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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7 반항하는 부하, 상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

자신에게 반항하고 있는 부하를 보고 있자면 화도 나고 자신의 처지가 불쌍해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사-부하’의 관계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때릴 수도 없는 문제고 때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상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우선 ‘반항’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문제부터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사들이 자신에게 반항하는 부하를 보면 ‘어? 이 자식이 나에게 반항을 하네?’라며 화부터 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반항을 한다는 것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만이 없는 상태에서 반항하는 일이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Lex Macho Inc.
Lex Macho Inc. by DanDeChiaro 저작자 표시

따라서 반항하는 부하는 불만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그 불만 때문에 스스로의 몸과 마음이 힘들어져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반항하는 부하’란 ‘지금 힘들어서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부하’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상사는 부하들의 반항에 ‘본때를 보여줘야 겠군!’, ‘두고 봐!’라고 생각해봐야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도대체 내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서 부하의 불만을 해소시켜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항을 있는 그대로의 반항이라고 보면 사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반항하는 부하에게 다가가 ‘내가 도와줄 일이 있어?’, ‘요즘 무엇 때문에 힘들어?’라며 마음으로 소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부하는 지금까지의 강경하고 반항하는 태도를 버리고 자신의 어려움과 힘든 점을 털어놓을 것입니다. 상사와 부하의 진정한 관계는 이렇게 소통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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