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업무 능력 뛰어나고 대인관계 원만하며 늘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사는 ‘부러운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크고 작은 성공을 거머쥔 ‘잘 나가는 그들’에게 사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다름 아니라 뇌의 세로토닌 신경을 늘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점이다.

‘세로토닌’이란 말을 처음 들으면 왠지 약 같은 느낌이 드는 모양이다. 세로토닌이 어떤 약이냐고 물을 때가 많다. 그때 하는 내 대답은 이렇다.

“여러분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약이지요”

‘세로토닌’은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뇌 내 물질’이라고도 한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어 뇌에서 세로토닌이 충분히 작용하면 뇌 기능이 활발해지고 자세도 반듯해지며 표정에도 생기가 돌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

물론 세로토닌의 작용 원리를 전혀 모르면서도 평소에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해서 뇌와 신체에 유익한 효과를 얻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아마도 경험을 통해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면 활력이 생기고 그 때문에 일도 열심히 하게 된다는 사실을 체득했을 것이다. 그래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습관도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면 어떤 야구 선수는 시합에 나가기 전에 잠시 좌선이나 명상을 한다고 한다. 회의나 방송 시작 전에 좌선을 한다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분야에서건 크게 활약하는 사람들 중에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기 전에 좌선이나 명상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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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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