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린의 경우 처음 발명되었을 당시에는 전 세계적으로 환영을 받았다. 산화하기 쉬운 식물성 기름의 단점을 수소를 첨가함으로써 보완한 데다 버터보다 저렴하고 장기간 보존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쇼트닝 역시 마가린만큼이나 각광을 받아왔다.

쇼트닝으로 튀기는 크래커·머핀·과자 등 제과류, 가공식품, 음식점의 튀김 요리를 통해 우리는 트랜스지방의 70%를 섭취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파는 튀김이 바삭한 것은 전문가가 튀겨서가 아니라 쇼트닝의 역할이 크다.

패스트푸점에서는 경화 식물성 유지를 엄청나게 사용하기 때문에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트랜스지방의 섭취 수준이 기준량을 초과하는 일이 흔하다. 이 외에도 케이크, 초콜릿, 스낵, 아이스크림, 즉석 카레 등 많은 가공식품의 원재료에 쇼트닝 가공유지 등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트랜스지방의 위험성이 밝혀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지방의 섭취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 이하, 또는 하루 17g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는 작은 버터 조각 7개, 1인용 피자 1개, 우유 3컵에 들어 있는 양이다. 또한 2023년까지 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을 완전히 퇴출하기 위한 가이드를 2018년에 발표하고 전 세계 각국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피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한의학박사.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매진하면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한의학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내는가 하면,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을 개발해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 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오늘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만물상〉 〈내몸플러스〉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과 중풍, 치매와 같은 난치병에 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각종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임상 연구를 발표하고, 난치병에 관한 책을 저술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청혈주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잡는 체온 1도》,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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