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를 따져보는 이 순간, 반드시 짚고 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이다. 많은 사람이 돈을 좇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벌 때 행복하고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으니 그것을 행복이라고 여긴다. 물론 돈도 분명히 행복의 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다.

행복과 경제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한 그리스 아테네대학의 스타브로스 드라코풀로스(Stavros Drakopoulos) 교수는 행복의 역설에 대해 말한 바 있다. 그는 더 많은 돈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소득이 매우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돈이 행복을 좌우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돈은 그때부터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일단 기본 욕구가 충족된 후에는 다른 가치들에 눈을 돌리게 된다. 자유, 삶의 질, 사람 간의 신뢰, 사회적 위치나 관계와 같은 요소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역에서는 돈이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돈이 많다고 더 많은 자유를 느끼는 것도 아니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쑥쑥 커지지도 않는다. 돈이 많으면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존경의 대상이 되지는 못한다.

돈으로 지배할 수 없는 세상의 또 다른 영역이 있다. 이 영역에서는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결코 남들에 비해 비교우위에 서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돈만 추구하며 살아가면 오히려 인생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많은 것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행복습관경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강은미

저자 강은미는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한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강사이자 코치로서 리더십과 인간관계를 탁월하게 해석하여 명쾌한 진단을 제시한다. 

공무원과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강연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생각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 브릿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강연은 밥을 짓듯이 따뜻하고, 옷을 짓듯이 정성이 담겨 있으며, 집을 짓듯이 견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그룹 키즈엠과 함께하는 ‘소나기 인성학교의 초대 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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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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