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씹으면 건강해지는 방법을 ‘플레처리즘’이라고 하는데, 이는 미국의 영양식품 연구가인 플레처가 공복 때만 식사를 하고 음식을 충분히 씹어서 먹을 것을 제창한 건강보존법이다. 구미에서는 건강법의 하나로 아주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다. 씹기의 효용은 다음과 같다.
씹기의 효용
● 귀밑샘(이하선), 혀밑샘(설하선), 턱밑샘(악하선)에서 타액이 잘 분비되어 음식물의 기계적 소화뿐 아니라 화학적(효소에 의한) 소화가 촉진된다.
● 위액이나 장액이 잘 분비되어 소화와 흡수의 효율이 높아지므로(음식물의 영양 효율이 높아져서) 적은 양을 먹어도 견딜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위장의 부담이 가벼워져서 위장병의 예방 및 개선으로도 이어지며 당연히 체중도 감소한다.
● 씹으면 침샘(귀밑샘과 턱밑샘)에서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노화를 예방하고 회춘 효과를 촉진한다.
● 소화관호르몬인 세크레틴(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당뇨병을 예방·개선)이나 멜라토닌(불면이나 노화의 방지), 콜레시스토키닌(CCK. 불안한 마음을 억제하여 기분을 가라앉혀준다) 등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노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개선한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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