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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6.01 알츠하이머와 뇌의 에너지 생성 능력

현재 뇌 연료 대사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학 논문이 나와 있다. 이는 뇌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알츠하이 머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알츠하이머가 정말로 물질대사 능력과 관계가 있다면, 알츠하이머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잠재적으로 알츠하이머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체가 물질대사를 하는 능력과 방법을 바꾸어 뇌가 에너지를 제대로 생산하게 하는 것이다.

신체의 물질대사 능력을, 특히 뇌의 물질대사 능력을 바꾸려면 식습관을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 그런데도 왜 주류 의학은 이 간단한 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걸까?

알츠하이머는 1세기도 전에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 1864~1915)라는 정신과 의사가 처음 발견했다. 그 뒤로 10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기이한 물질대사 작용에 관한 정보가 놀라울 정도로 많이 쌓였다. 여러분이 주류 의학서나 TV 뉴스에서 무엇을 읽고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사람들은 이 무시무시한 인지능력 저하가 발생하는 원인을 상당히 많이 알고 있다.

출처: <알츠하이머 해독제>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에이미 버거

미국 공인 영양 전문가(CNS)이자 뇌 건강 관련 최고의 영양 전문가.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인체영양학 석사 학위를 받은 에이미 버거는 수년 동안 뇌 건강에 관한 세계 최고의 연구 성과들을 모으고 알츠하이머와 치매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방법들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물이 이 책, 《알츠하이머 해독제》다.

이 책에서 에이미 버거는 알츠하이머의 병리학적 측면을 정확 하게 지적한다. 그러면서 대사 문제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실천 하면 뇌의 연료 공급원이 케톤체로 바뀌면서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진다고 말한다. 이는 ‘뇌의 연료 사용법’을 바꾸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뇌신경을 손상시키는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뇌의 작용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에이미 버거는 인지능력이 저하됐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우리 뇌는 언제든지 다시 좋아질 준비가 되어 있으 며, 우리는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이 뇌에 ‘진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에이미 버거가 제시하는 방법은 알츠하이머에 대한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완전히 바꿔줄 것이다. 또한 이미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사람은 물론,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 알츠하이머 가족력은 없지만 걱정이 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알츠하이머 해독제’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www.tuitnutrition.com을 방문하자.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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