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암종양에 대한 의학적 소견을 보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것은 물론 아주 세밀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과학은 발전을 거듭할수록 미세한 부분을 연구하고 미세 단위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암에 대해서도 아주 미세한 단위의 처치를 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치료를 한다

그런데 미세 단위의 접근을 해야만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미세한 단위로 처치해야 한다면 암은 국부적인 질병일까? 혈액검사를 해도 암종양표지자가 나온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암세포가 전신으로 돌아다니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암은 국부 질환이 아니라 전신 질환이 아닐까? 암은 국부에 드러나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암의 실체를 더 잘 반영한 정의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암에 대해 정의를 내리게 되면 암을 극복하기 위해 좀 더 다양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국부에 발생한 암종양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문제와 더불어 어떻게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서 이 문제를 극복해나갈 것인가라는 두 가지의 접근법을 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암이래, 어떡하지?>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신갈렙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 
●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
● ‘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 
● 저서 :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 행복한 암 동행기 
암 치유 여정 & 암환자 관련 활동들 
● 2006년 4월 : 첫 암 진단(지방육종) 
● 2006년 10월 : 암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뒤이어 24회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를 받음 
● 2006년 12월 : 암종양이 폐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음 
● 2007년 1월~ :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공기 좋은 강원도 한 산골 마을로 가서 오래 된 한옥을 수리, ‘아둘람’이라 이름 붙이고 식이요법과 자연요법을 병행하면서 요양생활을 시작 
● 2007년 2월 : 모든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다발성 전이가 되어 말기 암 진단 
●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의 한계를 인식하고 대안 탐색을 적극적으로 하다. 
● 2009년 11월 10~13일 : 암환자들을 위한 제1회 세미나 개최 (장소: 아둘람) 
● 이후로 암종양 상태를 확인하러 가는 경우 외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암을 다스리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암환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 
- ‘암환자의 친구들’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음 
- 자연치유 마을인 ‘아둘람공동체’ 설립을 추진 중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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