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뼈째 먹는 생선이나 잔새우는 그야말로 영양의 보고다. 생물은 튀김이나 조림으로 해 먹고 말린 것은 구워서 머리까지 통째로 먹는다. 멸치는 견과류 등과 함께 먹으면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생선의 머리나 가운데 등뼈 부분의 지방에는 DHA (도코사헥사엔산, docosa hexaenoic acid) 나 EPA (에이코사펜타엔산, eicosapentaenoic acid) 가 함유되어 있어, 그 효용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내장에는 비타민D 가 많아서 말린 생선은 2마리, 멸치라면 30g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새우의 껍질에는 동물성 식이섬유인 키틴질과 붉은 색소인 아스타 크산틴 (astaxanthin) 이 함유되어 있어 그 기능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아보 도오루

1947년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태어났으며 도호쿠(東北)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니가타(新潟)대학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과 면역학·의동물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국제 감염의학 강좌·면역학·의동물학 분야). 

1980년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 유학 중에‘인간 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또한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면역혁명』을 비롯해 『면역습관』,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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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피부미용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대한 안전성도 반드시 따져야 한다. 따라서 피부에 안전한 천연 성분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하는지, 그 원료를 어떤 기술로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진피층까지 작용하게 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이두 가지를 확인하면 좋은 화장품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좋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안전한 원료를 사용

첫째, 가급적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사람을 대상으로 테스트할 정도로 안전한 천연 식물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좋은 화장품 원료의 상당 부분은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안전한 유기농 농장에서 직접 원료를 수급해서 사용한다. 또한 화장품에서 향은 생명과 같기 때문에 좋은 화장품 회사는 인공 향을 사용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자연 향을 사용한다.

자연 향은 인공 향보다 제조 공법이 어려워 고가이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또 좋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피부 반응검사, 알레르기 반응검사, 안과 반응검사 등을 실시해 통과된 제품만 유통시킨 다. 그런 제품들은 소비자가 환불을 원하면 제품의 하자와 관계 없이 3개월 내에 반품과 환불이 자유롭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철저히 관리

둘째, 제품의 개발에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 한다. 일반적인 화장품 회사들은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고 OEM (주문자제작생산) 방식의 외주 생산을 한다. 하지만 좋은 화장품 회사는 제품 원료에서 포장까지 이루어지는 자체 화장품 생산 공장을 완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시크릿! 건강 핸드북>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장영

고려대 경영학과, KAIST 경영과학과(Ph.D.)를 졸업한 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경영전략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왔다. 지난 20년간 인터넷 사업과 네트워크마케팅, 자연의학 분야에서 책과 강연과 실제 사업을 통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건강을 찾아주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약골’이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눈의 충혈과 피로감, 선천성 고혈압 등을 앓았다. 늘 약을 달고 살던 그는 어느 날, ‘병원에서 내 병을 고치지 못한다면, 내가 스스로 고쳐보자’라고 결심, 그때부터 건강(의학) 공부에 매달렸으며, 지금은 건강의 핵심적인 원리를 통해 과거의 병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그간 네트워크마케팅과 인터넷 비즈니스의 통합모델을 제시하여 ‘다단계판매’ 수준의 사업을 ‘네트워크마케팅’ 수준의 사업으로 격상시켰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사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많은 회원들이 그를 찾아 건강과 네트워크 사업 솔루션을 배우고 있으며, 그의 책과 강의자료, 강연이 많은 사람의 건강과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간 의학을 공부한 저자가 건강의 핵심과 원리만 추린 것으로, 이 한 권으로 병원과 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 『자유로 가는 인생』, 『뉴밀레니엄시대 최고의 비즈니스』 등 10여 권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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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 보러 슈퍼마켓에 가면 매번 같은 식재료를 사요. 바쁘니까 아침밥은 간단히 먹거나 거르고, 저녁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중심으로 차리거든요. 그리고 온 가족이 단것을 좋아해 간식은 꼭 사죠. 달달한 간식은 끊을 수가 없어요.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잖아요.”

이렇게 생활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집의 보물인 아이들의 영양 상태는 계속 나빠진다. 두뇌 발달이 늦어지고 신체 발달이 더뎌지는 것은 물론 몸의 여기저기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고, 홀쭉해지거나 뚱뚱해져서 생활습관병이 생길지도 모른다.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만들어주는 음식이다. 열량을 채우거나 식사량이 많더라도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지 않으면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 의욕과 집중력도 생긴다. 아이는 식사를 통해 힘을 얻고 학교나 학원에서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아이 두뇌, 먹는 음식이 90%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주부의벗사 

건강, 육아, 요리, 취미 분야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재미 있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책들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다. 이 책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과 식단, 식습 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장기는 두뇌와 신체, 그리고 면역력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 열량을 채운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장기 어린이를 키울 때 알아야 할 영양에 대해서는 2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을 식단의 규칙을 25가지로 소개하고, 아이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여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침·점심·저녁 식사와 간식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바쁜 부모들이 식사 준비에 많은 시간을 쓸 수없는 현실을 감안해 지금의 식단에서 조금만 변화를 줌으로써 아이의 두뇌와 신체를 원활히 성장시킬 수 있는 식사 준비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 감수 _ 호소카와 모모(細川モモ)

예방의료 컨설턴트이며 한 아이의 엄마다. 부모의 암 투병을 계기로 예방의료에 뜻을 세우고 미국에 가서 최첨단 영양학을 연구해 영양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9년에 의사·박사·영양관리사 등 13개 부문의 전문가와 함께 ‘모자 (母子) 의 건강 향상’을 활동 목적으로 하는 ‘라브텔리 도쿄· 뉴욕 (Luvtelli Tokyo&New York) ’을 설립해 현재 사단법인 라브 텔리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요즘은 음식과 모자의 건강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감수 _ 우노 가오루(宇野薫)

영양관리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다. 여자영양대학을 졸업한 후 영양관리사로서 예방의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여자영양대학 대학원에서 모자 (母子) 건강을 연구하고 있으며, 라브텔리 도쿄·뉴욕에도 참여해 임신부 영양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신과 모자 건강에 관한 최신 자료를 이용한 영양 상담 및 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부기관의 보육사 양성 과정에도 참여해 ‘어린이의 음식과 영양’ 교육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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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 제너의 등장, 뒤를 이어 19세기 말 파스퇴르의 등장으로 21세기의 우리는 천연두를 모른다. 제너가 천연두 예방법을 발견한 뒤, 이 방법을 파스퇴르가 백신요법이라는 세련된 형태로 발전시켜 천연두를 뿌리 뽑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1980년 5월 8일 WHO(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천연두 근절을 공식 선언했고, 지구촌 모든 이들은 ‘백신이라는 무기를 손에 넣은 인류의 승리’라며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인류는 정말로 승리를 거두었을까?

역사를 돌이켜보면, 어느 시대나 인류는 질병과 사투를 벌여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4세기에는 페스트, 17~18세기에 걸쳐 천연두, 19세기에는 콜레라와 결핵이 맹위를 떨쳤다. 그리고 20세기 말, 에이즈라는 신종 페스트가 우리를 집어 삼키려 무섭게 으르렁거리고 있다.

우리는 아직 에이즈의 병원 미생물, 즉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항할 백신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에이즈라는 몹쓸 녀석은 꼬리가 아흔아홉 개 달린 구미호처럼 표면의 분자형태를 수시로 바꿔, 이를 공격하려는 우리의 면역 담당 세포들이 도저히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면역 담당 세포들이 어물쩡거리는 동안 면역시스템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 몸 안의 주치의 면역학>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하기와라 기요후미(萩原淸文)

도쿄대학교 의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만화를 통한 전문 의학 지식의 이해’라는 독특한 공부 방법을 터득해왔으며, 의사가 된 후 본격적으로 만화가 삽입된 의학서적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그는 ‘많은 일본 대중들의 의학 지식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 적십자사의료센터에서 면역과 관련이 깊은 알레르기, 교원병 분야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몸 안의 작은 우주, 분자생물학』, 『만화 면역학』, 『만화 분자생물학』 등 만화를 접목한 다수의 의학서적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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