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 대부분은 췌장에는 이상이 없고 단지 혈당만 높은 고혈당 상태로 당뇨약(혈당강 하제)을 먹지 않아도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의사들은 단순히 혈당만 높아도 ‘당뇨병’이라고 진단해 평생 당뇨약을 처방하다 보니 당뇨병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료 관행은 오히려 환자의 몸을 망치고 있습니다. 사실 당뇨병 환자들 중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생기는 1형 당뇨병 환자는 극히 일부이며,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아져 생기는 2형 당뇨병 환자가 대부분입니다.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거나 비만,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와 업무, 수면 부족이 지속됐을 때 건강검진을 받으면 누구나 혈당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약을 먹어 혈당을 내릴 것이 아니라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으로 살을 빼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 고, 잠을 잘 자면 혈당이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당뇨약을 먹으면 당뇨병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꾸준히 먹어도 당뇨병이 낫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출처: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매진하면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한의학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내는가 하면,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을 개발해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 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오늘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만물상〉 〈내몸플러스〉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과 중풍, 치매와 같은 난치병에 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각종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임상 연구를 발표하고, 난치병에 관한 책을 저술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청혈주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잡는 체온 1도》,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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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잠만 잘 자도 인체는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 중국의 의서 《황제내경》에는 ‘밤에는 사람의 기운이 오장(五臟)으로 들어가 장기(臟 器)를 튼튼하게 만든다’는 설명이 있는데, 이는 잠자는 시간 자체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임을 뜻한다. 명의로 추앙받는 손사막 선생 역시 “100일을 치료해도 하루 잠을 못 자면 치료가 소용이 없다”라는 말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면 시간은 충분하지 않은 편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갤럽 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3분 정도로 7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에 비하면 모자란시간이며, 이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면은 혈당 조절과 매우 긴밀한 연관이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잠을 잘 때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포함해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들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만약 잠을 충분히 못 자서 이런 호르몬들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인슐린의 기능이 손상되고 전반적인 대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 밤에 숙면하지 않으면 체온과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낮이 되면 반대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에 돌입한다. 그러면 몸은 활력이 떨어 지고 일상은 방해를 받는다. 보통 학생들이 공부한다는 이유로 잠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학업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매진하면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한의학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내는가 하면,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을 개발해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 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오늘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만물상〉 〈내몸플러스〉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과 중풍, 치매와 같은 난치병에 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각종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임상 연구를 발표하고, 난치병에 관한 책을 저술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청혈주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잡는 체온 1도》,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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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들은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식후에 운동을 하면 식사에 의한 혈당 상승이 억제된다. 2형 당뇨병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근육이 포도당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내려가지 않지만 운동은 인슐 린에 의한 메커니즘과는 다른 방법으로 근육의 포도당 흡수를 빠르게 촉진하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경우에도 운동을 하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

근육은 포도당과 지방을 대량으로 소비하는데, 나이를 먹으면 자연히 근육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 낮아도 포도당을 흡수할 수 없으며, 결과 적으로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젊은 시절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하는데도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와 같은 근육의 감소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에 3~5회 20~60분씩 하고, 일주일에 총 150분 이상 운동할 것을 권장한 다. 당뇨병이 우려되는 사람은 식사 제한을 하는 것보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출처: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선재광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매진하면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한의학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내는가 하면,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을 개발해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 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오늘 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의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만물상〉 〈내몸플러스〉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과 중풍, 치매와 같은 난치병에 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각종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임상 연구를 발표하고, 난치병에 관한 책을 저술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청혈주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잡는 체온 1도》,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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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핑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팍팍한 도시생활에서의 탈출구가 바로 캠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캠핑은 단순히 레저효과뿐만 아니라 건강을 되찾는 훌륭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연 속에서의 캠핑은 이른바 ‘산림욕’ 효과를 주기 때문이죠.

실제 삼림욕을 통해서 건강을 되찾는다는 것은 과학적인 사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autumn camping - KangWonDo YoungWol
autumn camping - KangWonDo YoungWol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일본의 학자인 오츠카(Ohtsuka, 1998)는 당뇨병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삼림욕 실험을 했습니다. 환자들에게 숲속에서 3~6킬로미터를 꾸준히 걷게한 결과 상당한 수치로 혈당이 감소됐으며 이는 헬스클럽에서 트레드밀을 할 때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밀슨(Milson, 1989)은 인슐린 치료를 필요로 하는 14~18세의 젊은 당뇨병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산간지역에서 등산, 카누, 캠프와 같은 야외프로그램으로 삼림욕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속적이며 종합적인 야외활동은 혈당치 저하에 효과적이었고, 인슐린 투여량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DamYang Bamboo forest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러나 이러한 산림치유는 단순히 당뇨병에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에하타(上畑, 1989)는 고혈압, 당뇨병, 간기능 장애, 고도비만(비만도 120% 이상), 소화성궤양과 자율신경실조증 등 심신증의 질병을 앓고 있으며, 동시에 음주, 흡연, 운동과 식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남성(평균연령 45세, 연령층은 40~53세) 30명을 대상으로 온천리조트에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삼림욕과 온천욕을 포함한 5박6일을 보낸 후 이들에 대한 검사를 하자 고혈압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혈압이 떨어졌고 콜레스테롤치가 높거나 낮았던 대상자는 정상치를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산림치유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육체적인 부분만은 아닐 것입니다. 자연 속에 있으면 누구나 마음이 평안해지고,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감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 캠핑이나 삼림욕을 위한 여행을 통해서 더위도 잊고 건강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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