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향료는 말 그대로 식품에 향을 보강하여 식욕을 끌어당기는 식품첨가물이다. 식품이나 음료에 과일 원료를 100% 사용했더라도 향을 더 진하게 하기 위해 별도의 착향료를 넣는다. 음식이나 음료수에 바나나향’, ‘딸기향’, ‘포도향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모두 착향료를 사용한 것이다.

그런데 착향료는 단일 성분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딸기향이 나더라도 딸기향 착향료 한 가지 첨가물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딸기향을 흉내 내기 위해 무려 250여종, 포도향은 무려 200여 종의 화합물질을 혼합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착향료에는 엄청난 종류의 화학물질이 들어간다.

자연의 향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연의 향과 더 멀어졌다. 자연의 딸기에서는 그렇게 강한 향이 나지 않는다.이외에도 표백과 산화작용을 막는 밀가루 개량제와 수프 등의 분말을 굳지 않도록 하는 고결 방지제도 있다.

결론적으로 식품첨가물은 식품 제조과정의 모든 면과 결합되어 있다. 현대인이 자신이 직접 재배해서 먹거나 집요하게 유기농 제품을 찾아 먹지 않는 한 이런 식품첨가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출처: <양념의 비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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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은 결국 바다로 떠나는 모든 배에 비타민C가 풍부히 들어 있는 감귤류를 실으라는 규정을 만들었다. 선장들은 라임을 괴혈병 예방 과일로 선택했다. 보관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영국 수병과 시민을 라이미(limey)’라고 부르는 것은 영국 배가 라임을 싣고 다녔기 때문이다.

생토마토도 비타민C가 풍부해 괴혈병 예방에 좋다. 비타민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1905년에 영국 의사 윌리엄 플레처가 진행한 연구를 통해 더욱 분명해졌다. 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각기병과 영양소의 관계를 연구했다.

각기병은 정신이상 장애, 극도의 허약함과 무기력, 심장 근육 약화, 심장 질환 등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에서 흔하다. 플레처는 쌀의 겉껍질에 각기병을 예방하는 영양소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겨를 제거한 흰쌀을 먹은 사람들 중에서는 약 25%가 각기병에 걸렸지만, 겨를 제거하지 않은 현미를 먹은 사람들은 2%정도만이 각기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플레처는 자신의 가설을 실험으로 입증해 보였고, 덕분에 비타민B1(티아민)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B를 발견할 수 있었다.

출처: <천연VS합성 똑소리 나는 비타민 선택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브라이언 R. 클레멘트 Brian R. Clement, Phd.

의학박사이자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 소장이다. 영양학과 자연요법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30여 년 동안 영양학을 연구했다. 40여 국가를 돌며 강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영양소와 건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력 분야는 자연요법 등의 참의학 분야이다. 질병을 없애고 조기 노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으며,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들을 모으고 분석해 젊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는 방법에 관한 엄청난 양의 자료들을 축적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는 거짓 건강기능식품 신화의 정체를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합성영양제와 천연영영제가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밝혀내고, 영양제의 신화가 사실은 합성화학 업계와 제약회사의 검은 마케팅으로 형성된 것이며, 합성영양제는 우리 몸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독성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사는 자신의 여러 공적 중에서도 이 책을 집필한 것을 최고 업적으로 꼽는다. 합성비타민의 추악한 진실을 만천하에 드러냄으로써 수백만의 사람들이 영양보충제의 실체에 눈뜨게 하고, 불완전한 천연영양소의 일부만 들어 있는 합성영양제의 해악에서 그들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서로는 <건강을 위한 살아있는 음식> 등 다수의 자연요법 도서가 있다.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 https://hippocratesinst.org

자연의학과 대체의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비영리 건강관리 기관으로 유명한 생식주의자로서 밀싹 즙을 섭취해 결장암과 그 외의 질병들을 치료한 앤 위그모어(Ann Wigmore)가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설립했다. 앤 위그모어의 정신을 이어받은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는 엄격한 채식주의, 생명력과 효소가 풍부한 식품, 적절한 운동과 긍정적 사고, 비외과적(수술을 하지 않는) 치료를 최고건강의 필수 요소로 삼고 질병과 고통, 조기 노화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을 삶을 목표로 연구소를 찾는 수천만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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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비타민 보충제는 실제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10%만 함유해도 ‘천연’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정말이다. 나머지 90%가 합성인데도 그렇다. 심지어 탄소 원자를 1개만 함유했다면 ‘100% 유기농’이라고 표기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이 같은 사기도 이 책에서 다룰 내용이다. 이 책에서는 자연에 존재하는 방식 그대로 복잡한 여러 미량원소(확인된 원소와 확인되지 않은 원소 모두를 포함하는)가 모두 들어 있는 제품을 의미할 때만 ‘천연’이나 ‘자연식품’이라는 용어를 쓸 것이다. 예를 들어, 베타카로틴을 생각해보자.

베타카로틴이라는 합성물질은 아세틸렌 가스를 이용해 베타카로틴과 분자구조가 동일한 물질을 만든다. 자연 상태에서 베타카로틴은 언제나 카로티노이드계 물질과 함께 발견된다.

실제로 당근과 토마토에서 베타카로틴을 찾으면 알파카로틴과 감마카로틴 외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다른 물질들도 함께 찾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에서 베타카로틴만 추출하는 것은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일부러 방해하는 것과 같다.

출처: <천연VS합성 똑소리 나는 비타민 선택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브라이언 R. 클레멘트 Brian R. Clement, Phd.

의학박사이자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 소장이다. 영양학과 자연요법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30여 년 동안 영양학을 연구했다. 40여 국가를 돌며 강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영양소와 건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력 분야는 자연요법 등의 참의학 분야이다. 질병을 없애고 조기 노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으며,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들을 모으고 분석해 젊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는 방법에 관한 엄청난 양의 자료들을 축적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는 거짓 건강기능식품 신화의 정체를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합성영양제와 천연영영제가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밝혀내고, 영양제의 신화가 사실은 합성화학 업계와 제약회사의 검은 마케팅으로 형성된 것이며, 합성영양제는 우리 몸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독성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사는 자신의 여러 공적 중에서도 이 책을 집필한 것을 최고 업적으로 꼽는다. 합성비타민의 추악한 진실을 만천하에 드러냄으로써 수백만의 사람들이 영양보충제의 실체에 눈뜨게 하고, 불완전한 천연영양소의 일부만 들어 있는 합성영양제의 해악에서 그들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서로는 <건강을 위한 살아있는 음식> 등 다수의 자연요법 도서가 있다.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 https://hippocratesinst.org

자연의학과 대체의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비영리 건강관리 기관으로 유명한 생식주의자로서 밀싹 즙을 섭취해 결장암과 그 외의 질병들을 치료한 앤 위그모어(Ann Wigmore)가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설립했다. 앤 위그모어의 정신을 이어받은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는 엄격한 채식주의, 생명력과 효소가 풍부한 식품, 적절한 운동과 긍정적 사고, 비외과적(수술을 하지 않는) 치료를 최고건강의 필수 요소로 삼고 질병과 고통, 조기 노화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을 삶을 목표로 연구소를 찾는 수천만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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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없으면 지구는 암흑 세상이 되고 만다. 지구의 생존을 결정지을 만큼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태양이 내뿜는 에너지, 즉 햇볕이기 때문이다. 햇볕은 인체의 면역력 유지에도 꼭 필요하다. 또한, 인체는 햇볕을 쐼으로써 비타민D를 합성한다.

만약 우리 몸이 햇볕을 적절히 쐬지 않으면 비타민D의 결핍으로 인해 뼈 건강이 약화하는 것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인지 기능 장애, 기억력 감소, 자가면역질환을 앓게 된다. 이처럼 햇볕은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고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에너지임이 분명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인 자외선을 품고 있기도 하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흑색종이라는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 다행히 강한 자외선은 지구의 오존층이 막아주고 있지만,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에 구멍이 생기면서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지고, 그 영향으로 피부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피부암 환자는 전체 암 환자 중에서 2%에 불과하지만, 2012580여 명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피부암 환자가 2016년에는 36,000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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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증상이라는 징후를 통해 몸속에 생긴 문제를 겉으로 드러낸다. 따라서 느껴지는 이상 증상을 무시하지 않고 면밀히 살핀다면 지금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면역력도 이처럼 체크할 수 있는데 체온 호흡 기분 상태 얼굴과 혀의 상태 식욕 수면 배변 자세를 살펴보면 된다. 8가지 기준과 관련 증상을 알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상 체온이 유지된다는 것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체온이 36.5만 유지되어도 면역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37까지 체온이 올라가면 평소 상태를 감안해서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 37까지 체온이 오른 적이 거의 없는 데 갑자기 열이 올랐다면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37인 상태에서 기운 없이 몸이 축 처지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 없이 체온이 37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평소에 체온을 자주 재서 자신의 평균 체온은 어느 정도인지, 36.5~37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경우는 언제인지를 알아 두면 판단하기가 좀 수월하다

출처: <면역력의 힘>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전나무숲

도서출판 전나무숲은 지난 15년간 건강·의학 전문 서적을 출판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어렵고 난해한 의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대중서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검증된 의학서들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 출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도 의사, 한의사, 건강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의학 분야의 검증된 최신 정보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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