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잠자는 동안에도 조금씩 변한다. 밤에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직후의 체중을 기록해보면 비만해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알아낼 수 있다.


몸무게는 사람에 따라서 잠자는 동안 1kg 이상 감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수면이 부족하면 체중 변화도 적다. 체중과 체온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기간을 정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 혈액검사치의 변화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일단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몸 상태가 다소 좋아졌어도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만일 검사치가 기준 범위를 벗어난 항목이 있다면 생활을 개선한 뒤에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서 변화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해놓자. 

당뇨병 때문에 다년간 병원에 다녔지만 단 한 번도 당뇨병 검사치가 7.8%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던 환자가 있었다.

 

이 환자는 영양소를 보충하고부터 검사치가 6.3%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사업상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서 송년회 철이 되면 여기저기의 회식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해가 거듭될수록 병세가 나빠졌다. 그래서 송년회 철만이라도 체중을 점검하도록 지도하였다.

그 결과 한 달에 몇 번 정도는 하루에 3~5kg 정도로 체중이 늘거나 줄어들었다. 체온이 낮은 날도 많았다. 체온이 낮은 것은 섭취된 3대 영양소가 전부 에너지로 바뀌지 않은 것이므로 ‘에너지 불꽃’이 작다.

에너지로 변하지 않은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이든 지방이든 몸속에 남아돌다가 검사 결과에 그대로 나타났다. 따라서 혈당도 높은 편이었다.

체중 차이가 컸기 때문에 빨리 순환 계통의 진찰을 받도록 했고, 검진 결과 혈관 파열이 우려되었다. 바로 다음 달에 입원하고 수술을 함으로써 이 환자는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 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http://kasaharatomoko.com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체중이 5% 줄면 몸에도 변화가 나타나서 활동하기가 편해진다. 뚱뚱한 사람은 허리나 무릎이 아플 수가 있는데 이는 몸무게의 60%가 허리에, 80%가 무릎에, 10%가 발끝에 실리기 때문이다.

살을 빼면 그로 말미암은 부담이 적어져서 운동하기도 쉬워진다. 하지만 살찐 채로 미리 운동 목표를 정하면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먼저 체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 강도의 기준은 심장이 조금 두근거리는 정도가 좋다. 심신이 안정되었을 때보다 30% 정도 부하가 더 걸리도록 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먼저 혈압과 맥박을 잰 뒤에 안정 시의 맥박 수와 나이를 기초로 ‘부하가 30% 더 걸리는 맥박 수’를 계산하여 하루에 30분 정도 운동한다. 간단하게 기준을 잡으려면 ‘운동 직후의 맥박 수’를 안정 시의 1.5~1.6배로 보면 된다.

어느 쪽이든지 맥박은 15초간 측정한 맥박 수의 4배를 1분간 맥박 수로 정한다. 왜냐하면 1분 동안의 맥박 수를 재다 보면 그 사이에 맥박이 안정되기 때문이다.

나는 ‘30% 정도 부하가 더 걸리는 운동’을 10~15분 정도 하라고 권유한다. 그런데 환자 대부분이 힘들다며 앓는 소리를 낸다.

‘30% 부하가 더 걸리는 운동’이란 걸레질, 건물 계단 오르내리기,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 걷기 등과 같은 강도의 운동이다. 일주일에 2~3회는 목표 맥박 수에 도달하도록 활기차게 운동해야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 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http://kasaharatomoko.com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같은 음식을 똑같이 먹어도 어떤 사람은 당뇨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 물론 각자의 운동량이 달라서겠지만, 그 외의 이유는 없을까?

나는 사람마다 체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개인의 체질과 당뇨병이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체질적으로 영양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영양소를 더 적극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많은 사람은 남들과 똑같은 식사를 하면 영양소가 모자라게 되어 대사 작용에 문제가 생긴다.

3대 영양소를 똑같이 섭취하더라도 대사에 요구되는 영양소가 남보다 많은 체질이라면 다량의 비타민·미네랄이 필요하다. 필요한 양이 모자라면 그만큼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3대 영양소가 체내에 쌓이게 된다.

그러면 3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은 당뇨병을 일으키고, 지방은 고지질혈증을 부른다. 이같이 영양소의 필요량이 모자라면 병이 생기는 게 당연하다.

아래의 도표처럼 우리 몸을 계단 모양의 분수로 비유해보자. 일정량의 물을 흘릴 때 중간 분수의 폭이 넓어서 물의 필요량이 많으면 아래 분수에서는 물이 부족해진다. 이같이 모자라는 부분에 병이 생기는 것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당뇨병은 대부분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여 발병한다. 그 이유는 혹시 다른 민족에 비하여 한국인과 일본인이 체질적으로 인슐린 분비에 비타민·미네랄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환경적인 이유로 비타민·미네랄을 섭취하기가 어려워서 인슐린 부족이 일어나기 쉬운 것은 아닐까? 어찌됐든 무엇보다도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 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http://kasaharatomoko.com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알코올 섭취도 영양소를 많이 소비한다. 인체 입장에서 알코올은 반드시 해독해야 하는 이물질이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에는 비타민B1은 물론 아연도 필요하다. 요컨대,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아연을 비롯한 영양소의 필요량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알코올은 뇌의 중추신경에도 작용한다. 이 때문에 우리 몸은 뼈나 근육에 저장된 아연을 꺼내서라도 간에서 알코올을 빨리 해독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슐린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아연을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많이 쓰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간은 식사 후 혈당이 올랐을 때 댐의 구실을 한다. 술이 과한 나머지 간이 지치고 쇠약해져서 댐 구실을 하지 못하면 식사 후 순식간에 고혈당이 되어버린다.

아연은 파괴된 간세포를 복구할 때도 필요하다.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아연이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먼저 알코올의 열량을 걱정하는데, 사실은 그것보다도 영양소의 소모를 훨씬 더 조심해야 한다.

주량이 어느 정도면 당뇨병에 안 걸리고 술을 즐길 수 있을까?

나도 이런 질문을 수시로 받는데, 대답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물론, 알코올 도수와 주량으로 알코올의 양을 계산하여 많다거나 적다는 정도의 판단은 할 수 있지만 사람마다 몸속의 영양소 균형 상태까지는 알 수 없다. 아연 등의 영양소를 얼마만큼 몸속에 축적하고 있는지, 식사로 어느 정도 보충하는지, 생활습관으로 얼마를 소모하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에 보통 사람보다 영양소를 더 많이 소모하는 체질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현재의 주량으로 증상이 악화됐거나, 노력을 많이 했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 적어도 술 마신 다음 날 추위를 느낀다면 될 수 있는 대로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단백질과 비타민·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현미죽이라도 좋다.

주량을 줄이는 것만으로 당뇨약이 필요 없게 된 65세의 남성 이야기를 하겠다. 그는 사흘에 청주 2를 마시는 애주가였는데, 당뇨병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호되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술은 한 잔도 줄일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의사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술은 한 잔도 줄일 생각이 없어요! 난 죽을 때까지 마실 거예요. 당뇨약이 필요 없어지는 영양제가 있나요?”

그러자 의사가 술은 마실 수 있을 만큼 마셔도 좋아요. , 주량은 자신이 조절해야 해요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 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http://kasaharatomoko.com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요리 방식을 잘못 선택하면 애써 섭취한 영양소가 배설될 위험이 있다. 이를테면 맛국물 조리법이 그렇다.

여러분의 가정에서는 즉석 맛국물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맛을 우려내는 수고를 덜어주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해주므로 바쁜 주부에게는 아주 고마운 상품이다. 그런데 즉석 맛국물에는 천연 재료를 화학 처리(가수분해)한 것이 들어 있다.

물론 산·알칼리의 농도는 중화되어서 인체에 해롭지 않지만, 화학 처리를 한 것에는 구조적으로 특유한 말단기’(아미노산이 다수 결합하여 생성되는 단백질 등의 고분자 화합물의 양쪽 끝에 위치하는 기. 단백질의 경우에는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가 있다)가 생긴다. 이 말단기는 아연과 결합하기 쉬운 속성이 있다. 그래서 아연은 섭취되더라도 흡수되기보다는 말단기에 달라붙어서 배설된다.

실제로 아연은 화학 처리로 생긴 3종류의 유기화합물(아미노기, 카르복실기, 티올기)과 고리 모양으로 결합한다. 이런 이유로 즉석 맛국물 같은 화학 처리 식품을 자주 먹으면 아연 결핍증이 생기기 쉬운 것이다. 참고로 말하면 단백질 가수분해를 이용한 식품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컵라면 같은 즉석식품은 물론 절임류, 스낵류도 아연을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우리 시어머니는 나처럼 직장에 다니면서 집안일을 했는데, 맛국물 요리법이 아주 기발했다. 먼저 냄비에 찬물을 부은 뒤 멸치만 넣으면 끝이었다. 나도 학창 시절에 가락국수점에서 잠시 일했는데, 매일 밤 장사가 끝나기 전에 냄비에 물을 부어 다시마를 담가두었다가 그다음 날 국물을 우렸던 기억이 난다. 그런 경험 덕분에 나는 지금도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표고버섯, 다시마를 담가놓았다가 요리를 시작할 때 끓인다. 이 정도로도 맛있는 국물이 만들어진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 <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저자 _ 가사하라 도모코

일본 전국의 약사 1000여 명에게 당뇨병의 신지식을 가르치는 약사, 일본약사연수센터와 일본생약학회에서 인정하는 한약, 생약 취급 인정 약사이면서, 영양학 지도사(의학 보조제 지도사, 상담사)다. 일본 교토부(京都府) 단고(丹後) 출신으로, 호쿠리쿠(北陸)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노토(能登) 반도에 약국을 차려서 30년 가까이 경영하고 있다. ‘당뇨병과 아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를 해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연요법’으로 약국을 찾아온 당뇨병 환자 90%의 건강을 증진시켰다.

어느 날 약국을 찾아와 “당뇨병 좀 낫게 해달라”고 하소연했던 환자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급사한 일에 충격을 받고, 되도록 약을 쓰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다각적인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당뇨병 치료의 열쇠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연’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누구나 배불리 먹는 시대이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그중에서도 아연이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증상과 질병들을 찾아냈으며, 어떻게 하면 아연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활습관의 탐구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http://kasaharatomoko.com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