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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18 세포를 활성화 하는 식사법

한마디로 ‘먹은 음식물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미국 격언에도 ‘You are what you eat( 네가 먹는 것이 곧 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우리는 먹는 음식물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없다’는 뜻도 된다. 

여러분에겐 충격적인 말일지도 모르겠으나 맞는 말이다.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잊고 살아간다.

 대체로 우리는 마음가짐이나 생각, 행동방식을 바꾸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우리의 바탕이 세포이고 세포 대부분은 음식물에서 만들어지므로 마음가짐이나 생각, 행동방식의 변화 역시 먹은 음식물이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얼마만큼 먹는 게 좋을까? 세포를 활성화하는 식사란 어떤 것일까? 이때 기준이 되는 기관이 바로 장이다. 요즈음 뇌 과학 연구가 진전을 보이면서 뇌 훈련 게임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 뇌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양소를 장으로부터 공급받지 못하면 제대로 작용할 수 없다. 

한마디로, 장이 건강해져야만 뇌 활동도 활기차진다. 생물의 몸 구조를 살펴보면 이 말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많은 몸속 기관 중에 뇌가 으뜸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장이 먼저이고 뇌는 그다음이다. 음식물이 몸에 들어오면 장·혈액·세포는 하나로 이어진다. 이를 대사(代謝)라고 부르며, 생물의 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대사 작용을 막힘없이 처리하는 것이 장을 활기차게 하는 기본이며, 장뇌력의 골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장뇌력 :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腸의 놀라운 힘(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나가누마 타카노리

일본 야마나시 현에서 태어났으며, 웹진 ‘생명과학정보실’의 대표이자 편집자 겸 기자이다. 이 웹진은 마음·몸·영혼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식을 주로 제안하고 있다. 20대부터 신체론·생명론에 흥미를 느끼면서 신체감각 중 복부의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주목했다. 30대부터는 의료, 건강과 음식, 생명과학 부문을 취재하면서 이 분야의 권위자인 신야 히로미, 아보 도오루, 모리시타 게이이치, 미츠오카 도모타리, 무라카미 가즈오, 구리모토 신이치로 등으로부터 크게 인정을 받았다. 8년 전부터는 ‘파동 에너지 치료’를 연구하는 다네모토 다케시(種本丈司)의 지도를 받아 음식과 생명, 신체(육체·감정·의식)의 관계를 심도 있게 취재하고 있다. [월간비전]지에 ‘장 능력을 연마하라’, ‘생명영양학’을 연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뇌를 뛰어넘어 복부로 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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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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