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깨우는 5가지 계명을 의식하면서 걸으면 뇌는 결코 늙지 않는다. 노화가 진행된 뇌라도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기본은 걷기다. 하지만 걷기가 재미없다고 느낀다면 뇌는 자극을 받지 못한다.

걷기에 흥미가 없다면 감동을 받기 힘들고, 또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도 샘솟지 않는다. 출퇴근길의 무미건조한 걷기로는 뇌에 자극을 주지 못한다. 뇌를 감동시키지 못하면 큰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뇌를 감동시킬 수 있을까? 방법은 다양하다.

이것저것 방법을 궁리하다 보면 감성을 깨울 수 있다. 흥이 나면 노래를 불러도 좋고, 마음이 가는 풍경이 있다면 사진을 찍는 것도 근사하다. 일단은 구미가 당기는 일부터 시도해 보자. 직접 부딪치는 동안, 뇌를 감동시키는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출처: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오시마 기요시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 교토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27년 일본 히로시마 현 출생. 도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생식생리학과 뇌의학을 전공하였다. 직장인, 주부, 청소년,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뇌 관계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알기 쉽게 전하는 집필,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뇌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문 및 잡지에 기고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걷기와 뇌의 관계를 밝혀내 걷기를 단순한 건강활동이 아닌 창의성을 높이는 두뇌활동으로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주요 저서로는 《걷기가 왜 좋을까?》, 《맛있게 먹고 머리가 좋아지는 식뇌학 이야기》, 《아이의 두뇌력 9살까지 결정된다》, 《똑똑한 엄마가 영재를 만든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200% 두뇌 활용법》, 《뇌가 좋아지는 80가지 힌트》 등이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