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보면 늘 어두운 표정으로 사소한 일에도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대개 감정이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조절도 서툴다

그러니 누구 하나 선뜻 다가서려고 하지 않는다. 그 반대도 있다. 능숙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인기도 많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은 정서가 안정돼 있다. 반듯한 외모에 상냥하고 너그러운 성품을 갖추고 업무 능력까지 뛰어나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반대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렵게 쌓은 대인관계도 허무할 만큼 한 순간에 무너뜨리고 만다. 분노나 불안에 휩싸이면 뇌의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이 활성화되어 노르아드레날린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그 결과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세로토닌 신경은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해 두면 곧 분노가 폭발할 듯한 상황에서도 재빨리 평상심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져 있으면 감정이나 충동 성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다른 사람과 몸이 부딪히면 불쾌감을 느끼게 마련이지만 웬만하면 참고 넘어갈 때가 많다. 그러나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그런 상황조차 견디지 못해 번번이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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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업무 능력 뛰어나고 대인관계 원만하며 늘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사는 ‘부러운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크고 작은 성공을 거머쥔 ‘잘 나가는 그들’에게 사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다름 아니라 뇌의 세로토닌 신경을 늘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점이다.

‘세로토닌’이란 말을 처음 들으면 왠지 약 같은 느낌이 드는 모양이다. 세로토닌이 어떤 약이냐고 물을 때가 많다. 그때 하는 내 대답은 이렇다.

“여러분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약이지요”

‘세로토닌’은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뇌 내 물질’이라고도 한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어 뇌에서 세로토닌이 충분히 작용하면 뇌 기능이 활발해지고 자세도 반듯해지며 표정에도 생기가 돌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

물론 세로토닌의 작용 원리를 전혀 모르면서도 평소에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해서 뇌와 신체에 유익한 효과를 얻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아마도 경험을 통해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면 활력이 생기고 그 때문에 일도 열심히 하게 된다는 사실을 체득했을 것이다. 그래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습관도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면 어떤 야구 선수는 시합에 나가기 전에 잠시 좌선이나 명상을 한다고 한다. 회의나 방송 시작 전에 좌선을 한다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분야에서건 크게 활약하는 사람들 중에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기 전에 좌선이나 명상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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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간편한 리듬 운동이 있다. 씹는 것이다. 먹을 때 꼭꼭 잘 씹어야 하는 이유가 소화 촉진 때문만은 아니었다. 열심히 씹으면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된다. 따라서 아침밥을 먹을 때도 씹는 것을 의식해가며 열심히 씹어야 한다. 

그렇게만 해도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된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요즘엔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건강에 좋겠지만 아침에는 도저히 입맛이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도 밥 대신 집에서 만든 채소 주스를 마신다. 나처럼 아침 식사를 음료로 대신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밥은 챙겨 먹지 않아도 ‘씹기’를 걸러서는 안 되는 점이다. 

채소 주스는 씹을 것이 없지만 나는 침이 나올 때까지 그냥 몇 분 동안 씹는다. 이렇게 씹는 것은 기공법에도 나온다.

씹히는 것도 없는데 그냥 씹고만 있는 것이 어렵다면 껌을 5분 정도 씹는 것도 좋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침에 200회쯤 껌을 씹으면 입부터 상쾌하게 잠을 깰 것이다. 출근할 때 지하철 안에서 질긴 껌으로 ‘씹기 운동’을 하는 것도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간편한 방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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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에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신경세포가 존재한다. 바로 세로토닌(serotonin) 신경이다. 세로토닌 신경은 햇빛의식적인 리듬 운동에 의해 활성화된다

인류가 지금과 같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기 이전에는 이 두 가지 활성화 조건을 충족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농사일이나 사냥에는 햇빛과 신체활동이 반드시 따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어 몸과 마음에 활기가 생겼다.

그러나 현대 생활의 시작과 함께 이 활성화 조건의 존재는 차츰 희미해져갔다. 편의점이나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들이 등장하면서 밤낮이 바뀐 생활이 얼마든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문명의 혜택으로 햇빛에 의존하지 않고 인공조명만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이면에서는 세로토닌 신경의 약화라는 엄청난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었다.

여기에는 최근 몇 십 년 사이에 급속히 일반화된 컴퓨터도 한 몫을 한다. 현대 IT사회와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양식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로는 인정하지만 그 폐해 또한 만만치 않다.

온종일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는 동안 나도 모르게 세로토닌 신경은 서서히 약해져 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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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많은 사람들이 운동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포도당이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젖산으로 축적된다. 포도당의 불완전연소로 생성되는 젖산은 근육에 쌓여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젖산은 근육뿐만 아니라 운동을 명령한 뇌에 쌓이기도 한다. 장시간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생기는 육체적인 피로나 한시도 쉬지 않고 두뇌 활동을 할 때 생기는 정신적인 피로가 원인이다. 뇌 속에 쌓인 젖산은 세로토닌 신경을 약하게 한다.

마라톤을 예로 들어 피로의 원리를 살펴보자.

마라톤도 리듬 운동이므로 달리기 시작해서 20~30분간은 세로토닌 신경이 매우 활성화된다. 뇌에서는 신경 말단에서 시냅스 틈으로 세로토닌이 계속 방출되고 이를 수용체가 받아들이므로 활력이 생긴다. 이때 여분의 세로토닌은 세로토닌 수송체로 재흡수된다. 세로토닌을 다시 이용해서 세로토닌의 공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Number 8 by OskarN 저작자 표시비영리

그런데 오랜 시간 마라톤을 하면 서서히 피로해지면서 젖산이 생성된다. 피로가 쌓이면 젖산은 근육뿐만 아니라 뇌에도 생긴다. 그런데 이 뇌에 생긴 젖산이 세로토닌 수송체에 작용하여 필요 이상으로 재흡수를 촉진한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결과적으로 시냅스 내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고 수용체와 결합하는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는 효과를 내는 것과 정반대의 작용이다. 뇌에 쌓인 젖산으로 인해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결국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는 상태가 된다.

세로토닌이 아무리 많이 분비돼도 뇌에 쌓인 젖산의 작용으로 곧 재흡수되기 때문에 분비량이 줄어든 것과 마찬가지 상태가 된다. 결국 세로토닌은 세로토닌 수용체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다. 이럴 때는 뇌에 축적된 세로토닌도 소용이 없다.

신경전달물질로서의 역할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의욕을 일으켜야 할 세로토닌 신경이 피로물질(피로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인 젖산에 의해 억제되어 피로감이 배가된다. 이 때문에 세로토닌이 피로물질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장시간 헤엄을 치거나 달려야 하는 운동은 육체적인 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도 유발한다. 운동의 강도나 지속 시간이 일정 한계를 넘으면 오히려 세로토닌 신경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득보다 실이 더 큰 셈이다.

리듬 운동이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도 지나치면 과도한 피로를 일으켜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동을 할 때는 기분 좋을 정도로 적당히 해야 한다. ‘더는 못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억지로 계속하면 피로에 스트레스까지 겹쳐 다양한 문제가 일어난다.

현대인의 생활은 이미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옛날 사람들은 세로토닌의 존재나 작용 따위는 알지도 못했다. 그러나 농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햇빛을 받아가며 논과 밭에서 몸을 움직여 일했다. 생활 자체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데 알맞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으므로 그만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도 강했다.

옛날 사람들은 지금처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편리한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게다가 의료 기술도 발전하지 못해 고치지 못하는 병도 많았고 지금처럼 오래 살지도 못했다. 이처럼 옛날 사람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고달픈 삶을 살았지만 결코 현대인만큼 스트레스에 약하지 않았다.


All the troubles lie on his shoulder by Ranoush.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현대 사회가 과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각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시련이나 고난은 과거에 견줄 바가 못 된다. 현대인이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힘겨워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옛날보다 많아서가 아니라 스스로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로 얻은 자업자득인 것이다.

■ 세로토닌 UP 포인트!

운동의 강도나 지속 시간이 일정 한계를 넘으면뇌 속에 쌓인 젖산으로 인해 세로토닌 신경의 활동이 억제된다. 어떤 일이든 적당히 해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니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동을 할 때는 기분 좋을 정도로 적당히 해야 한다.

           출처 : <세로토닌 100% 활성법>, 아리타 히데오, 도서출판 전나무숲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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