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 중에 닭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 소화를 도와주고 골수를 튼튼하게 하며 몸이 허약할 때 먹으면 기운을 낼 수 있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허약한 양기를 보강해주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다만 성질이 따뜻하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잉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예부터 닭고기는 ‘육류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하게 대접받았고, 뼈까지 검은 오골계는 질병을 낫게 할 정도로 약성이 강하다. 실제로 단백질, 비타민B군,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

닭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비해 기름기가 적으면서 육질이 연해서 비교적 소화 흡수가 잘되고,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운동 후 섭취하면 근육의 합성 및 회복에 좋고 근 손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중 조절에도 용이하다.

닭고기의 지방은 살과 껍질 사이에 있어 손질하기에도 좋다. 보통 인삼, 대추와 함께 요리를 하는데, 이는 음식 궁합의 차원에서 잘 어울린다.

출처: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치료하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한의학 박사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해독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http://dh.bogu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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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에서는 2~3일 정도 변을 보지 못해도 본인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이상 질병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장은 이미 질병의 온상이 된 상태다. 먹은 것은 12~24시간 정도 지나 배설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생활을 지속하면 그런 자연스런 배변도 더 이상 자연적으로 일어나지 않게 된다.

변을 매일 보더라도 수분이 적어 단단하고 동글동글한 변이 나올 때가 많다. 혹 변의 색이 검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먹은 것이 다 소화되지 못하고 배설되는 일이 잦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딱히 불쾌감이 들지 않더라도 장은 이미 쇠약해져서 활동이 둔해졌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방귀나 변의 냄새로도 장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으레 방귀나 변은 냄새가 심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나 스카톨, 인돌은 장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이다. 변에서 나는 심한 악취는 평소에 육류, 우유·유제품 같이 장을 오염시키는 식품을 자주 먹었다는 증거도 된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장 해독>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신야 히로미(新谷弘実)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
1935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에 준텐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3년 후 미국으로 유학. 1968년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할 때 대장 전역에 걸친 대장내시경 삽입술을 개발했다. 그 이듬해에 세계 최초로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을 이용해 대장 용종(폴립)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해 의학계에 크게 공헌했다. 

그후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활약하며 40여 년 동안 미국과 일본에서 35만 건에 이르는 위장내시경 검사와 9만 번 이상의 폴립 절제술을 했다. 암 재발률 0%, 단 한 명의 환자에게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위장전문의로 미국 위장내시경 학회 특별상과 2004년 동 학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레이건 대통령의 의학 고문이었으며 일본 황실의 의학 자문을 맡기도 했다.

더스틴 호프만, 베라 왕, 손정의 등의 주치의로 세계의 경제, 문화, 정치 지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베스 이스라엘 병원 내시경센터 소장, 기타사토 대학 객원교수(연구원)로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시리즈를 비롯해, 《위장이 말해주는 것: 위와 장의 상태로 본 건강장수법》, 《효소력 혁명》,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7계명》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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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기가 막히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고 본다.

• 기허(氣虛) : 기가 허하거나 부족해진 상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입맛이 없어지고 권태감, 무력감이 생긴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 기체(氣滯) : 기가 허하거나 부족한 상태를 넘어 자유롭게 운행되지 못하고 어느 한 부분에서 정체되고 막혀서 생기는 증상이다. 기가 막힌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때로는 손만 대도 찌르는 듯이 아플 수 있다. 헛배가 부를 수도 있다.

• 기함(氣陷) : 기가 부족해 전신이 함몰되듯 인체가 무너져 전신에 힘이 부족한 증상이다.

• 기탈(氣脫) : 기가 부족해 전신이 이탈하듯 기가 탈출하여 몹시 쇠약해지는 증상이다.

• 기역(氣逆) : 기가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증상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아랫배가 아프고 이명이 생길 수 있다.

• 기폐(氣閉) :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넘어 아예 막혀버려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기절하고 호흡이 곤란해져서 응급 상황이 되기도 한다. 혀가 굳어서 말을 못 하거나 인사불성이 되기도 한다.

출처: <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치료하라>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한의학 박사 선재광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해독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대한보구한의원 http://dh.boguclinic.com/

별뜸연구소 http://dh.bogu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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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의 정보를 을 통해 얻는다. 방에 들어가 스위치를 켠다거나 자물쇠를 잠글 때도 손가락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나서 마지막에는 눈으로 꼭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갑자기 정전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의 기억을 더듬어 문고리가 어디에 있는지 손으로 확인한 다음, 열쇠 구멍도 여기가 맞겠지?’ 하며 감()에 의지하게될 것이다.

이렇듯 눈으로 사물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면 기억에 의존해 행동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행동 하나하나를 의식하게 되고, 손가락에 감각을 최대한 집중시키게 된다. 이런 방법은 뇌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자극이 된다. 우리는 매일 넘쳐나는 정보의 틈바구니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침을 먹으면서 젓가락으로 토란국의 토란을 집었다고 해보자. 그 간단한 동작을 하나 취할 때도 우리의 뇌는 사실 분주히 움직인다. 먼저 토란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시선을 토란에 맞춘다. 그 다음 젓가락으로 토란을 집어든다. 그 순간 토란의 무게나 모양 등의 정보가 순식간에 손가락에서 대뇌피질로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소뇌의 도움을 받아 토란을 입까지 운반한다

출처: <뇌가 20년 젊어지는 두뇌 자극법>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요네야마 기미히로(米山 公啓)

의학박사, 신경내과 전문의.

성 마리안나 의과대학 제2내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임상의로서 많은 환자의 치료에 전념하며 의학 관련 에세이, 실용서, 미스터리물 등의 저술 활동과 강연, TV와 라디오 출연, 방송 감수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건망증을 예방하는 28가지 방법》, 《뇌는 정말로 나이를 먹을까》, 《마흔 살부터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 《머리가 좋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작은 일부터 뇌를 바꾸어가는 책》, 《건망증은 두렵지 않다! 건강한 뇌 만들기》 등 지금까지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그가 펴낸 두뇌 관련 저서 중에서 《뇌가 20년 젊어지는 두뇌 자극법》은 가장 실용적인 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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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환경의 불안정은 수면 부족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장내 환경이 불안정해 수면을 촉진하는 영양소를 장에서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당연히 수면이 부족해진다.

미네랄 흡수 장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으로 세로토닌이 만들어지고, 나아가 세로토닌에서 멜라토닌이 생겨난다고 앞에서 설명했다. 하지만 트립토판으로 세로토닌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아연, 마그네슘, , 비타민B6, 니아신, 엽산과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작용이 꼭 필요하다. 특히 미네랄이 중요하다. 아연은 세로토닌·멜라토닌의 생성은 물론이고, 이들과 같은 억제계 신경전달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의 합성에도 꼭 필요하다. 또한 흥분 계통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을 조정하는 데도 마그네슘, 아연, 철이 필요하다. 이런 미네랄이 장내에서 알맞게 흡수되지 않으면 반드시 수면 부족이 나타난다.

단백질 흡수 장애

신경전달물질의 원료는 아미노산, 곧 단백질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하면 틀림없이 신경전달물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도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된다. 트립토판이 장내에서 잘 흡수되지 않으면 세로토닌이 감소하고, 세로토닌으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도 감소한다

출처: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데라다 다케시(寺田武史)

의료법인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 원장.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도호(東邦)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외과학 제3강좌 입국 후 소화기 외과 (간담췌 외과)에서 소화기 암을 전문으로 진료했다. 10년간의 대학병원 근무 중 ‘최신·최선’ 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현대 의료에 한계를 느꼈다. 그 뒤로 ‘왜 사람은 병에 걸리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암을 고치는 의사이자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를 목표로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을 개업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소화기 질환 외에 분자영양학을 바탕으로 한 영양요법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수를 늘리는 것과 운동선수의 선수로서의 수명을 1년이라도 연장하고자 심신의 건강관리와 영양 관리를 포함한 지도를 계속하고 있다. 취미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이며, 세계를 다니며 10년 이상 트라이애슬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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