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다양한 행동과 감정, 정서는 호르몬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어떤 면에서 인간은 호르몬에 의해서 통제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격성, 통제 욕구, 우호적이거나 친근한 성향, 성욕, 낙관성, 사랑과 애정, 쾌감과 우울, 근력 강화와 에너지 생성이 그렇다. 이 모든 호르몬 작용은 행복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

보이차의 탁월한 폴리페놀 성분은 중요 호르몬 분비에 좋은 작용을 한다는 점에서, 매일 마시는 보이차는 일상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보이차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중 테아닌 성분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고, 카테킨 성분은 코티솔 수치를 감소시킨다. 보이차가 직접 관여하는 세로토닌, 도파민, 코티솔 호르몬이 체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만 잘 분비돼도 일상이 행복해진다. 균형 잡힌 세로토닌 분비는 식욕을 억제해 과식과 야식을 막는다. 동시에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고 면역력 유지와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낮에 적절하게 분비된 세로토닌은 밤에 멜라토닌으로 전환되어 숙면을 이끈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 채널A 〈몸신〉 등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체온 1도의 기적》, 《선재광의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 다수가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으며, 안성 지역에 티 테라피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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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미채나 미역, 다시마, 김 등의 거뭇거뭇한 색깔에 들어있는 후코키산틴이 암 예방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니시노 교수팀은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후코키산틴에 강한 발암 억제 작용이 있음을 밝혀냈다. 피부암 억제에 관한 실험에서, 발암 물질과 아세톤에 녹인 후코키산틴을 동시에 발라준 그룹에서는 피부암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발암 물질과 아세톤만 바른 대조군에서는 15마리 중 8마리에서 평균 2.20개의 피부암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십이지장암에 관한 실험도 실시했는데, 후코키산틴을 먹지 않은 18마리에서는 14마리가 십이지장암을 일으켰고, 1마리당 종양의 개수는 1.28개였다. 그에 반해 후코키산틴을 먹은 20마리에서 암을 일으킨 것은 단 6마리뿐이었고, 종양의 개수도 0.55개였다.

이들 실험과는 별도로 진행한 사람의 신경아세포종의 배양 실험에서는 녹미채에서 추출한 후코키산틴을 배양액에 일정한 농도로 첨가하자, 신경아세포종이 증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배양액에서 후코키산틴을 뺐더니 다시 증식이 시작되었다. 니시노 교수는 이들 실험을 통해 후코키산틴은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출처: <암을 억제하는 항암식품의 비밀 50>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니시노 호요쿠(西野輔翼)

식품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동안 이룬 연구 성과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엮었으며, 현재도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 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종양생화학을 전공했고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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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영양제 사랑은 '집착' 수준이다. 다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겠다는 개념이 아니라, 아예 건강의 수호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영양제에 의지한다. 영양제 애호가는 계속 늘어서 2024년 기준 지난 3년간 13%나 증가했다. 전체 한국인의 45%가 영양제를 복용하는데, 소득 상위층에서는 복용 인구가 50%를 육박한다. 

한국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다. 미국 역시 전체 인구의 52%가 매일 한 종류 이상의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한다. 의료계에서는 전통적인 서양 의학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탄생한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의 영향으로 영양제의 처방과 복용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생겨났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도한 영양제 섭취는 생각만큼 효과가 없으며,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것이 서양 의학계에서도 정설이 되고 있다.

여태껏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인공 영양제의 진실이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해마다 성장해 2016년 3조 5,500억 원가량에서 2020년에는 4조 9,800억 원으로 커졌고, 2030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25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이런 영양제의 과잉 복용에 의해 현대인은 오히려 병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 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 채널A 〈몸신〉 등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체온 1도의 기적》, 《선재광의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 다수가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_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_ http://dh.boguclinic.com
유튜브 _ 한방N

● 지은이 _맹선숙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리학교실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한의원을 공동 개원하고 죽향한의원, 별뜨는한의원, 선숙한의원의 대표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보구한의원의 원장이다. WBS(원음방송)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라디오 상담코너를 진행했으며, 안성 지역에 티 테라피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차의 놀라운 치유 효과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티 테라피 유튜브 채널인 ‘선숙한여인’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_ 선숙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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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에는 녹차와 마찬가지로 폴리페놀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카카오 폴리페놀이라고 부른다. 카카오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활성 산소 따위의 해로운 산화물을 제거하는 기능(항산화성), 세포의 DNA 또는 염색체에 일어나는 돌연변이를 막는 기능(항변이원성)을 한다.

야마기시 씨와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카카오 폴리페놀이 유방암의 발생률을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 쥐의 췌장의 DNA에 손상을 입히는 PhIP라는 발암 물질과의 실험에서는 카카오 폴리페놀을 준 그룹에서 전암으로의 변화가 효과적(통계적으로 유효)으로 억제됐다고 밝혔다. 또 쥐의 각 장기의 발암에 대한 실험에서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최종적인 생존율은 대조군에 비해 카카오 폴리페놀을 준 그룹이 30퍼센트나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앞의 실험에 사용된 쥐의 각 장기에 대한 병리학적 검사도 실시했는데, 주요 장기 가운데 폐의 조직에서 가장 분명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모든 그룹에서 대부분의 쥐가 과형성을 보이고 있고, 약 절반이 양성 종양(선종)을 일으켰지만, 선암의 발생률에 있어서는 대조군과 0.25퍼센트를 준 그룹 사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조군(19마리)에서는 26퍼센트에 해당하는 5마리가 선암을 일으켰는데, 카카오 폴리페놀을 0.25퍼센트 준 그룹에서는 선암이 발생하지 않았다. 카카오 폴리페놀이 발암 억제 효과를 발휘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카오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팀은 추측하고 있다.

출처: <암을 억제하는 항암식품의 비밀 50>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니시노 호요쿠(西野輔翼)

식품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동안 이룬 연구 성과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엮었으며, 현재도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 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종양생화학을 전공했고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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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항종양 작용이 최초로 보고된 것은 1957년이고, 동물을 이용한 화학 발암 실험은 1983년 최초로 보고되었다. 이후 마늘 추출액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황화합물의 종양 세포 증식 억제 효과와 이식 종양에 대한 항종양 효과, 화학 발암 동물 표본을 이용한 예방 효과 등이 연이어 쏟아졌다.

또한 유방암에 대한 발암 예방 효과도 보고되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로 밝혀진 사실은 아릴설파이드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늘 기름이 실험용 쥐의 피부암을 억제하고, 마늘을 그대로 먹을 때는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며, 건조된 마늘 분말은 종양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또다시 마늘이 생체 내에서 활성 산소와 라디컬을 없애는 데 관여해 암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다.

마늘은 S-아릴시스테인을 비롯한 수용성 황화합물과 다른 종류의 항산화 물질을 특징적인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의약품 원료로서 40년 이상 사용되어 왔다. 스미 박사 연구팀은 간 중기 발암 실험법을 이용하여, 숙성 마늘 추출액의 암 예방 효과를 검토한 끝에 전암(前癌)으로 발전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을 밝혀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위암이나 위궤양의 원인으로 보이는 파일로리균의 증식을 마늘 성분이 억제한다고 한다.

아울러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중국 북경암연구소의 공동 연구에서는 역학 조사를 통해 1년간 마늘을 1.5킬로그램 이상 먹은 사람이 거의 먹지 않은(0.1킬로그램 미만)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약 절반으로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암을 억제하는 항암식품의 비밀 50>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니시노 호요쿠(西野輔翼)

식품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 분야를 개척해왔다. 그동안 이룬 연구 성과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엮었으며, 현재도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 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종양생화학을 전공했고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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