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건강비법 - (2) 탈모 · 흰머리 · 모발 트러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올 한해에는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총 4회에 걸쳐 ‘신년맞이 건강비법’을 연재합니다. 피부와 잡티 제거에서부터 갱년기 극복까지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비법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편집자 주

<연재순서>

(1) 피부 잡티 · 주름
(2) 탈모 · 흰머리 · 모발 트러블
(3) 허리와 무릎통증
(4) 갱년기 장애와 빈뇨

몸이 건조해서 신 기능이 떨어지면 다양한 노화 현상이 잇달아 나타난다. 탈모나 흰머리 같은 모발의 노화도 그중 하나다.

요즘은 이르면 2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생기고 머리가 빠지기도 한다. 한 가지 원인은 과거에 비해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데 있다.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다 보니 하체의 근력이 떨어져서 결국 ‘신허’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모발에도 문제가 생긴다.

Dr. Beard has left for the summer by aye_shamus

따라서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려면 먼저 ‘신’을 덥히고 하체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얼굴이 붉고 머리숱이 적으며 근육질에 옆으로 딱 바라진 양성 체질에 속하는 사람은 그에 맞는 식생활을 하면 모발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모발의 노화를 막는 데는 다음 방법이 효과적이다.

132/365 - And All The Nice Boys Wait For A Sign by Helga Weber

● 당근·사과·소금 주스를 마신다. 이 주스는 주로 음성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
● 마를 많이 먹는다.
●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를 매일 먹는다.
● 워킹이나 스쿼트를 한다.
● 양성 체질인 사람은 어느 정도는 체질에 맞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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