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겪는 흔한 질병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 변비가 심해지는데, 식사량과 함께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악화된다. 이럴 땐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장운동에 도움을 줘 변비 해소에 좋다.

다만, 심한 만성변비는 물을 많이 마셔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 상당량의 수분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충분한 물 섭취와 함께 미역, 다시마, , 김 등을 함께 먹으면 만성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소변 색깔이 짙어졌다면 탈수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물론 소변 색깔이 짙어지는 것이 꼭 탈수 증상 때문만은 아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노란빛을 띠는 담즙 색소의 하나인 빌리루빈의 수치가 높아진다. 소변으로 빌리루빈이 배출되면 소변 색깔이 짙은 노란색이 된다. 음식을 짜게 먹거나 비타민B군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도 소변 색깥이 짙어진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수분 부족이 원인이다. 체내 수분이 충분한 사람의 소변은 옅은 레몬색을 띤다. 소변 양이 줄어든 것도 수분 섭취와 관련이 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소변 양이 줄어든다.

출처: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물 건강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한의학 박사, 만성질환 전문의.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혈압·당뇨병·암 등의 만성질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와 ‘척추경혈치료기(ABC)’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ABC)는 누워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이 동시에 가능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 대한한의원 _ 02-456-6677 www.doctorsun.co.kr
● 별뜸연구소 _ 02-456-6698 www.doctorsun.co.kr
● 유튜브 _ 한방N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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