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전전두엽의 기능도 떨어진다. 전전두엽은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특별히 더 발달한 부분으로, 우리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다른 동물과 구분 짓는 곳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를 최종적으로 명령하며 자발적 의지나 창조성, 감정의 조절 등 모든 인간적인 행동을 관장한다

따라서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 적절한 감정 조절이나 유연한 사고, 복잡한 문제 해결을 비롯한 다양한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첫 번째는 작업 기억의 능력이 저하된다.


작업 기억은 주의나 집중에 관여한다. 인간은 눈이나 귀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이미 자신의 뇌에 축적돼 있는 정보와 비교하여 판단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예를 들어 운전 중에는 계속해서 어느 지점에서 핸들을 꺾어야 하는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를 판단하여 목적지로 향한다.

그런 일련의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뇌의 기능이 작업 기억이다. 그것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판단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는 타인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이 곤란해진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자 판단 도구이지만 우리는 상대의 말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몸짓 같은 사소한 변화를 단서로 상대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또는 왜 그런 태도를 취했는지를 추측한다

이러한 뇌의 능력을 공감 능력이라고 부른다. 공감 능력에 의한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관장하는 곳은 전전두엽에 있다. 따라서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와 교감하지 못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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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면 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때론 마음을 굳게 닫아걸기도 한다.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져서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도 심해진다. 반대로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돼서 감정이 한결같고 안정적인 사람은 대인관계로 고민하는 일이 드물다

물론 그런 사람도 희로애락은 느끼며 산다. 그러나 화를 내도 금세 풀려서 뒤끝이 없다. 곱씹어 생각해서 원망하는 일 따위도 없다. 그 때 느낀 감정은 그 때 표출하도록 한다. 그러고 나서 기분을 바꾼다. 집착을 버리고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에는 희로애락의 감정이 따르므로 어떤 특별한 감정에 사로잡히면 문제가 생긴다. 물론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바람직한 감정들만 지속되면 좋겠지만 그런 감정은 어차피 순간적인 것이다. 깊이 빠지기 쉬운 감정은 분노나 슬픔이다

그것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으면 가슴 속에 증오와 원망만 무성해진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한 외국인이 사찰에 수행을 하러 와서는 음식에다 우유를 섞어 놓았다. 이를 본 스님이 그를 꾸짖었다. 다음날도 그 외국인은 똑같은 짓을 했다. 그랬더니 또 스님이 그를 꾸짖었다

그 다음 날에도 그 외국인은 똑같은 짓을 했고 스님도 또다시 그를 꾸짖었다. 스님은 순간적으로는 화가 났지만 그때뿐이었다. 보통은 어제도 그런 짓을 하더니만”, “아니,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는가?”라며 크게 혼을 낼 것이다. 그래도 계속 같은 짓을 하면 어떻게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라며 분노를 터뜨릴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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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어나는 반응의 하나로 흔히 ‘아드레날린이 나온다’고 말한다. 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로 부신수질에서 분비된다. 앞서 언급했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아드레날린과 달리 부신피질에서 나온다. 

부신수질은 교감신경의 연속적인 구조이다.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혈액을 순환한다. 분노나 불안 같은 강한 스트레스에 대한 초기 반응이다. 

한편 노르아드레날린은 신경전달물질로, 뇌의 ‘청반핵’에 있는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에서 나온다.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그와 동시에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 나온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운동 기관에 대한 혈액 공급이 늘어나 혈압이 오르고 가스 교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호흡이 빠르고 거칠어진다. 또 뇌 기능이 활성화될 때 일어나는 반응으로 동공이 커진다. 쉽게 말해 흥분 상태가 되는 것이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뇌의 명령인 셈인데 직접 교감신경을 작동시켜 아드레날린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한다. 진화론적으로 볼 때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은 모두 동물이 적으로부터 제 몸을 지키거나 먹잇감을 쫓을 때 온몸의 기관이 즉시 그것에 대응하도록 반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지금도 인간은 분노나 공포에 사로잡히면 얼굴이 새빨개지고 심장이 쿵쿵거리며 화가 치밀어 오르고 심해지면 상대를 공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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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늘 어두운 표정으로 사소한 일에도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대개 감정이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조절도 서툴다

그러니 누구 하나 선뜻 다가서려고 하지 않는다. 그 반대도 있다. 능숙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인기도 많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은 정서가 안정돼 있다. 반듯한 외모에 상냥하고 너그러운 성품을 갖추고 업무 능력까지 뛰어나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반대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렵게 쌓은 대인관계도 허무할 만큼 한 순간에 무너뜨리고 만다. 분노나 불안에 휩싸이면 뇌의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이 활성화되어 노르아드레날린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그 결과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세로토닌 신경은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해 두면 곧 분노가 폭발할 듯한 상황에서도 재빨리 평상심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져 있으면 감정이나 충동 성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다른 사람과 몸이 부딪히면 불쾌감을 느끼게 마련이지만 웬만하면 참고 넘어갈 때가 많다. 그러나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그런 상황조차 견디지 못해 번번이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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