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젊음을 마다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젊게 산다는 것은 건강한 육체, 생동감 넘치는 두뇌 활동 상태를 의미한다.

어느 한쪽에 탈이 나도 진정으로 ‘젊다’고 할 수 없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젊게 살 수 있다. 그렇다면 뇌와 육체의 건강을 균형 있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걷기’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그런데 내가 걷기를 권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죠?” 하며 걷기를 육체의 건강에만 결부시킨다.

걷기는 심폐 지구력을 강화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체중 감량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걸으면 뇌가 건강해진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듯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는 일과 머리를 쓰는 일을 별개의 행위로 생각한다. 극단적인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수영이나 조깅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독서와 사색을 통해 두뇌를 단련하는 것이 균형 있는 심신 단련법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물론 수영을 하고 독서를 하면 몸과 마음을 토실토실 살찌울 수 있다. 하지만 수영을 하고 독서를 해야만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내가 권하는 방법은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걸으면 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의식해서 걸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뇌가 젊어지는 걷기의 힘>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오시마 기요시(大島 淸)

1927년 일본 히로시마 현 출생. 교토 대학교 명예교수, 뇌과학자, 의학박사. 도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생식생리학과 뇌의학을 전공하였다. 직장인, 주부, 청소년,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뇌 관계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알기 쉽게 전하는 집필,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뇌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문 및 잡지에 기고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걷기와 뇌의 관계를 밝혀내 걷기를 단순한 건강활동이 아닌 창의성을 높이는 두뇌활동으로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주요 저서로는 『걷기가 왜 좋을까?』, 『맛있게 먹고 머리가 좋아지는 식뇌학 이야기』, 『아이의 두뇌력 9살까지 결정된다』, 『똑똑한 엄마가 영재를 만든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200% 두뇌 활용법』, 『뇌가 좋아지는 80가지 힌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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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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