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네소타대학 의학부 교수 M. J. 마레이 박사는 1975년 사하라 사막을 방문하여 당시 기근을 겪고 있던 유목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그런데 식료품을 공급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돌연 말라리아가 발생하였다. 박사는 이런 사실을 단서로 삼아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사례를 고찰 및 검토하였다.

 

기근에 시달리는 에티오피아의 소말리아 유목민에게 식료품이 공급되자 말라리아, 브루셀라병(브루셀라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인간과 동물의 공통 전염병), 결핵 같은 감염증이 생겨났다.

중세 영국에서 발생한 천연두는 가난한 사람들보다 부자들을 더 많이 공격했다.

1차 세계대전 중에 발생한 인플루엔자는 영양 공급이 충분한 사람들의 사망률을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2차 세계대전 중 과밀 상태에 있던 캠프에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의 장티푸스 발병률이 가장 낮았다.

 

이런 사실을 통해 마레이 박사는 음식물의 영양소가 몸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병원균을 분열하거나 증식시키는 데 이용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바꿔 말하면, 기아가 병원균의 감염을 억제하는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 추론을 증명하기 위해 박사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우선 쥐 100마리를 아무런 균에 감염되지 않은 쥐와 복강(복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공간으로 신체에서 가장 큰 빈 공간) 안에 병원균을 넣어 일부러 병에 걸리게 한 쥐로 나누었다. 이 두 그룹을 각각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룹과 위에 튜브를 넣어서 억지로 먹이는 그룹으로 다시 나누어 사망률과 평균 생존일수를 살펴보았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대학 의학부,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했다. 
현재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건강 증진을 위한 단식원도 운영하는데,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연요법을 기본으로 한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의학 설명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생강 홍차 다이어트》,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 《초超 건강법》, 《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등이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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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에서는 알코올의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에 숙취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동양의학에서는 수독, 즉 물이 숙취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통의 삼각관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술을 많이 마시면 빈뇨, 두통, 설사, 구토 같은 수독 증상이 나타난다. 맥주의 93%, 정종이나 와인의 86%가 수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수분을 무리하게 몸속에 집어넣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간 기능 검사의 하나인 감마-GTP 수치는 알코올 과잉 섭취의 지표가 된다. 정상 수치는 남자 60 이내, 여자 35 이내인데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100 이상이 나오면 아마 의사가 술을 지나치게 많이 드시는군요라는 주의를 줄 것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겸연쩍게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의 감마-GTP 수치가 높게 나올 때도 있다. 드물게는 담관(간에서 만들어진 쓸개즙을 옮기는 관의 일부)이나 췌장에 병이 생겨 감마-GTP 수치가 상승할 수도 있으나 이것은 서양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감마-GTP 수치가 높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관찰하였다. 그 결과 몸을 그다지 움직이지 않고 물, , 커피, 청량음료를 벌컥벌컥 들이마시는 사람들에게서 그런 경향이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감마-GTP 수치가 높은 것은 술을 너무 마셔서가 아니라 수독 때문이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류머티즘이 있는 사람(수독증) 중에서도 종종 감마-GTP 수치가 높게 나올 때가 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대학 의학부,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했다. 
현재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건강 증진을 위한 단식원도 운영하는데,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연요법을 기본으로 한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의학 설명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생강 홍차 다이어트》,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 《초超 건강법》, 《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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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內耳) 안에 존재하며 평형감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림프액(이라는 수분)이 과잉되면 평형감각이 혼란스러워져 우주에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현기증이 일어난다. 또 귀 안에 수분이 많으면 수영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이명이 생기거나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수독)이나 구토까지 생기는데, 이는 위액을 버리고 몸속 전체의 수분을 줄여서 결과적으로 내이의 림프액을 줄이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런 증상을 메니에르증후군이라고 하며 원인은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심신에 부담을 주어 대소변의 배설이 저하되는 데에 있다. 인간은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배설에 지장이 생긴다. 따라서 수분이 몸 안에 고여 수독이 생기고 그 결과 현기증이나 이명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자주 있다면 다음 방법 중 1~2개라도 좋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본다.

식사 요법

●● 수분 자제

우유, 맥주, 청량음료, 주스, 커피 같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 남방산 음식물 자제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 토마토, 카레, 커피처럼 수분을 많이 함유하여 몸을 차갑게 하는 남방산 음식물을 삼간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대학 의학부,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했다. 
현재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건강 증진을 위한 단식원도 운영하는데,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연요법을 기본으로 한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의학 설명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생강 홍차 다이어트》,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 《초超 건강법》, 《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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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림은 통증의 가벼운 상태로, 냉증이나 수분 과잉으로 인한 혈전불순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몸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물, , 커피, 청량음료 같은 수분이나 몸을 차게 만드는 음성 식품은 피하고 양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탕욕, 온천, 사우나를 이용해도 좋다.

또 손가락, 손목, 어깨, 뒷목, 머리 같은 상반신의 통증에는 수욕을 하고, 다리와 무릎, 허리 같은 하반신 통증에는 족욕을 하면 놀랄 정도로 통증이 개선된다.

최근에 진찰한 한 류머티즘 환자는 20년 동안 손가락 관절과 팔꿈치가 굽은 채로 있었는데, 매일 아침과 저녁에 20분간 탕욕을 하라는 나의 처방을 따랐더니 손가락과 팔꿈치 관절이 펴지고 움직임도 부드러워졌다며 매우 기뻐하였다.

통증을 개선하는 특효 방법으로는 생강습포가 있다. 이 방법은 말기 암의 극심한 통증(모르핀 투여조차 소용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도 줄여주니 한번 시행해보면 좋을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이 보낸 이상신호가 나를 살린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대학 의학부,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했다. 
현재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건강 증진을 위한 단식원도 운영하는데,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3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연요법을 기본으로 한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의학 설명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생강 홍차 다이어트》,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 《초超 건강법》, 《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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