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대학교 심리학과의 존 가트맨(John Gottman) 명예교수는 이혼한 부부가 사용한 언어습관을 살펴본 결과, 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 사용 비율이 2.9:1 이하였다고 밝혔다. 반대로 이 비율 이상이면 부부는 이혼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부싸움은 대부분 상대방을 비난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일이 잘못된 원인을 상대방에게서 찾고, 그것을 질타하는 과정이 쌓이고 쌓여 해결되지 못하면 결국 이혼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관계는 결국 부정적인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다.

회사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부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배우자와 대화할 때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자.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을 얼마나 쓰는지 스스로 체크해보고 부정적인 언어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부정적인 비난 대신 서로에 대해 감사가 깃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분명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서로 감사하는 언어와 마음 자세를 가지면 부부가 동시에 변화할 수 있다

출처: <행복리셋>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강은미

리더십, 인간관계, 소통과 협업,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분야 의 대한민국 대표 강사이자 코치다. 20여 년 동안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끊임없이 변화 를 추구했기에 전국 연수원에서 매년 우수 강사로 선정되는 실력파 강사이자 기업· 공공기관 · 가정·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찾는 강사이기도 하다. 탁월한 해석과 진단으로 사람들이  가진 문제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생각과 생각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 브리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실천적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강연은  밥을 짓듯 따뜻하고, 옷을 짓듯 정성이 담겨 있으며, 집을 짓듯 이 견고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행복습관 코치로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습관’을 주제로 강연하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삶의 ‘변화’를 코칭하면서 습관을 바꾸는 핵심적인 방법을 ‘행동과 실천’에서 찾았고 이를 위한 ‘174 행복습관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하루에 1가지 행동으로 기존의 습관을 바꾸고, 그것을 7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다시 4주간을 반복하는 ‘습관 형성 프로젝트’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실패라는 심리적 부담은 줄이며 하루하루 자신의 습관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행복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복습관성장학교’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을 위한 ‘행복수업’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아빠의 대화법 콘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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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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