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생명력이라는 것이 아주 복잡하고 힘든 무언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주에는 ‘생명력을 강화하는 7가지 방법’을 이 주에 걸쳐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 7가지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1. 좋은 식사
2. 좋은 물
3. 규칙적인 배변
4. 적당한 운동
5. 바른 호흡
6. 적당한 수면과 휴식
7. 사랑과 감사, 웃음과 만족감
지난 회에 1번과 2번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3번 규칙적인 배설과 4번 적당한 운동에 대해서 함께 알아봅시다.
■ 바른 배설을 위해 지켜야 하는 6가지
1.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2. 동물성 식품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3. 매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
4. 과도한 스트레스나 고민을 갖지 않는다.
5. 변비가 생겨도 설사약이나 약제를 사용한 관장을 이용하지 않는다.
위의 6가지 항목 중에 ‘그렇다’에 해당하는 항목이 3개 이하라면 ‘바른 배설’을 하지 못하고 변비를 겪고 있을 것입니다.
Danger is everywhere by Stéfan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하루 종일 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분명히 변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평소에 항목 1, 2를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식이섬유가 적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동물성 식품(육류, 우유, 유제품)이나 정제한 곡류(흰밥, 빵, 파스타, 면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평소 조리할 때 질 나쁜 기름을 많이 쓰거나, 외식에서 튀긴 음식을 즐겨 먹는지도 모릅니다.
■ 적당한 운동을 위해 지켜야 하는 7가지
1.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를 한다.
2. 평소에 되도록 자주 걸어 다니려고 애쓴다.
Late for Work / Tarde pa'l trabajo by Eneas
3. 신체활동이 적은 업무를 할 때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한다.
4. 목욕 후에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를 한다.
5. 몸이 따뜻해질 정도의 부담 없는 운동을 한다.
6. 기분을 전환하고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이나 취미생활을 한다.
7. 평소에 햇볕을 자주 쬔다.
위 7가지 항목 중에 ‘그렇다’에 해당하는 항목이 3개 이하라면 평소에 몸을 움직이는 기회가 크게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격렬한 운동은 몸속에 활성산소를 발생하게 해서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신체활동이 지나치게 적게 하면 대사에 지장이 생깁니다. 그러니 꼭 운동다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몸을 자주 움직여주면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체내 효소의 활성화도 촉진됩니다.
특히 기공이나 태극권처럼 호흡을 다스려가며 느리게 움직이는 운동은 온몸의 체액이나 기의 흐름을 바로잡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목 5와 6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사람도 지금 내가 하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이 과연 내게 ‘알맞은 것’인지 자주 생각해봐야 합니다. 항목 7의 ‘햇볕을 자주 쬐는 것’도 생명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반복되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 <생활 속 독소배출법>, 신야 히로미 지음, 도서출판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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