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식품이란 현미·뼈째 먹는 생선·잔새우·콩·깨와 같이 뿌렸을 때 싹이 터서 다음 생명을 키울 힘을 지녔거나 생명이 있을 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식품을 말한다. 이들 식품에는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이영양소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부분식품’인 생선한 토막을 먹는다면  생선의 머리나 내장, 골격에 함유된 영양소는 섭취할 수 없다. 영양의 균형을 이루려면 다른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해서 모자라는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전체식품으로 만든 음식은 필요한 영양소를 그 식품에서 한 번에 얻을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쌀알 하나하나가 싹을 틔울 수 있는 영양소를 보유한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그 밖에 다른 많은 식품을 굳이 먹어야 할 필요가 없다. 현미에는 주요 영양소가 거의 다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채소 요리를 추가해서 비타민을 보충하면 영양의 균형을 이룬 건강 식단을 꾸밀 수 있다.

그래서 뼈째 먹는 생선이나 콩을 비롯한 전체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영양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식탁에 매일 이들 전체식품을 올리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게 된다. 우리 몸의 세포가 건강해지면 자연히 면역력도 쑥쑥 높아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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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인간의 소화효소만으로는 거의 소화되지 않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는 대개 씹는 질감이 거칠거나 질긴 것이 많기 때문에 자연히 씹는 횟수가 늘고 이로 인해 타액의 분비가 촉진된다.

또한 식이섬유는 소화관 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함으로써 변의 부피를 늘린다. 이것이 장관을 자극하여 결과적으로 장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러한 저작·소화·배설의 작용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부교감신경이다. 즉 식이섬유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우위 상태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체온도 높아진다.

더욱이 식이섬유는 농약처럼 우리 몸에 불필요한 이물질이나 과산화지질을 흡착해서 변과 함께 배출한다. 장 속이 깨끗해지면 소화를 돕는 유익균이 늘어나고 그 결과 면역력이 높아진다. 또한 씹는 횟수가 많으면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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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나 생강 특유의 풍미가 가벼운 자극이 되어 피곤했던 몸이 개운해진 느낌을 받은 적은 없는지? 우리 신체의 세포도 그와 비슷한 영향을 받는다.

신맛의 대표선수인 식초와 매실장아찌, 쓴맛이 나는 여주, 매운맛이 있는 생강이나 차조기처럼 특유의 풍미가 특징인 이들 식품은 우리 몸이 꺼리고 싫어하는 ‘기피식품’ 이다. 즉 우리 몸이 섭취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식품인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 몸에 그러한 식품이 들어오면 위장이 활발하게 활동해 불쾌물질을 배설하려고 하는 ‘배설 반사’가 일어난다. 이것은 부교감신경에 의한 반응인데 이 반응을 위해 부교감신경이 우위 상태가 된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소량으로도 배설반사를 일으키는 ‘기피식품’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에 부담을 주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알맞은 양을 적절한 방법으로 섭취해야 한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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