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복수는 배에 과다한 체액이 축적되는 것으로 간경변증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다. 복수는 간경변증의 진행도를 진단하는 중요한 증상이다

복수가 생기면 손발이나 전신이 붓기 시작한다. 증상이 경미한 환자는 염분 섭취 제한, 수분 제한, 침상 안정 등 약물을 쓰지 않고 복수를 조절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복수가 있는 환자에게는 이뇨제를 사용하여 복수를 조절한다.

 

간성뇌증

간경변증이 심해져서 간기능이 떨어지면 장에 생긴 독성물질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다. 또 섬유화가 진행되면 간이 딱딱해져 장에서 문맥을 지나 간으로 흘러 들어가던 혈류가 간이 아니라 식도 정맥이나 배꼽 주위의 정맥, 항문의 정맥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때문에 암모니아 같은 독성물질이 간에서 해독되지 못하고 뇌로 가서 뇌세포를 손상시킨다. 그로 인해 간성뇌증이 발생하면 의식, 행동 및 성격에 변화가 일어나고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이 손을 앞으로 뻗었을 때 새가 날갯짓을 하듯 손을 떠는 것(퍼덕이기 직전)이다. 간성뇌증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가 없어 임상소견으로 진단한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지은이 _ 주부의벗사

저자 주부의벗사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모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인 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고, 뚜렷한 예방책이 알려지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한 이들은 최신의 간 지식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간 건강을 향상시키고 간장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정보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국민이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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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염이란 간의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의 경우 만성간염의 원인 중 약 50~70%B형 간염, 10~15%C형 간염, 나머지 약 10~15%는 기타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과거에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만성간염의 중증도를 나누었다. 염증이 심해 GOT·GPT 수치가 100IU/를 넘으면활화산상태이고, 염증이 가라앉으면 휴화산상태다

그러나 활화산 상태라도 초기라면 아직은 풍부한 초원(정상 간세포)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을 수도 있다. 반대로 휴화산 상태라도 주변에 과거의 분화(염증)로 흘러내린 용암의 흔적(섬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분류법은 간염으로 인한 섬유화가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염증과 섬유화의 정도로 만성간염의 중증도를 분류하여 진단의 기준으로 사용한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지은이 _ 주부의벗사

저자 주부의벗사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모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인 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고, 뚜렷한 예방책이 알려지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한 이들은 최신의 간 지식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간 건강을 향상시키고 간장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정보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국민이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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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_ 보유자의 약 절반이 급성간염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5~20만 명이 걸리는 A형 간염은 급성간염의 40%를 차지한다. A형 간염은 감염자의 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채소나 음료수 등을 경유하여 전염된다. 특히 조개류는 A형 간염바이러스를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 생굴을 먹고 A형 간염에 걸리는 사람도 있다

A형 간염에 걸리면 2~6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38이상의 고열, 전신 피로감,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 급성간염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초기 증상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지지만 이어서 눈의 흰자위나 피부, 점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황달은 약 2~4주간 지속되다가 A형 간염바이러스의 항체가 생기면 가라앉고 이때 간기능을 나타내는 수치도 정상으로 회복된다.

 


B형 간염 _ 보유자의 10%에서 만성간염이 발생한다

B형 간염바이러스는 대부분 혈액을 통해 전염되지만 최근에는 수혈을 통한 감염의 우려는 거의 사라졌다. 주로 주사나 침 치료, 문신, 성교 등을 통해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해 감염된다

산모가 감염된 경우 태아의 약 95%가 출산 중 산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전염된다.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간기능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을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라고 한다.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의 약 30~50%에서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될수있지만, 매년 5~15% 정도에서는 간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기도 한다. 만성 B형 간염은 안정과 적극적인 식사요법, 약물로 치료한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지은이 _ 주부의벗사

저자 주부의벗사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모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인 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고, 뚜렷한 예방책이 알려지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한 이들은 최신의 간 지식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간 건강을 향상시키고 간장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정보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국민이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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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병은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알코올성, 약제성, 자가면역성, 대사장애성, 선천성등으로나눈다. 증상은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등으로 분류한다. 간장병은 원인과 증상을 나타내는 병명을 조합하여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등으로 진단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다시 급성간염, 만성간염, 전격성 간염으로세분된다. 한국인은 간장병 가운데 바이러스성 간염에 많이 걸린다. 그중에서도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이 60~85%를 차지한다

한국인에게서 발생하는 간장병의 원인은 대부분 간염바이러스다. 현재까지 발견된 간염 바이러스는A, B, C, D, E, F, G형으로모두7종이다. 간염은 크게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으로 나눈다. 간에 생긴 염증이 6개월 이내에 회복되면 급성간염’,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간염으로 구분한다

만성간염의 원인은 대부분 간염바이러스인데, B형 간염바이러스가 약 50~70%, C형간염바이러스가 약 10~15%를 차지한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성 간질환, 대사성간질환(윌슨병 등) 등이 있다.

급성간염이 급격히 악화되어 간세포가 광범위하게 파괴되는 경우를 전격성 간염이라하는데, 이는 사망률이 70~80%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지은이 _ 주부의벗사

저자 주부의벗사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모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인 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고, 뚜렷한 예방책이 알려지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한 이들은 최신의 간 지식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간 건강을 향상시키고 간장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정보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국민이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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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처리하는 혈액의 양은 분당 약 1.5, 하루에 약 2160에 이른다. 와인병으로 환산하면 2880병이나된다. 이것만 보더라도 간이 하는 대사와 해독작용이 우리의 생명활동에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간이 손상되어 제 기능을 못하면 유해물질이 제거되지 않고 몸속에 그대로 남는다. 이것이 뇌로 가서 뇌세포를 손상시키면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여 간에는 수많은 예비 세포가 있다

간이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나다. 수술로 간의 75~80%를 제거해도 넉 달 정도 지나면 원래 크기로 자라나고 기능도 회복된다

간이 손상을 입어 간세포가 계속 파괴되어도 나머지 정상 간세포들이 여전히 대사와 해독 작용을 하고 별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뛰어난 예비능력과 재생능력 덕분이다. 이런 대단한 참을성 때문에 간은 침묵의장기라고 불린다. 간장병은 다른 질환과 달리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발병 사실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자각증상을 느낄 정도가 되었을 때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간장병이 있음을 알게 된 사람들 가운데 30%는 황달이 생겨서, 나머지 70%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감수 지은이 _ 주부의벗사

저자 주부의벗사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모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인 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고, 뚜렷한 예방책이 알려지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한 이들은 최신의 간 지식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간 건강을 향상시키고 간장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정보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국민이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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