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을 권장했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정기적으로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런데 과연 이 우유는 진짜 완전식품일까요?
  그리고 정말로 ‘완전하게’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일까요?
  그래서 우유는 우리 몸의 질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과거에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불렸던 것은 순전히 ‘영양학적인 면’에서 바라봤던 관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인체의 체질이나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우유와 세포간의 관계는 감안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Milk~Keh!
!Milk~Keh! by *MizzEl*~Ell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가장 간단한 예를 들어 우리 몸에 마늘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늘이 중금속에 오염이 된 마늘이라면 어떨까요?

마늘 자체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은 최악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유도 이와 같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하나의 식품은 종합적인 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 영양학적인 측면만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1

2005년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여성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이 논문을 통해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인 락토오스가 자궁암 발병률을 13%나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요구르트와 치즈에서는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2

널리 알려진 대로 우유의 단백질 부분(카세인)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으로, 습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와 밀 등은 부신을 자극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3

우유에는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요한 최상의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인간의 세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는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No 296!.....I am NOT a Number..lol..:O)
No 296!.....I am NOT a Number..lol..:O) by law_keve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주로 유년기에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우유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유에 함유된 성장 인자는 젊은 포유류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송아지는 태어나서 몇 시간 안에 서서 걷을 수 있는 것도 이 성장인자의 도움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IGF-1은 세포 복제와 분화에 관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IGF-1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인 미토겐처럼 작용하며 유방과 전립선, 폐, 대장을 포함한 다양한 암세포들을 분열시키게 됩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4

IGF-1은 세포의 자살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것은 암 발생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포를 죽지 않고 살아남게 만들어 암세포가 되게 하는 것이죠. 설령 암 발생 위험이 낮다고 해도, IGF-1은 이름 그대로 인슐린과 비슷한 인자여서 지방 세포에 포도당의 저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5

소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먹이기도 하는데, 이 약은 결국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항생제에 노출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6

소는 이제 ‘우유 기계’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30년 전에는 소 한 마리에서 하루 9리터의 우유를 짜냈는데, 지금은 하루에 약 56리터를 짭니다.

이는 송아지 한 마리가 마실 수 있는 양의 8배나 됩니다. 이처럼 대량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촉진된 우유 생산이 결국은 우유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7

우유를 고온에서 살균하면 우유의 지방이 트랜스 지방으로 바뀌어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8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t)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인의 15%, 아시아인·흑인 그리고 아메리칸 인디언의 70~90%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른이 되면 우유 소화 효소인 락타아제를 만들지 못합니다.

유당 불내증이 유발하는 증세는 위에 가스가 차는 등 가벼운 위장 장애에서 심한 설사, 복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유당 불내증이다 싶으면 식탁에서 1주일 동안 우유와 유제품을 치워 버리고 증세가 사라지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

아마도 기존에 우유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하고는 많이 다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유는 분명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의 완전식품인 것만큼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량생산과 환경오염은 이 최고의 완전식품에 많은 흠집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열거한 8가지의 이유 역시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이야기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개인차’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결코 단순하게 일반화하거나 수치화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제까지 잘 먹어왔던 우유를 지금 바로 끊을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너무 우유를 맹신하지는 말자는 이야기이고, 충분히 그 부작용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자는 것입니다.

또한 한가지 대안이라면 우유보다는 치즈와 요구르트가 좀 더 나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자연이 주는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인간이 만든 문명사회가 점점 더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자연을 되살리는 것, 그것은 곧 인간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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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710228j BlogIcon 산밭 2009.09.08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정말 완전식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것이 문제로다..._()_

  2. 아침우유 2009.09.08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턴가 매일아침 우유를 많이 먹든 적게 먹든 먹어왔는데...
    우유먹는 것을 자제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예 끊어버리는 게 나을 가요?

    참으로 궁금하네요. 솔직한 답변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9.08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몸 상태를 보면서 먹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레르기나 설사 등이 있다면 바로 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구요...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최대한 건강한 방식으로 생산된 좋은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본문에서 예도 들었지만, 우리는 '마늘'을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을 먹지 말아야 하니까요 ^^

    • 음메소젖 2009.09.09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알기로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끊기가 쉽지 않을 경우 조금만 마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sohocafe.tistory.com BlogIcon 아빠공룡 2009.09.08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우리애들한테 우유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먹거리는 항상 첨에 좋다고 했다가... 나중에 아니더라... 하는 오락가락 정보가 많은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9.08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자연에 있는 먹거리 자체는 '독'이 들어있는 것을 빼고는 사실 인체에 나쁜 것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TV프로그램 등에도 보면, 몸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데 따지고보면 몸에 좋지 않은 자연의 음식이 어디있겠습니까?

      예를 들어 '암을 유발하는 야채'가 있다는 걸 들어보셨는지요. 또한 고기도 그것을 굽는 방식의 문제이지, 단백질의 공급원으로서는 더할 수 훌륭하지 않습니까.

      음식 자체에 대한 판단보다는 환경적 요인, 그리고 조리방법 등을 전반적으로 감안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 비전문가 2009.09.08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문가는아니지만 반례몇가지는 조금 극단적이라는생각이;

  5. 음메소젖 2009.09.09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SBS에서 방영된 <잘먹고 잘사는 법>이란 프로가 화제가 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잘먹고 잘사는 법-김영사 발행>책으로도 나왔었는데...그책에도 우유를 많이 마시면 몸에 왜 해로운지 잘 설명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유가 좋지 않다는 내용은 여러 책에도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우유를 짜서 가공하는 순간부터 산화가 된다고도 하고, 우유를 많이 마시면 도리어 뼈속의 칼슘을 빼앗아간다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6. 시티홀 2009.09.09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유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자세히 알게되니 먹기가 조금 망설여지네요.
    매체를 통해 안좋은 음식들을 하나둘씩 알게 될때마다 정말이지 내손으로 키워서
    먹는방법밖에는 없나...라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그나마 치즈같은 것들을 좋아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7. 내사랑커피우유 2009.09.10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피우유는 흰우유보다 더 안좋겠죠? ㅜ.ㅜ

  8. 미소 2009.09.10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을거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당~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 하니까, 바로 의미가 와닿네요~~~(^*^)

  9.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moncler españa 2013.01.0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Un élève de 17 ans du lycée polyvalent Adolphe-Chérioux de Vitry-sur-Seine (Val-de-Marne) a été légèrement blessé par un coup de cutter au visage mardi dans l'enceinte de l'établissement,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españa. Le recteur de l'académie de Créteil condamne "fermement" cet acte de violenc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nline.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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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ㅇㅇ 2017.09.19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르게 아는것이 힘이지 전문가 수준도 아닌데 어설프게 아는건 독임

  11. ㅇㅇ 2017.09.19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우유를 마셔도 되는 7가지 이유 http://ppss.kr/archives/17054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그것으로 그 상대방에 대해 미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일방적인 배신, 말도 안되는 행위, 상상하지 못했던 나쁜 행위들을 내가 ‘당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을 용서하기가 정말이지 쉽지 않습니다.

Mariana by јad 저작자 표시비영리

그런데 말이죠, 용서와 건강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실험에 의하면 화나는 일,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을 5분 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심장은 금세 압력을 받아 ‘박동 빈도 변수(HFV)’가 달라지게 됩니다. HFV란 순환계 신경조직의 유연성을 측정하는 수치로 최근 병원에서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국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의 감정상태는 혈관을 경직시켜 그만큼 심장발작의 위험을 높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면역체계까지 약화됩니다.

침 속에 있는 면역 글로불린 항체(IgA)를 관찰한 결과, 용서하지 않고 화를 내면 4~6시간 동안 면역 글로불린 항체(IgA)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그만큼 치명적으로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Broken heart
Broken heart by bored-now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마음이 아프면, 모든 것이 아프지 않던가요?

용서는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티벳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용서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이란 곧 ‘용서’에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삶의 목표가 행복이라는 점에서 봤을 때 용서가 가지는 능력과 역할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상처는 깊고 길며, 증오는 순간순간을 뛰쳐나와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감정의 골은 계속해서 깊어지며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멍처럼 남게 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피해와 이득의 관점에서 따져봐도 용서를 하는 편이 우리에게는 훨씬 유용합니다.

용서는 우리에게는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마음의 평화라는 선물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Blank Sheet of Paper by mark78_xp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조용히 앉아, 미워했던 상대를 생각하고,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또 용서 못할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자, 어떻습니까. 용서를 상대방의 잘못에 대한 면죄부라고 생각하면 결코 쉽게 용서를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좀 더 쉽게 용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서, 그것은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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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서하는 마음 2009.09.03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방에 대한 용서는 결국 나를 용서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노력해보렵니다.

  2. 맞구요 2009.09.03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렇습니다. 상대를 위해서라기보다 나를 위해서 마음을 푸는 것이 좋은 일이지요.
    사실 어찌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구요^^ 감사!!

  3. 2009.09.03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나무숲블로그 글을 읽을때마다 제일 중요한건 '마음'이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9.03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사실 어떤 면에서 마음처럼 다루기도 힘든 게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은 운동하고 식이요법하면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마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없으니 그저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요 ^^

  4. 그리움... 2009.09.0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제가 행복하지 못한이유가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미움때문이었나봅니다.
    쉽게 용서가 되지 않는 스타일로서 미워하는 마음이 조금씩 늘어나 제가 힘들어지곤
    했거든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직 수련이 덜 됐는가 봅니다. 제가 편해지기 위해 저의 행복을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9.03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툭툭, 털어버리는 성격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살다가 생기는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것도 아니고..마음에 쌓아둬봐야 스스로 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툭, 하고 털어버리자구요^^

  5. 미소 2009.09.03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를 위해 용서한다는 목사님 말씀, 가슴에 꼬옥 새기겠습니다~~~

  6. 미니콕 2009.09.03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담배,밤일.. 몸에 안좋은 것은 다 찾아 하는 제가 그나마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이거였군요.. ^^;; 용서라기보다... 남을 미워하지 않는 것... 아무리 어떤 사람이 나한테 잘못을 해도 그냥 '저 사람이 오죽하면 저럴까..' '저 사람 그릇이 저 정도밖에 안되는 걸...' 뭐 이런식으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게 제가 뭐 잘나서가 아니라... 머리 싸메고 열받고 상처받고.. 이런거 매우 귀찮아하는 오로지 귀차니즘에서 비롯된 것인데...^^;; 귀차니즘이 건강에 좋을 때도 있군요.
    ㅎ ㅏ ㅎ ㅏ ㅎ ㅏ ^^;;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9.07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그렇쿤여. 미니콕님. 아주 좋은 성격이...그러면 부지런한 사람은 용서를 못한다? ㅎㅎ. 농담입니다. 저도 가끔씩은 귀찮아 하면서 다른 사람을 한번 용서해봐야 겠습니다. 미워하는 것도 힘든 일 아닌가요? 사실!

  7. 우아누께냐 2009.09.07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걸 너무 쉽게 용서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없는 게지요.....
    때때로 바보가 아닌가 싶어지는 사람들, 삶은 그냥 신이 주신 선물로 아는 사람들을 본적이 없는 게지요.
    삶의 잣대가 세밀하지 않은 사람들, 그래서 경쟁이 없는 사람들. 배움과 문명이 빗겨간 자리엔 물론 가난이 있지만....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9.08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어려서도 '보는 것은 배운다'고 하는데...우리는 어른이 되어서 너무 '좋은 것'을 많이 보지 못하고 배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 보면 가난을 이겨낸 문명, 그리고 문명 사회가 주는 해악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또한 경쟁과 시기, 질투도 함께 우리에게 가르쳐 주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