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은 감성의 기초체력입니다. 기초체력이 좋아야 힘을 발휘할 수 있듯이 감수성이 풍부해야 감성의 힘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풋풋했던 시절의 감수성을 잃어버린 채 아무 느낌도, 아무 감정도 없이 무덤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 특집에서는 감성의 기본기이자 기초체력인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감수성이 살아나는 것은 삶의 감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제시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실천하다 보면 무뎌진 감각이 되살아나고 메마른 감정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5으로 느끼기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둔해진 감각을 일깨우고 메마른 감각을 촉촉하게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이 세상은 온통 오감을 자극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 , , 피부를 통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되도록 이면 이러한 것에 예민하게 반응해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향기, 촉감, 맛 등을 최대한 느껴보도록 노력해 보십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 찾기

사람에게는 자연을 향한 그리움의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자연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자연으로 가십시오. 가까운 공원, , , , , 바다, 하늘그 속으로 들어가 평화로움을 느끼십시오. 자연은 무뎌진 오감을 회복시키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을 갖게끔 감성을 일깨워주는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다 보면 매여 있던 생각과 감정의 흐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일상에서 느낀 걱정, 근심, 스트레스를 잊게 됩니다.

예술을 즐기며 감동 받기

인간은 살면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듣고, 보고, 읽고, 느끼면서 감정을 순화시키고 정화시킵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를 한 마디로 예술이라 부릅니다.

이처럼 예술은 내면을 둘러싼 감정을 분출시키고 다른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교감의 과정입니다.

그러니 예술을 즐기십시오. 예술을 즐기는 것은 감동을 받고 감동을 줌으로써 잠자고 있던 감수성을 일깨우는 위대한 행위입니다. 스스로 직접 창작 활동을 하며 예술을 체험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이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낯선 곳으로 여행하기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매일 숨 돌릴 겨를 없이 바쁠 때면 일이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어집니다. 그럴 땐 무조건 떠나십시오. 먼 곳, 긴 여행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까운 시골이나 바다, 섬 등 낯선 곳으로 떠나십시오.

여행은, 매너리즘에 빠진 일상에서 탈피하여 색다른 체험을 함으로써 둔해졌던 오감을 되살리고 감수성을 예민하게 일깨우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톡톡 튀는 유머감각으로 긍정의 힘 기르기

웃음은 불안과 긴장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두려움과 슬픔을 없애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웃고 웃길 수 있는 힘, 유머감각은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즐거워지는 마음의 감각입니다. 또한 어떠한 부정적인 상황도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상황을 좋게 풀어버리는 놀라운 긍정의 힘입니다.

그러니 마음껏 웃으십시오.

그럴 일이 없다면 웃기를 연습하십시오. 하루에 한 번 거울 앞에 서서 미소를 짓거나 소리 내어 웃으십시오. 혹은 친구들과 개그 프로그램이나 코믹 영화를 보며 함께 낄낄거리십시오. 함께 웃으면 웃음의 힘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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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치유하고 그것으로 활기차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 힘들이 나에게 용기와 열정을 주고, 더불어 궁극적인 를 찾아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감성의 힘은 내 마음을 아는 힘입니다. 이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감지하고 알아차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어떤 감정인지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 더욱이 속 깊은 감정까지 고스란히 알아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감정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 마음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조화롭게 끌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안다는 것은 내 마음 저변의 진짜 감정을 안다는 것이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진실을 본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내 마음을 다스리는 힘입니다.

우리는 때로 침착하고 싶은데 당황하고, 활기차고 싶은데 더 의기소침해집니다. 냉정하게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은데 화가 치솟고, 화가 나 뾰로통한 모습을 감추고 싶은데 고스란히 드러나며, 넉넉하게 넘어가고 싶은데 또다시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것은 화날 때 화나지 않은 척 감정을 억누르는 것도 아니고, 슬플 때 억지로 웃는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수많은 감정의 실체를 인정하되 그 감정이 나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게끔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힘입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망이나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인내하고 기다려본 적이 있습니까?

새벽 5시 기상’, ‘금연같은 습관 교정에서부터 입시, 유학, 취직, 결혼, 승진, 창업, 사업 확장처럼 인생의 방향을 좌우할 큰 계획에 이르기까지 목표를 이루는 것은 자기와의 힘겨운 싸움입니다. 현실적으로 맞닥뜨리는 경제적 어려움, 가족 간의 갈등은 물론 크고 작은 사고를 해결해야 하고, 좌절감·자책감·불안감·조급함을 견뎌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그 목표를 이뤄야 하는 동기를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해내겠다는 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며, 언제까지 성취할 것인지, 그 목표를 이루는 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여 자신을 납득시켜야 합니다.

네 번째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힘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감지하고 느낌으로써 그의 진심을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진심을 헤아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원래 자기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동물이라 대부분 자기 생각, 자기 감정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때 다른 사람과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행복한 인생을 가꾸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만의 생각과 나만의 감정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끌어가는 힘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과 부모자식으로, 형제자매로, 친구로, 연인으로, 부부로, 이웃으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행복과 불행, 기쁨과 분노, 즐거움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합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조화롭게 풀어가는 것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끌어가는 힘은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적절하게 반응하여 인간관계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풀어가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당신에게는 이 다섯 가지의 힘이 있습니까? 성공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세속적인 성공이 아니라 훌륭하게 사회 생활을 해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 다섯 가지의 힘이 있습니다. 부족한 것은 채우고, 조금 모자란 것은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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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감성치유라는 주제로 4회 특집을 마련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감성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감성치유는 좀 생경한 용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성치유는 감성에 대한 치유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근력을 키우고, 그것으로 지금보다 훨씬 멋있고 단단한 자신을 만들어 자신있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포스팅에서는 왜 지금 감성의 힘이 필요하고, 도대체 감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겹고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설사 하나의 위기가 지나간다 하더라도 또 다른 위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마음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린 이 시대를 이겨내고, 살아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고난이 오지 않게 해주세요보다는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세요라고 기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떠한 상황,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흔들림 없이 이겨내는 힘, 바로 마음근력입니다.

어떤 어려움도 당당하게 이겨내는 것, 바로 이 점이 이 시대에 우리가 감성을 주목하고 마음근력을 키워야 하는 절실한 이유입니다.

특히 우리가 겪는 인생의 다양한 실패들은 우리를 맥빠지게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마음이 아프고, 지금 하는 일이 흡족하지 않아 마음 한구석이 휑하고, 잔고가 얼마 안 되는 통장과 노후 걱정에 외롭습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불안한 상황을 즐길 수는 없지만, 맞닥뜨려야겠습니다.그리고 견뎌내고 이겨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근력이 필요합니다.

절망과 좌절을 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

가슴 아픈 이별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흘려 보낼 수 있는 힘,

분노의 에너지를 희망의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마음근력, 감성의 힘입니다.


그렇다면 감성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합니다.

“‘(feel) 받았다할 때의 그 ‘feel’ 아닌가?”

마음에 느낌이 확! 오는 것이지.”

뭔가에 뭉클~ 하고 감동받는 것.”

마음에 느껴지는 감정 아닐까?”

“‘어린이 EQ 쑥쑥할 때 그 EQ.”

마음.” “오감(5).” “센스(Sense)."

그렇습니다
. 감성은 느낌이고 감각입니다. 하지만 감성을 느낌’, ‘느낄 수 있는 감각이라고 한정 짓기엔 부족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사실 감성이라는 말은 조수미 씨는 감성이 풍부해처럼 느낌에 한정되지도 않고, “넌 너무 감정적이야!” 같은 말에서 느껴지는 일관되지 못하고 격정적이라는 의미만 갖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감성이라는 말에 대해 몇 가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편견이, ‘예민하고 섬세하지만 약하고 흥분을 잘한다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나에게 넌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이야”, “넌 다분히 감정적이야”, “넌 너무 센치해라고 얘기하면 내가 나약해 보이는구나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특히 남자들 사이에서는 약하다’, ‘믿음직하지 못하다’, ‘사회생활에 적합하지 않다의 다른 표현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성과 관련된 말들은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때 사용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감성은 부드럽지만 그 부드러움 속에 있는 강함을 의미합니다. 말랑말랑하지만 그 중심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 감성은 마음 내키는 대로 질러버리는 것도 갈피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계절을 느낄 수 있고,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분위기를 탈 수 있는 예민함을 넘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그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

어려운 상황을 참으며 마음에 품고 있는 소망을 하나 하나 이루어가는 내공,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들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능력, 인생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력, 삶의 근력을 의미합니다.


감성에 대한 개념이 조금이나마 잡히셨나요?

세상이 팍팍하고 힘들수록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파고를 이겨나갈 예민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감성을 통해서 우리가 얻어야 하는 그 구체적인 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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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셀프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내 인생의 최종 책임자는 바로 나!’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당신이 행복하고 알찬 인생을 살고 싶다면 보이기 위한 나란 껍질을 벗어버리고 본래의 나를 드러내고, 그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잠재의식은 한때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June 27th 2008 - My Heart Beats for Her by Stephen Poff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이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사는 것 역시 괴로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자신을 자신있게 드러내게 되면 잃어버렸던 자유와 힘, 그리고 살아가는 기쁨과 열정을 자신의 손으로 되찾을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만큼이나 맥빠지는 일도 없습니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도, 남의 의견에 반박하지도 않고 무조건 남의 의견이나 사고방식에 맞추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의 눈에 좋은 사람으로 비치기는 합니다.

하지만 남이 보기에 옳은 삶을 사는 것,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는 것은 잘 생각해보면 타인에게 내 삶의 방식을 결정해달라고 의지하는 어린애와 같은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며 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을 평가하지도 못한 채 남의 시선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격이죠.

stone of cotton by Chönóphoto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게다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남들의 비난이 두려워서 모든 결정을 남에게 의지해버리는 경향도 나타냅니다. 상대가 나를 받아들일지 여부에만 전전긍긍하며, 언제나 그 일로 불안해하며 점점 더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죠. 남에게 의존하면 할수록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는 일도 잦아지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면 자기 인생에 대한 그 어떤 예측도 할 수 없으며, 매순간 갈등과 불안감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인생을 자기 의지로 살아가고, 긍정적인 셀프이미지를 구축해서 잠재의식이 지닌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결단이 필요합니다.

자기혐오, 자기부정 같은 모든 부정적인 자기 평가를 단호하게 그만둔다.

남의 동의를 얻고,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모조리 버린다.


no more hate by blakeemrys 저작자 표시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후로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하지 않는다라고 마음속으로 강하게 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절대로 ~한다같은 강한 결단과 ‘~라면 좋겠는데같은 단순한 소망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필요한 것은 이것 이외의 선택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단인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실행하려면 먼저 남들이 인정하지 않을지도 몰라’, ‘남들에게 거절당할지도 몰라와 같은 불안감을 이겨내야 합니다.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자신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자신의 가치를 최종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최고 책임자는 나 말고는 없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 서서히 긍정적인 셀프이미지가 생성될 것이고, 자신이 가진 잠재의식의 힘을 더욱 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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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야외에 나가기 참 좋은 때입니다. 오락가락하던 이상기온도 모두 지나가고 푸르른 자연이 자신의 위용을 들어내는 5월이 되었습니다.

물론 야외에서 놀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놀이공원도 있고 강도 있고 바다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엇보다 을 추천합니다.

Magic! between the trees
Magic! between the trees by fatboyke (Luc)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숲에는 우리가 생각치도 못했던 무한한 건강함이 가득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숲이란 인류의 오랜 동반자이자 치유자이기도 합니다. 의학이라는 것이 없었던 인류 초기의 시대에는 약초와 숲에서 나오는 신선한 공기가 바로 의사이기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많은 먹을거리가 있었으니 인간이라는 존재와 숲이라는 존재는 결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던 것입니다.

특히 숲은 인간의 마음에 평온함과 안정감을 줍니다. 하버드 대학의 윌슨 교수는 이를 바이오필리아(biophilia)'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자연에 의존하는 속성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숲의 녹색을 접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심신이 피곤할 때 숲을 찾는 이유도 바로 숲이 인류와 오래 함께 함으로써 그러한 본능이 유전자 속에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숲은 육체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일본에서 말기 암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숲이 찍혀 있는 비디오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들이 느끼는 통증은 훨씬 완화되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숲의 아름다움이 고통을 잊게 하는 도파민을 배출하도록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압과 맥박을 정상치로 낮추고 근육의 긴장도 완화시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A walk into the bamboo paths
A walk into the bamboo paths by PacoAlcantar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우리가 알고 있는 피톤치드 역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숲이 발산하는 음이온 역시 현대인의 지쳐있는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시 생활은
한마디로 '양이온에 시달리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몸이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에는 양이온을 다량배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숲에서 방출되는 음이온은 이러한 양이온을 상쇄시키고 신경을 진정시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숲은 백익무해’(百益無害)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있어도 해가 될 것은 단 한 가지도 없으며 오로지 인간에게 이득만을 주는 곳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푸르른 녹음이 시작되는 5, 숲에서 보내는 고요한 시간들은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자신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마저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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