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탁'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8.03.05 암환자 살리는 식양생 레시피
  2. 2018.03.01 암 환자들의 식사법
  3. 2018.02.26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 1

이 책의 주제는 “○○만 먹으면 암이 사라진다”거나 “○○요법으로 암을 고친다”와 같이 특정 식품이나 식사법으로 암을 다스리려는 것이 아니다. 또 현대의학의 일반적인 항암치료법을 부정하거나 거부하지도 않는다. 

식사로 생명의 힘을 기르는 식양생으로 암과 맞서 싸우는 힘을 키우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투병 과정에서 나타나는 괴로운 증상들을 완화하는 식사요법을 제안한다. 



특징은 이 식사요법이 중의학에 바탕을 둔 점이다. 중의학에는 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 암이 생긴 후라도 실천할 수 있는 식사요법이 있다. 현대의 영양학과는 또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식품의 다양한 효능을 활용한 식사요법이다. 

중의학의 건강 체크를 통해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식양생 레시피를 처방했다. 암 환자를 위한 요리라고 해서 특별한 보양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위주로 레시피를 구성하여 항암치료 중이나 후에 그날그날의 식욕에 맞추어 먹을 수 있는 반찬도 있다. 

항암치료 중에 겪는 여러 가지 고통을 덜기 위해 암 발생 부위별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레시피도 마련했다. 또 환자를 위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소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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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위협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율은 과거보다 상당히 높아졌고, 사회도 암 선고암 판정이니 하는 암에 대한 절망과 부정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이제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곧장 삶의 끝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긍정적인 자세와 희망으로 암을 이겨내려는 강인한 의지를 보인다



그런데 이런 투병 의지를 흔들어 놓는 것이 있다. 암 자체의 고통보다 몇 십 배나 더 견디기 힘들다는 항암치료이다. 특히 그 고통 중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고충이 첫번째로 손꼽힌다

흔히 암 투병은 체력과의 싸움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먹을 수도 없는 일이다. 오히려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토나 메스꺼움, 식욕부진 때문에 식사를 못해 영양불량 상태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암의 종류에 따라서는 수술 후 늘어나는 식욕을 힘겹게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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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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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는 말이 있다. 백성은 먹거리를 하늘로 삼는다는 뜻으로, 사람에게는 하루 세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또 ‘약보불여식보(藥補不如食補)’라 하여 약보다는 음식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좋다는 말도 전해 온다. 

이 말들이 바로 중국 ‘식양생(食養生,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병을 예방하거나 회복시키는 것) 사상’의 뿌리이자 바탕이다. 나는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해마다 몇 번은 고향인 상하이를 찾는다. 그때마다 부모님은 피곤한 내 안색을 살피고 염려가 되어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 



자연산 ‘자라’를 한 마리 통째 쪄 주시기도 하고 겨울이면 아교와 잣, 호두, 대추 등을 고아서 먹이신다. 중국인은 대부분 매일 시장에 나가 그날 먹을 식품을 구입한다. 품질을 꼼꼼히 따져서 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한 일과이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풍요한 일본인들의 식생활은 중국인들과는 많이 다르다. 일이 바빠서인지 조리를 마친 가공식품을 먹거나 외식을 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는 식사가 부실해지고 영양이 편중되기 십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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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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