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식물성 식품이지만,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다. 노란콩(삶은 것)이나 낫토에 함유된 단백질은 100g16~17g으로, 같은 양의 쇠고기에 함유된 단백질의 양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두부 등은 지질의 함량이 적은 편이다. 육류는 전반적으로 지질이 많은 식품이지만, 두부와 같은 콩 제품은 고단백질에 저지방으로 칼로리나 지질의 과다 섭취를 염려하는 사람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콩이나 콩 제품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오메가-6 계열의 불포화지방산(266~271쪽 참조)이 많다는 특징도 있다. 육류나 생선 등의 식품과 함께 먹으면 지방산 구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 요리 : 이시나베 유타카 _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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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_ 하루 한 번 생선 요리를 먹는다

성인의 경우 식사로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목표량은 2~2.9g이다. 등 푸른 생선이라면 약 1토막(80g)으로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Point 2 _ 회처럼 날것으로 먹는다

EPADHA는 매우 쉽게 산화되며, 특히 고온 조리에 적당하지 않다. 그런 점에서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회는 EPADHA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가장 좋은 요리라고 할 수 있다. 가열해서 조리하는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익히는 구이나 조림이 알맞다.


 

Point 3 _ 국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리한다

EPADHA는 국물에 쉽게 용해되는 성질이 있다. 아까운 성분이 그대로 국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리하거나, 생선 맑은 국처럼 국물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구상해본다.

Point 4 _ 통조림을 활용한다

EPADHA는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통조림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Point 5 _ 항산화 비타민과 함께 섭취한다

EPADHA는 산소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 된다. 그러므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나 비타민E 또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채소나 과일, 종실류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 요리 : 이시나베 유타카 _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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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식사를 통해 섭취한 지방은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이때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담즙이 분비된다. 담즙의 주성분은 콜레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지는 담즙산이다

콩이나 콩 제품에 함유된 대두 단백질은 이 담즙산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소장 안에서 만나면 담즙산을 감싸서 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그 결과 담즙산을 함유한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양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담즙산은 보통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는 역할을 마치면, 장으로 재흡수되어 간으로 되돌아간다. 그런데 담즙산이 대두 단백질에 둘러싸여 재흡수되지 못하면, 간에서는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사용해서 새로 담즙산을 만들어낸다.

다시 말하면 대두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내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고 게다가 새롭게 담즙산을 만들기 위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사용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것이다

대두 단백질은 영양소로서의 작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은 하루 약 10g을 기준으로 콩이나 콩 제품을 통해 대두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 요리 : 이시나베 유타카 _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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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의 지방에는 EPA(eicosapentaenoic acid, 에이코 사펜타에노산)와 DHA(docosahexaenoic acid, 도코사헥사에노산)라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EPA와 DHA는 정어리나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생선의 기름에 함유된 EPA와 DHA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덴마크의 과학자가 실시한 식생활 조사의 결과 때문이다. 

그 조사에서 그린란드의 이뉴잇족과 덴마크인을 비교했더니, 지방의 섭취량이 거의 같은데도 이뉴잇족은 덴마크인보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식사 내용을 조사한 결과, 덴마크인은 육류를 상식하는 데 비해 이뉴잇족은 EPA나 DHA가 많은 생선과 바다표범을 즐겨 먹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EPA와 DHA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 요리 : 이시나베 유타카 _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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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춤형 식사요법이라는 구슬도 꿰어야 건강이라는 보배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매일 꾸준히 꿰어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요법에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주된 원인은 지나친 제한이나 맛이 따라 주지 않는 건강식에 있다

양도 줄이고 염분도 줄이고 기름도 줄인 음식을 무조건 연하고 담백하게느끼라고는 할 수 없다. ‘심심하고 밍밍하게느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어도 혀로는 이해를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단순히 줄이거나 피해야 하는 것만 언급하지는 않는다. 줄여야 할 것을 일러주면 더 챙겨 먹어야 할 것도 가르쳐준다. 기름을 줄여 맛이 모자라면 서로 다른 맛을 가진 다양한 음식으로 식탁을 꾸미라고 한다

술도 무조건 멀리하라 하지 않는다. 안심하고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술안주 레시피와 선택 요령을 일러준다. 여는 글에도 쓰여 있듯, 이 책의 레시피에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건강식이라고 꼭 토속적이고 소박해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TV 프로그램 등에서 늘 예술 같은 근사한 요리를 선보이던 이시나베 셰프가 등장하여 고콜레스테롤 요리들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몸에 좋고 세련된 요리로 바꾸어 놓았으니 기대해볼 만하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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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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