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구정이 있지만 본격적인 새해는 3월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고, 직장인들도 새로운 분기를 맞이합니다. 본격적으로 새해에 세운 목표를 실천해나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3월 첫째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작심삼일’을 떠올리며 ‘나는 안돼’라고 스스로 자책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은정씨
은정씨 by Sean Choe 저작자 표시비영리


그렇다면 목표를 세우고, 변화를 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언제일까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때입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부터, 월초부터...’ 이렇게 변명하고 미루기 시작한다면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뭔가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마음을 바꿔보세요.
하지만 목표가 모호하고 막연해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없다면, 목표에 다가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구체적인 긍정의 힘을 밖으로 끌어내 행동하게 만들어주는 실천 워크북 <내 안에 숨어있는 ‘긍정의 힘’을 이끌어내는 31일 습관>을 소개합니다.

작심삼일을 열 번만하면 계획과 목표를 한 달간 유지할 수 있겠지요? 이 책을 펼치고 차근히 실천하다보면 명확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31일 습관 상세보기

이 책에서는 목표를 세우고 행운을 불러오는 습관을 매일 한 가지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운이란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힘이라고 봅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행운의 법칙 세 가지를 살펴볼까요?


1.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기


변화를 위한 첫 번째 행운 법칙은 ‘나는 운이 좋다’ ‘내겐 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궁지에 처해 있어도 자기 자신을 믿고 시련에 맞섭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면 운이 찾아 왔을 때 틀림없이 놓치지 않습니다.

 
2. ‘기쁨의 안테나’를 높여라


무언가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그 기쁨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기쁨을 느끼는 능력이 낮은 사람은 좀처럼 성공하지 못한답니다. 또한 둔감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생겨나는 기쁨을 느끼고 또한 남을 기쁘게 하고 남의 성공도 기뻐할 때 행운이 찾아옵니다. 기쁨의 안테나 감도를 높여 행운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3. 감사하는 마음이 행운을 부른다

행운을 부르는 세 번째 키워드는 ‘감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자신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사람들의 은혜를 자각하고 감사하는 일은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줍니다.


 

고사표 야영장 아침 기지개
고사표 야영장 아침 기지개 by booung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촉촉한 봄비가 지나가고, 기온이 낮아져 꽃샘추위가 온 듯 합니다. 하지만 햇살은 가볍고 따사롭습니다. 모두가 봄을 맞이하기 위한 과정이겠죠?

내일이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뛰어오른다는 경칩입니다. 봄을 맞는 개구리처럼 움츠러든 몸을 활짝 펴고 목표를 향해 성큼 뛰어오르는 2010년을 만들어 보세요.

전나무 숲에서 당신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

오늘 함께 이야기해볼 주제는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점입니다. 뭐 별로 특별해 보일 것 없는 질문 같지만 실제로 이 질문은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저마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특정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참 건강해’라든가, 혹은 ‘나는 맨날 아프고 골골해’라는 등등의 생각입니다.

Twitter 365 Project - Day 62 by lu_lu 저작자 표시

이것은 자신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주관적 건강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평가는 ‘그저 나 자신에 대한 평가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건강을 지나치게 과신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때문에 별 증상이 없으면서도 ‘혹시 내 몸에 뭔가 이상한 암세포가 자라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염려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음의 두 가지 실험결과는 ‘주관적 건강감’이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줄 것입니다.

 첫 번째 실험

캐플란(Kaplan)은 1965년부터 무작위로 추출한 캘리포니아 주민 6921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감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연령, 성별, 신체적 건강, 건강습관, 사회적 네트워크, 수업, 교육, 도덕적 가치관과 우울증, 행복감을 조사했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나의 건강상태가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무려 사망위험도가 2배~5배가 높았습니다.

 두 번째 실험

예일대학의 레비 교수가 1975년부터 1998년까지 50세 이상 660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노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고방식은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이 된다”

레비교수는 최고혈압이 높다던가 혹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다든가 하는 생리학적요소보다 주관적 건강감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를 보시니 어떠십니까? 사실 많은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이라고 여기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는 건강해! 괜찮아! 앞으로도 더 건강할 수 있어!’라고 하는 긍정적인 전강과 자신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밝은 생각이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Sweethearts by adwriter 저작자 표시비영리

물론 이 말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그러한 인식, 혹은 이미지를 확립하라는 것이지, ‘나는 건강하니까 매일 술을 엄청마셔도 돼’, ‘나는 건강하니까 내 몸을 돌보지 않아도 돼’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