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강사이자 코치로서 리더십과 인간관계를 탁월하게 해석하여 명쾌한 진단을 제시한다. 

공무원과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강연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생각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 브릿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강연은 밥을 짓듯이 따뜻하고, 옷을 짓듯이 정성이 담겨 있으며, 집을 짓듯이 견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그룹 키즈엠과 함께하는 ‘소나기 인성학교의 초대 교장’을 맡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_ http://blog.naver.com/kem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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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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