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21일  /  제 173호

100세 이상 노인들을 연구해온 루카 데이아나 박사에 따르면, 장수노인의 95퍼센트에게는 자신이 돌봐주는 딸이나 손자, 손녀가 있었다고 한다.

노인들은 이들을 사랑으로 육아하고 재정적인 도움을 주며 삶의 지혜를 전해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서 전통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성공 의지를 다잡도록 북돋아 준다.

이런 조부모들이 있기에 어린이들은 더 건강하게 자라서 잘 적응을 하며 오래 살게 된다. 그리고 이 점이 전체 인구가 장수할 수 있는 건전한 자극을 제공하는 게 확실하다.
                                            - 댄 뷰트너, <블루존: 세계 장수 마을> (살림Lif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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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되고 단절된 인간관계에서 심리적인 위축을 발생시키고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 노인과 아이들은 이러한 외로움에 방치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혹시 자신의 부모님과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로만 ‘건강하세요!’, 또는 ‘튼튼하게 자라다오!’라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살펴는 배려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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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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