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식생활에는 알게 모르게 진하고 거하게먹는 버릇이 생겼다. 이러한 식습관은 영양의 과잉을 초래하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신체의 겉과 속으로 제 모습을 드러낸다. 때로는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고지혈증이 되고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그 후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심각한 질환들은 그 위험성에 비해 발병 메커니즘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콜레스테롤의 역할이며 혈전이 형성되는 과정을 제대로 알았다. 건강 정보와 상식들은 여기저기 넘쳐나지만, 바른 지식과 정확한 이해가 따르지 않으면 오히려 모르는 게 약이 될 수 있다

‘~~에 좋다더라는 식의 뜬소문 건강법이나 나 홀로 건강비법은 효과나 효율을 따지기에 앞서 자칫 위험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과다 섭취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질환을 일으키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문과 대답의 형식을 통해 우리가 흔히 갖는 선입견과 오해를 바로잡는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 요리 : 이시나베 유타카 _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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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영양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수한 식품이다. 그러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조금 부담이 되고 자칫 다른 식품의 소화와 흡수까지 방해할 수도 있다. 이럴 때 현미를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언제나 무리하지 않고도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재료(2인분)>

현미 ½컵, 닭곰탕 국물(73쪽 참조) 5컵, 소금 작은술, 골파 3

(송송 썬 것)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➊ 현미는 씻어 체에 밭쳐 둔다.

➋ 냄비에 현미와 닭곰탕 국물을 넣고 가열한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서 1시간 동안 끓인다.

➌ 현미가 부드럽게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➍ 그릇에 담고 위에 골파를 뿌린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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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석면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가 크게 부각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몸이 석면이라는 원인물질에 노출되고 나서 중피종(흉막의 암)으로 진단되기까지 매우 오랜 세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암이라고 하면 흔히 순식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하나의 암세포가 생기고 나서 암 조직으로 발견되기까지 대개 5년 정도 걸린다.

출발점인 ‘비정상 세포’는 크기가 약 10μ(미크론, 1mm의 1000분의 1)이다. 이것이 암세포가 되고 증식을 거듭하여 덩어리(종양, 암 조직)가 되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책을 강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시스템, 즉 ‘비정상 세포’가 암화되지 않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은 면역세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포 자체에도 있다. 그러나 이 암화 억제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정상 세포는 무제한 증식해 암세포로 변한다.

호르몬같이 신체 기능에 꼭 필요한 물질이 암화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20~21쪽 참조)가 복잡하게 얽혀 암화의 방아쇠가 된다.그러나 막 암화된 세포라면 면역력을 높여 소멸시킬 수 있다. 조금 성장한 암세포라도 NK세포(자연살해세포)나 매크로파지(대식세포) 같은 면역세포가 물리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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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에 ‘혈’을 보하는 흑미와 대추, 몸을 따뜻하게 해서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육계를 더했다. 식품의 효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뭉근히 끓인 흑미 죽으로 쉬 피로한 신체에 기운을 북돋운다.

<재료(2인분)>

백미 ¼컵, 흑미 1큰술, 땅콩(껍질 벗긴 생것) 20g, 대추(281쪽참조) 4개, 육계(281쪽 참조) 1조각, 홍화(279쪽 참조) 2g, 닭곰탕 국물(73쪽 참조) 6컵, 소금 작은술 3


<이렇게 만드세요>


➊ 백미와 흑미를 함께 씻어 체에 밭친다.

➋ 대추는 가볍게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 후 물기를 뺀다.

➌ 냄비에 ➊의 백미와 흑미, 땅콩, 대추, 육계, 닭곰탕 국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중간 불에서 가열한다. 끓어오르면 한 번 섞어 준 후 뚜껑을 조금 열고 약한 불에서 40~50분간 끓인다.

➍ 마지막에 홍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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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낭창하게 탄력이 좋은 근육을 만들려면 미네랄을 섭취하고 물을 듬뿍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이다. 수분이 모자라면 몸속이 건조해지므로 노폐물이 잘 흘러가지 않아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불필요한 독소가 쌓이기 쉬워서 피의 흐름이 자주 막히기도 한다

또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장벽이 약해진다. 우리의 장을 고무호스라고 상상해보자. 고무호스에 물이 흐르지 않게 계속 내버려둔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호스의 겉과 속에 금이 가고 갈라져서 만신창이가 되고 만다.

장은 호스보다도 더욱더 정교하다. 장벽에는 융모라는 기관이 수없이 존재하며, 그곳에서 음식의 영양을 흡수한다. 그런데 융모가 바싹 말라버리면 더러운 물질들이 융모 사이에 들러붙어버린다

그러면 장은 깨끗한 혈액을 만들지 못하고 영양도 제대로 분해하거나 흡수할 수 없기에 장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점점 단단하게 변한다. 장이 단단해지면 꿈틀운동을 할 수 없어서 변을 항문으로 보내지 못하거나 변비에 걸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5목을 풀어주면 기분 나쁜 통증이 사라진다>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마츠모토 도모히로松本同弘)

최고의 리미디얼 테라피스트(remedial therapist. 교정 치료사재활치료사마사지 치료사고통 완화 치료사). 2003년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시에 있는 자연요법대학(ACNT: Australasian College of Natural Therapies)에서 주(정부가 인가한 통합 보디워크 요법(Integrated Bodywork Therapies) 과정을 수료했다그 후 6년간 호화 여객선에서 스파 테라피스트(spa therapist)로 근무했다총 4척의 여객선에서 로열패밀리를 비롯해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패션계의 중요 인물 등 세계적인 VVIP들을 치료했다귀국 후에는 도쿄와 요코하마스위스를 중심으로 10대에서 90대에 ahr이르는 다양한 남녀 고객들에게 리미디얼 테라피를 시술하고 있다예약이 끊이지 않는 치료사로 유명하며그가 시술한 고객만 해도 현재까지 3만 명이 넘는다그는 건강도 질병도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강연토크 쇼를 통해 5목 건강법을 포함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지는 건강법을 알리고 있다.

홈페이지 = https://ameblo.jp/matsumot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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