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목욕용품, 화장품 등에는 합성 계면활성제라는 독성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 때를 빼주는 물질로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물질이 주원료다. 이런 석유계 합성 계면활성제는 물에 분해가 안 되고 독성이 강해 물고기 등 많은 생명체들을 죽게 한다.

합성 계면활성제를 녹인 물에 물고기를 집어넣거나,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세제를 녹인 물에 물고기를 집어넣으면 몇 분 지나 곧 죽고 만다. 대부분의 생활용품 제조 기업에서는 원가 때문에 천연물질에 서 추출한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고 합성 계면활성제를 쓰고 있다.

싸게 대량으로 만들 수 있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환경 오염원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주어야 하지만 그 심각성을 모르고 뒷짐을 지고 있다. 합성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해로운 첫 번째 이유는 분해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석유화학물질은 원래 분해가 잘 안된다.

석유화학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본래의 기능인 때를 제거하고도 계속 피부에 남아 피부막 및 각질의 지방을 녹이는데, 피부막이 손상된 피부는 수분의 증발 및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을 수 없어 염증이 생기고 습진과 발진 등에 걸리게 된다.

출처: <시크릿! 건강 핸드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장영

고려대 경영학과, KAIST 경영과학과(Ph.D.)를 졸업한 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경영전략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왔다. 지난 20년간 인터넷 사업과 네트워크마케팅, 자연의학 분야에서 책과 강연과 실제 사업을 통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건강을 찾아주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약골’이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눈의 충혈과 피로감, 선천성 고혈압 등을 앓았다. 늘 약을 달고 살던 그는 어느 날, ‘병원에서 내 병을 고치지 못한다면, 내가 스스로 고쳐보자’라고 결심, 그때부터 건강(의학) 공부에 매달렸으며, 지금은 건강의 핵심적인 원리를 통해 과거의 병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그간 네트워크마케팅과 인터넷 비즈니스의 통합모델을 제시하여 ‘다단계판매’ 수준의 사업을 ‘네트워크마케팅’ 수준의 사업으로 격상시켰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사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많은 회원들이 그를 찾아 건강과 네트워크 사업 솔루션을 배우고 있으며, 그의 책과 강의자료, 강연이 많은 사람의 건강과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간 의학을 공부한 저자가 건강의 핵심과 원리만 추린 것으로, 이 한 권으로 병원과 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 『자유로 가는 인생』, 『뉴밀레니엄시대 최고의 비즈니스』 등 1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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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는 원래 물과 기름을 융합시키는 물질이다.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면서 세정 효과, 거품을 일으키는 효과, 유화 작용, 정전기 방지, 살균 등의 많은 작용을 하게 된다.

이 계면활성제를 석유를 원료로 인공적으로 제조한 것이 합성계면활성제이다.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공정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현재는 수백 가지나 되는 합성계면활성제를 다양한 생활용품에 이용하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를 주원료로 하는 세제가 합성세제이다. 이 밖에도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화장품에도 합성계면활성제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유해 작용은 대부분의 계면활성제에서 일어난다. 그런데도 유독 합성계면활성제가 유해한 이유는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들었기 때문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아이에게 되물림되는 엄마의 독성>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나즈 노리히사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약과대학 약학부 약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 대학원에서 약리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약제사?약학 박사. 도쿄약과대학 약학부 조수를 거쳐 스위스 베른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데쿄헤세 간호 단기대학 교수(영양학)로 있다. 미국 생식생리학회 평의원, 일본약리학회 평의원, 일본약학회 회원이다. 연령의 증가에 따른 독성 및 카르보닐 환원효소를 지표(활성, 함량, 유전자)로 하는 ‘세대 전달 독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은 이제껏 그가 연구한 결과물의 집대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임산부의 인체에 있는 독성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 충격적인 진실은 많은 예비 부모들에게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성학 용어집』, 『의약품 독성학』, 『임상 약물치료학』, 『경피독이 알레르기의 원인이었다』, 『약의 안전한 복용법』 등의 여러 권이 있다. 공저로 『그림으로 풀이한 경피독 제독요법』, 『경피독의 실체』 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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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나 간단한 샤워를 할 때에 피부 청결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은 때와 일부 불순물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기름기나 기름기와 섞인 불순물을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청결제 시장도 상당히 넓어져 수많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청결제로 샤워를 하고 나면 좀 더 상쾌하고 깔끔한 기분까지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sparks showered on you by Sbrimbillin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렇다면 정말 이러한 피부 청결제는 피부에게는 유익한 효과만 미치는 것일까요
?

화장품 전문가인 L. 트뢰거(L. Träger)계면활성제 모두가 피부에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방식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비누는 피부 표면에 있는 기름기를 잘 벗겨내는 대신에 피부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청결용품들은 제품에 사용된 계면활성제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속성과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청결제가 피부의 산성 보호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산성도 5.45.9 사이에서 약산성을 띠는 피부 보호막은 아미노산, 유산, 피지, 각질 세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적인 자극이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피부보호막은 피부가 병원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주면서, 피부를 위협하는 여러 요인들에 대항하는 수많은 유익한 세균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청결제는 피부의 산성도를 변화시켜 9~11 정도의 알칼리성을 띠게 만들어 버립니다. 청결제로 씻은 후 피부는 산성도 7 전후의 상태가 됩니다. 물론 건강한 피부는 이러한 상태에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즉시 정상 산도로 되돌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일부 손상을 입은 피부는 정상 수치로 돌아갈 능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라도 이러한 현상이 과도하게 반복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PG5C5277 by 米死米(MS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러면 피부는 점점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에는 피부에 있던 유익한 세균마저 죽여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청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표면의 최상층부에 있는 지질이 청결제의 계면활성제로 인해서 녹아 없어져 버리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피부가 수분을 간직하지 못하게 되고 각질층에 미세한 갈라짐마저 생겨 피부가 더욱 더 거칠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청결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꼭 몸에 유익한 작용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상에서 우리가 청결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도 힘듭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물은 기름기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하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혹은 피부가 건조하고 거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관리는 청결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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