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말했듯이 습관이 변화하지 못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없어서다. 우리는 ‘열심히’ 하는 것만 중요하게 여긴다. 그저 성실하게 꾸준히 하다 보면 무언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노력이 더욱 효과적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 즉 마스터플랜이 동시에 가동되어야 한다.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좌표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더 힘을 낼 수 있는 법이다. 분명한 마스터플랜이 없으면 열심히 하다가 어느 순간 허무하게 무너져버린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행복습관 174 프로젝트’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변화의 과정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을 알게 됐다. 그것은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잡고, 더욱이 한번에 실천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과도한 욕심일 뿐 올바른 실천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174 프로젝트’다. ‘매달 1가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1가지 행동을 7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그것을 다시 4주간 반복하는 ‘습관 형성’ 프로젝트다. 

매달 한가지 행동만 변화시켜도 1년에 12가지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바꿔야 할 것을 단 한 가지로 최소화하면 심리적 부담이 생기지 않아 실천력이 더욱 강해진다. 

그렇다고 이러한 변화를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그저 단 한 가지 습관을 바꾸는 일이라도 이미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몸에 완전히 배어 있던 것을 바꾸는 일이다. 따라서 한 가지 습관 변화도 일상에서는 무척 큰 변화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행복습관경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강은미

저자 강은미는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한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강사이자 코치로서 리더십과 인간관계를 탁월하게 해석하여 명쾌한 진단을 제시한다. 

공무원과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강연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생각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 브릿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강연은 밥을 짓듯이 따뜻하고, 옷을 짓듯이 정성이 담겨 있으며, 집을 짓듯이 견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그룹 키즈엠과 함께하는 ‘소나기 인성학교의 초대 교장’을 맡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_ http://blog.naver.com/kem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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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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